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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타지에서 건강관리 하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11-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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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벗어나 타지에서 살다 보면 식습관이나 생활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에 살이 찌기도 쉽고 건강을 해치기도 쉽다. 한국에서는 쌀밥에 다양한 채소로 이루어진 식단 덕분에 균형에 맞는 영양분을 섭취했지만 캐나다의 주식은 쌀밥이 아닌 샌드위치나 밀가루로 만들어진 음식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영양분 공급이 되질 않는다. 식습관뿐만 아니라 운동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하는데 캐나다의 헬스장은 저렴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학생 입장에서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중 가장 저렴한 헬스장을 소개해 본다.

 

다운타운의 Burrad역 근처에 위치한 ‘Fit4less’ 이다. 이 헬스장의 멤버쉽은 옐로우카드 와 블랙카드로 나뉜다. 옐로우 카드는 2주에 약 5달러이며 조건은 1년 계약이다. 하지만 블랙카드는 2주에 약 10달러이며 조건이 두 가지로 나뉘는데 선택 가능하다. 한 가지는 1년 계약 대신 가입비를 내지 않는 조건, 다른 한가지는 가입비 44달러를 내는 대신 계약이 없는 조건이다. 만약 벤쿠버에서 1년 이상 머무르며 헬스장을 이용하실 경우는 옐로우카드를 추천하지만 1년 미만으로 머무를 예정이면 블랙카드를 선택하고 첫 달의 가입비만 내시는 조건을 추천한다. 

 

운동기구는 웬만한 근력기구나 런닝머신, 스피닝기계 등 이 있고 샤워장과 락커도 있다. 시설은 굉장히 깨끗한 편이고 시원한 물도 저렴히 구입해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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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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