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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작은불꽃 음악회 5월 4일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9-04-25 08:57 수정 19-04-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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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밸리 한국어학교 주최
매 2년마다 열려 올해로 8회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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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밸리의 한국어교육을 담당해 온 프레이저밸리 한국어학교가 준비한 작은 불꽃음악회가 올해도 새로운 모습을 화려하게 열릴 예정이다.

프레이저밸리의 한국어학교(교장 권순노)는 5월 4일 오후 6시에 아보츠포드 나사렛교회(Abbotsford Church of the Nazarene,  2390 McMillan Rd, Abbotsford)에서 제8회 작은불꽃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밴쿠버총영사관, 한인신용조합, 하나치과그룹, 이정회계법인, Purerange(식당장비셋업 업체), 캐나다운송(COSHIP), 신한은행 등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첼리스트 이상경, 오보에 솔로에 알렉산더 마이어, 소프라노 라은실, 바이올리니스트 유소연, 향피리의 윤계은 등의 개인이 출연한다. 그리고 소리춤과 메트로밴쿠버남성합창단 등의 단체도 함께 출연한다.

수익금 전액이 2세들의 한국어 교육을 위해 쓰여지는 이번 음악회의 공연 티켓은 랭리 한아름마트와 아보츠포드의 리틀재팬, 마스터리 태권도장에서 예매하고 있다.

권 교장은 "학교 학생들은 음악회가 큰 무대인 만큼 많이 설레이고 많이 떨리기도 하지만 잘해보고 싶은 마음으로금요교실과  토요교실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밴쿠버의 예술인들이 적극적으로 재능으로 후원해 주고, 여러 단체에서 후원해줬다"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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