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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제4차 한-캐나다 개발협력 정책협의회」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3-12-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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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양국간 개발분야 협력 방안 모색


한국과 캐나다 양국은 7일(목)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제4차 한-캐나다 개발협력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우리측은 원도연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캐나다측은 앤드류 스미스(Andrew Smith) 글로벌부 국제원조정책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양국간 개발협력 정책협의회는 제1차 2010년 9월 29일 서울, 제2차(2014년 5월 23일, 오타와, 제3차 2019년 12월 3일 서울서 개최했었다. 


이번 개발협력 정책협의회에서 양측은 ▲개발협력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이하 ‘인태지역’)에서의 양국 개발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및 재건·복구, SDGs 이행, 민관협력 등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인도-태평양 전략하 양국간 개발분야 협력의 잠재력을 재확인하고, 지난 5월 한-캐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합의했다.


외교부는 이번 협의회로 올해 개최된 유럽연합(EU), 미국·일본과의 개발협력 정책협의회에 이어 인태지역의 전략적 중요성을 공유하는 주요 공여국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역내 공동번영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대한 것이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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