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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한인 여성 비즈니스 오너를 위한 앤블리 마켓

표영태 기자 입력23-08-17 13:17 수정 23-08-1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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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앤블리센터서 첫 개장, 14개 업체가 참가

여성 벤더 위주로 정기 개최로 마케팅 지원

살거리,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다양하게


한인 여성 사업가들을 위한 인도어 마켓이 BC 한인 타운 중심지에서 상시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Anvely Center(대표 안젤리나 박)가 주최하고 밴쿠버여성회(회장 미쉘 김)가 후원하는 ‘Anvely Market’이 오는 26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인타운에 위치한 앤블리 센터(Anvely Center, 9912 Lougheed Hay, Burnaby)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다.


버나비 로히드 스카이트레인 역 인근이자, 노스로드 한인타운과 로히드 하이웨이 교차로 위치한 앤블리 센터에서 열리는 앤블리 마켓은 밴쿠버 한인 커뮤니티의 문화와 다양성을 집약한 인도어 마켓으로 총 14개의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안젤리나 박 대표는 "인기 있는 한인 벤더들과 협력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 행사는 Anvely Center에 입주한 업체들과 외부 업체들의 홍보를 하고, 커뮤니티간의 협력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 업체들은 화장품, 패션, 소품, 음식, 전문 서비스 등 각자의 특징에 따라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안젤리나 박 대표의 ‘Anvely Cosmetics’에서는 한국의 탁월한 피부 과학에 기반한 화장품, ‘미미스 초이스’에서는 밴쿠버 최초의 인셀덤 쇼룸과 유니크한 가방과 퍼스널 케어 토탈 뷰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THE EEM쥬얼리’에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하이 퀄리티의 트렌디한 K-쥬얼리, 그리고 ‘에떼마켓’에서는 높은 퀄리티의 편안하고 세련된 한국 제작 여성 의류를, ‘보부상’에서는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화장품과 각종 생활 아이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맛있는 먹거리를 원하는 방문객들은, 제철 식재료를 이용하여 맛깔스러운 먹거리를 만드는 ‘차부작’, 밴쿠버 최초 스콘 전문점으로 겉바속촉 K-style 스콘의 ‘miss scone’과 수제 식혜와 구운 계란으로 유명한 ‘깐봉 식혜’ 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특별 벤더로는, 특별한 날, 특별한 꽃으로 더욱 빛나게 하는 ‘피오레 꽃방’과 다양한 이벤트 풍선을 제공함으로써 화려함을 갖춘 즐거운 파티를 연출하는 ’홍 메이드’, 그리고 향기로운 공간을 창조를 위한 다양한 캔들 제품의  ‘No.832 캔들 디자인 랩’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델포이 타로’는 개인의 내면과 방향성을 탐색하는 타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World Financial Group의 전푸름 상담사’와 ‘ALS Property Management’ 역시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각각 금융 및 임대 관리 서비스를 소개한다.


Anvely Center내 에는 ‘양이 플룻 스튜디오’, ‘Silla 보컬 스튜디오’, 그리고 ‘케이트 피아노 스튜디오’가 함께 하며, 행사 당일에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안젤리나 박 대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Anvely Center는 한국 문화와 트렌드의 중심지로 자리잡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Anvely Market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발견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밴쿠버여성회의 미셀 김 회장은 "모든 벤더들이 여성들인 만큼 밴쿠버 여성회에서 후원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한인 여성 비즈니스 창업자나 희망자가 적극적으로 ‘Anvely Market’을 활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Anvely Market’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열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밴쿠버 한인 여성의 또 다른 마케팅 중심지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 목표이기도 하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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