加 '10대 레스토랑과 주점'에 밴쿠버 딱 세 곳… 어딘가 봤더니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加 '10대 레스토랑과 주점'에 밴쿠버 딱 세 곳… 어딘가 봤더니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5-14 09:50 수정 24-05-14 11:34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몬트리올 식당, 2년 연속 캐나다 최고로 선정


몬트리올의 'Mon Lapin'이 캐나다 100대 레스토랑 목록에서 2년 연속 최고의 식당으로 선정되었다.


캐나다 100대 레스토랑 목록의 편집장인 제이콥 리클러는 "이곳은 정말 마법 같은 장소지만, 전혀 거만하지 않다. 음식은 완전히 맛있고 상상력이 풍부하며 신선하고 밝고 자연스럽다. 전체 경험이 정말 즐겁다"고 말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이 목록은 150명의 심사위원이 선정한 것이다. 심사위원으로는 작가 보니 스턴과 TV 진행자 페이 첸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심사위원은 각자 최소 세 개의 다른 주 레스토랑에 투표해야 한다.


올해 목록에서 토론토의 'Edulis'와 'Alo', '20 Victoria', 케임브리지의 'Langdon Hall'이 상위 5위에 올랐다. 빅토리아의 'Marilena'는 베스트 뉴 레스토랑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고, 토론토의 'Casa Paco'와 'Sushi Yugen'이 그 뒤를 이었다. 캐나다 50대 바 순위에서는 토론토의 'Bar Pompette', 'Civil Liberties', 몬트리올의 'Cloakroom Bar'가 상위 3위에 올랐다.


몬트리올과 토론토는 올해 목록에서 각각 28개와 24개의 레스토랑을 포함하여 전체 목록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리클러는 몬트리올의 강세가 인기 있는 여행지로서의 매력과 깊이 뿌리내린 전통 덕분이라고 말했다. 


퀘벡 시골의 'La Cabane d’à Côté'가 상위 50위 안에 든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나무 불에 모든 음식을 요리하며, 이는 완전한 퀘벡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리클러는 패널에게 음식, 와인 리스트, 인테리어 등 전체 경험을 기준으로 평가하도록 조언하며, 궁극적으로 음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토론토의 유명한 신선한 파스타 가게인 'Famiglia Baldassarre'가 목록에 오른 것은 이들이 음식의 본질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캐나다의 레스토랑 씬은 지난 10년 동안 대유행의 영향으로 큰 변화를 겪었으며, 많은 레스토랑이 사라지고 새롭게 등장했다. 리클러는 "목록에 오른 레스토랑의 품질을 보면, 이들이 겪어온 과정을 생각할 때 매우 인상적"이라고 덧붙였다.


▶캐나다 100대 레스토랑 2024 - 상위 10

1. Mon Lapin (몬트리올)

2. Edulis (토론토)

3. Alo (토론토)

4. 20 Victoria (토론토)

5. Langdon Hall (케임브리지, 온타리오)

6. Restaurant Pearl Morissette (조던 스테이션, 온타리오)

7. Published on Main (밴쿠버, 3593 Main St.)

8. Beba (몬트리올)

9. Bar Kismet (할리팩스)

10. Kissa Tanto (밴쿠버, 263 E Pender St.)


▶캐나다 50대 주점 2024 - 상위 10

1. Bar Pompette (토론토)

2. Civil Liberties (토론토)

3. Cloakroom Bar (몬트리올)

4. Atwater Cocktail Club (몬트리올)

5. Bar Mordecai (토론토)

6. Library Bar at the Fairmont Royal York (토론토)

7. Dear Friend Bar (다트머스, 노바스코샤)

8. The Keefer Bar (밴쿠버, 135 Keefer St.)

9. Cocktail Bar (토론토)

10. Proof (캘거리)


캐나다의 레스토랑과 바 순위는 올해도 많은 변화를 보여주며 다양한 지역의 요리와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386건 5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스파이 감시 기관, "외국 개입에 대한 책임 추적에 큰 문제 발견"
정보 전달 실패와 추적 시스템 부재로 인한 국가 안전 위협캐나다 보안 정보국(CSIS)과 공공 안전부(Public Safety Canada)는 외국 개입에 관한 정보를 누가 받았고 읽었는지 추적하는 시스템이 없어 "큰 문제"를 초래했다고 밝혔다. 이는
05-28
월드뉴스 "알몸으로 기내 뛰어다녔다" 이륙 1시간도 안 돼 회항, 왜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 항공기. AP=연합뉴스호주에서 한 남성이 여객기 기내에서 알몸으로 난동을 피워 항공기가 회항하는 일이 벌어졌다.28일(현지시간) 호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0분께 호주 서부 퍼스 공항에서 이륙해 동남부 멜버른으로 향하던 버
05-28
월드뉴스 금은보화만 200톤…'사상 최대' 27조 보물선 드디어 인양하나
콜롬비아 앞바다에서 발견된 스페인 보물선 산호세 호 주변에 널린 금화들. AFP=연합뉴스27조원에 달하는 금과 은 에메랄드로 가득 찬 보물선을 인양하기 위한 탐사 작업이 시작된다.26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은 300여년간 카리브해에 잠들어 있던 스페인 보물선 &
05-28
캐나다 부동산 중개 수수료 투명화… 시장에 큰 변화 예고
미국·캐나다 소송으로 소비자 권리 강화 기대소비자 선택권 확대와 경쟁 촉진 전망인터넷은 부동산 산업의 거의 모든 것을 바꿨다. 이제 구매자들은 모든 매물을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고 집의 가격 이력과 추정 가치를 알아볼 수 있으며 에이전트를 만나기 전에 집의
05-27
캐나다 '자본이득세' 도입 지연 혼란… 경제 위기 초래
사진=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재무부 장관 정책 지연으로 자산 매각 결정 어려움 커져정부의 자본이득세 인상 지연, 기업 성장 멈추게 해자산 매각 앞둔 캐나다인들,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캐나다인들이 자산 매각을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자본이득세 도입이 지연되면서
05-27
캐나다 전기차 급증, 충전소 부족 심각… 보급률 낮아질까 우려
전기차 넘쳐나는데 충전 인프라 따라가지 못해정부와 민간 기업의 협력으로 전기차 충전소 문제 해결해야캐나다에서 전기차(EV) 판매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충전소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큰 문제가 되고 있다.작년에만 18만 대 이상의 전기차가 도로에 나왔으며 이는 전년
05-27
캐나다 캐나다 군 "올해 산불 지원 어려워… 장기적 안보 위협"
에이어 참모총장, "라트비아 파병과 준비 부족으로 대규모 진화 힘들어" "주 정부의 비용 부담 필요하지만 현실적 어려움 있어"캐나다 군이 올해 산불 진화에 도움을 주기 어려울 것이라고 웨인 에이어 참모총장이 경고했다.에이어
05-27
캐나다 포트 넬슨 주민들, 월요일 아침부터 귀가
포트 넬슨 및 퍼스트 네이션 주민들, 화재로 인한 대피 명령 해제포트 넬슨(Fort Nelson)과 포트 넬슨 퍼스트 네이션주민들이 27일 오전 8시부터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몇 주 전에 산불로 인해 수천 명의 주민들이 대피한 상황이었다.포트 넬슨을 포함하는
05-27
캐나다 환상적인 '섬' 700만 달러에 매물로 나와
스워츠 베이 근처, 프라이버시와 럭셔리를 위한 개인 섬스워츠 베이(Swartz Bay) 근처에 있는 6에이커(7,345평) 크기의 개인 섬이 700만 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이 섬은 프라이버시와 럭셔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선택이다. 파임 섬(Pym Island)
05-27
밴쿠버 ■[사고] 스콰미시 인근 비행기 추락 사고, 2명 사망
스콰미시(Squamish) 인근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로 두 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은 25일 헬리콥터 수색을 펼쳐 스콰미시 남쪽 하우 사운드 서쪽의 사고 현장에 접근해 탑승자 두 명이 모두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이번 사고는 24일 스마트폰의 자동 추락 알림을
05-27
밴쿠버 ■재외동포청, ‘2024년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6월 30일까지
시‧단편소설‧수필과 수기 등 3부문 진행…총 상금 3천만 원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6월 1일(토)부터 전 세계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2024년 재외동포 문학상’을 공모한다.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이 문학상은 한글 문학 창작 활동을
05-27
캐나다 기온 상승 "라임병 10배 급증" 모기ㆍ진드기 확산 감염병 위협
예방과 치료 대책 미흡, 정부 대책 부족 비판15년 전, 온타리오주의 학생 저스틴 우드 씨는 갑자기 병에 걸리기 시작했다. 축구, 스노우보드, 산악 자전거를 즐기던 우드 씨는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한 채 운동과 학업을 중단해야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상태는 더욱 악화되
05-26
캐나다 두통, 복통, 화상 등으로 텀블러 리콜
보건부,  뉴트럴 텀블러 즉각 사용 중단 권고캐나다에서 최근 리콜된 뉴트럴(NÜTRL) 브랜드 텀블러가 여러 건강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초 발표된 리콜 공지에 따르면, 3만3,000개의 텀블러가 4월 29일부터 5월 17일 사이에 다양
05-26
월드뉴스 또 난기류로 12명 부상… 카타르항공 여객기 무사히 착륙
튀르키예 상공에서 난기류 만나…26일 카타르 도하에서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향하던 카타르항공 여객기가 비행 중 난기류에 휘말려 12명이 부상을 당했다.더블린공항은 X(옛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카타르항공 QR017편이 튀르키예 상공에서 난기류를 만나 승객
05-26
캐나다 연방정부, 식품업계 '불공정 이익' 해결 나선다
로블로 사 등 주요 업체 자발적 규정 참여 압박소규모 기업 보호 위한 윤리 규정 법제화 논의독점적 이익 해결 방안 권고, 가격 상승 억제 목표연방정부는 식품업계의 '불공정 이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고려해야 한다고 하원 식품가격 조사위원회가 최근
05-26
캐나다 높은 수요와 안정적인 급여… 인디드가 알려주는 '여름철 인기 일자리'
여름 캠프 상담사부터 행정 보조까지 다양한 여름 일자리올여름 캐나다에서 어떤 일자리가 가장 인기가 있을까? 구직 사이트 인디드(Indeed)는 여름 일자리 트렌드와 수요가 높은 직종을 분석한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전문가들은 올해 여름 일자리 게시물이 작년보다 줄었지만
05-26
캐나다 인기 휴양지 코트니, 길거리 배변으로 골머리
밴쿠버 아일랜드의 코트니(Courtenay)에서 길거리 배변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의원 웬디 모린 씨가 문제 해결을 위한 발의를 제안했다.6월 12일 시의회 회의에서 발의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 발의안은 시 직원들이 아일랜드 헬스와 회의를 요청하도록
05-26
밴쿠버 써리 회사가 만든 로봇 다리로 아이들이 첫 걸음 내딛어
로봇 외골격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희망 제공써리의 아동 물리치료 클리닉 '키즈피지오(KidsPhysio)'가 써리의 로봇 회사와 협력해 이동 장애를 겪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만밋 마구 트렉소 로보틱스(Trexo Robot
05-26
캐나다 "LA왕복이 84달러"… 싸게 가려면 시애틀 항공편을 노려라
시애틀 또는 벨링햄에서 밴쿠버보다 저렴한 항공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국경을 넘어 시애틀이나 벨링햄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고려해 보자. 이들 공항에서 출발하면 밴쿠버에서 출발하는 것보다 최대 100달러 이상 절약할 수 있다. 여행 날짜에 따라서는 몇 백 달러까지 절약할
05-26
캐나다 연방정부, AI 생성 혐오 콘텐츠 증가 규제 법안 준비
AI 기술로 확산되는 혐오 콘텐츠의 위협C-63 및 C-27 법안 통해 온라인 해악 콘텐츠 규제 추진최근 인터넷에서 유통되는 혐오 콘텐츠가 인공지능(AI)에 의해 생성된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나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1939년 제2차 세계대전 초기 연설에서 영어로
05-26
캐나다 인구 증가와 팬데믹 후 수요로 자동차 판매 상승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리로 인한 어려움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자동차 판매 정상화 기대새로운 이민자들과 지난 팬데믹 동안 차를 사지 못했던 사람들이 다시 차를 사기 시작하면서 자동차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3월 자동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증가했다
05-26
월드뉴스 "중국으로 간 푸바오, 학대 의혹에 팬들 분노
"중국으로 간 푸바오, 학대 의혹에 팬들 분노중국으로 돌아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 대한 학대 의혹이 제기되면서 팬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에버랜드 주토피아' 게시판에는 푸바오의 현재 상태를 걱정하는 글들이 수백 개 올라왔
05-26
캐나다 '숲속의 통닭 40마리' 미스터리… 누가? 왜?
자료사진산책 중 감자튀김, 치킨 너겟도 발견"주거 지역에 야생동물 접근 위험 우려"최근 유콘 주의 숲 속에서 수십 마리의 통닭이 발견되어 당국이 당혹스러워하며 신고를 당부하는 일이 발생했다.화이트호스에서 서쪽으로 약 20km 떨어진 아이벡스 밸리에서
05-25
캐나다 "캐나다 경제, 이미 침체 상태일 수도"
자료사진 로젠버그 경제학자, 현재 경제 상황 진단캐나다 경제가 이미 경기 침체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제학자 데이비드 로젠버그 리서치 대표는 캐나다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강
05-25
밴쿠버 부품 조달과 공사지연으로 패툴로 다리 개통, 2025년 가을로 연기
자료사진 기존 패툴로 다리 해체, 새로운 다리 안전 기준 충족뉴웨스트민스터와 써리를 연결하는 새로운 패툴로 다리의 개통이 2025년 가을로 연기되었다. BC주 정부는 오늘 이 소식을 발표하며 원래 2024년 말에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일정
05-2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