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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국회의원 재외국민 선거준비 본격화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10-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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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선거 재외국민 투표를 위해 주밴쿠버총영사관에 2017년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설치됐던 투표소 모습(표영태 기자)  


재외선거인 신고·신청접수전자우편주소 발표

20일까지 신고·신청 접수요원 3명 채용 접수 

 

기소 독점권에서, 가족은 물론 사돈의 팔촌까지 먼지털이식으로 파헤치는 강압별건수사, 범죄 확정 전에 마치 범죄자로 낙인 찍는 피의사실 공표 등의 최근 그 어느 정상국가에도 없는 무소불위 권력과 관행을 내려놓치 않으려고 검찰개혁을 주장하는 장관을 낙마시키기 위해 과거독재적폐 정권 때 기득권을 누렸던 언론들과 사상 초유의 저항을 하며 혹세무민으로 한국의 국론이 분열되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정상화하고 정치검찰과 그런 검찰을 이용하던 과거 독재정권의 하수인 정치인들을 청산해 한국이 보다 더 정상적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제21대 선거에 재외유권자의 참정권 행사를 위한 준비가 본격화 되고 있다.

 

주밴쿠버총영사관 재외투표관리인은 10일자로 '공직선거법' 218조의4 제 3항 및 제218조5 제1항에 따라 2020년 4월 15일에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재외선거인등 신고·신청 접수를 위한 전자우편 주소를 공고했다.

 

전자우편 주소는 ovvancouver@mofa.go.kr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ova.nec.go.kr 또는 ok.nec.go.kr), 우편, 공관을 방문하거나 관할구역을 순회하는 공관직원에게 서면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전자우편으로 신고·신청하는 때에는 자신의 신고·신청서에 한한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은 2020년 2월 15일까지이다. 또 국외부재자신고는 오는 11월 17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다.

 

또 밴쿠버 총영사관은 재외선거등록 신고·신청 접수요원 상근 1명과 파트타임 2명 등 총 3명을 채용 중에 있다.

 

이들 접수요원의 근무 기간은 오는 11월 17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이다. 이들 중 상근 요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를 하고, 파트타임 요원은 하루 4시간 정도 탄력적으로 근무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시급은 17달러이다.

 

담당업무는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신청 안내와 접수처리, 그리고 한인 대상 재외선거 홍보이다.

 

자격은 재외선거 업무처리에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으며, 성격이 외향적이고, 적극적이며, 한글워드 등 컴퓨터 활용능력이 가능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자유서식의 이력서, 자기소개서, 기타 자격증 사본 등이다.

 

접수마감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서류접수는 이메일(ovvancouver@mofa.go.kr)로 받는다. 기타 문의는 604-681-9581(총영사관 대표번호)로 할 수 있다.

 

면접은 오는 22일로 예정돼 있으며, 최종선발은 합격자에 한 해 25일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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