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추천 9월에 가볼 만한 곳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세계한인 | 한국관광공사 추천 9월에 가볼 만한 곳

표영태 기자 입력17-08-31 09:03 수정 17-09-01 16:0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이번 가을에 한국을 방문한다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숨은 여행지를 한 번 방문해 봐도 좋을 듯하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9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책과 지식의 향연, 파주 북소리(경기 파주)`, `100만 송이 붉은 꽃바다, 평창백일홍축제(강원 평창)‘,   ’온 가족이 신명 나는 국악 한마당, 영동난계국악축제(충북 영동)‘, ’역사에 새겨진 영웅을 만나다, 홍성역사인물축제(충남 홍성)’, ‘붉은 꽃 융단을 타고,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전남 영광)‘, ’꽃무릇 즐기며 산삼 한 뿌리 꿀꺽, 함양 물레방아골축제와 산삼축제(경남 함양)‘ 등 6곳을 ’작은축제'라는 테마로 각각 선정, 발표 하였다. 

 

 

책과 지식의 향연(경기 파주시 회동길)

b90dd07f6a1c27526cbbf83eb7efa7b2_1504285542_2016.JPG 

벽초지문화수목원의 유럽식 조각공원과 중앙 분수대

 

국내 최대 복합 지식 문화 축제 파주북소리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출판도시 일대에서 열린다. 심야에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지혜의 숲 심야 책방―읽어 밤’, 〈접속〉 〈건축학개론〉 등 한국 영화 OST를 재즈로 만나보는 〈Jazz Meets Cinema〉, 정호승, 이병률, 은희경 외 여러 작가가 참여하는 ‘작가와 마주 앉다―작가와의 만남’, 출판도시 입주사가 주도하는 ‘오픈 하우스―지식 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의 주 무대는 지혜의 숲, 게스트하우스 지지향, 회의실, 다목적 홀, 야외무대 등을 갖춘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다. 

피노키오뮤지엄, 미메시스아트뮤지엄 등 출판도시의 개성 있는 문화 예술 공간을 찾아다니는 재미도 쏠쏠하다. 책과 지식의 향연을 만끽한 뒤 자연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벽초지문화수목원, 통일 안보 교육의 현장 오두산통일전망대, 헤이리예술마을도 둘러보자. 

 

 

 

100만 송이 붉은 꽃바다(강원 평창군 평창읍 제방길)

b90dd07f6a1c27526cbbf83eb7efa7b2_1504286196_173.jpg
 

축제장에서 연주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사진제공·평창군청> 

 

내용 : 해마다 9월이면 강원도 평창에 희고 붉은 꽃이 만발한다. ‘소금을 뿌린 듯이 흐붓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인 메밀꽃이 먼저 눈에 띈다. 소설 못지않게 유명한 봉평의 메밀꽃이 질 무렵, 이번에는 붉은 꽃바다가 사람들을 초대한다. 평창강 둔치 약 3만 ㎡에 가득 핀 백일홍을 즐기는 평창백일홍축제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리기 때문이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평창효석문화제에 비해 2015년부터 시작된 백일홍축제는 새내기 축제에 가깝다. 하지만 100만 송이 백일홍이 바람에 출렁이는 꽃물결이 입소문을 타고 해마다 더 많은 이들을 불러들인다. 축제장 인근의 평창올림픽시장은 전통의 평창 오일장이 간판을 바꾼 곳. 이곳에선 철 따라 평창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키점프 경기가 열리는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 월정사 천년의 숲길, 무이예술관 등도 가볼 만하다. 

 

 

 

온 가족이 신명 나는 국악 한마당(충북 영동군 영동천 일대)

b90dd07f6a1c27526cbbf83eb7efa7b2_1504285809_1001.jpg
민주지산을 넘는 구절양장, 도마령

 

내용 :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충북 영동군 영동천 일대에서 영동난계국악축제가 열린다. 난계 박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시작한 행사가 이제 국악 연주자와 학자, 일반인이 어울리는 대표적인 국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에서는 난계국악단의 흥겨운 국악 공연과 다양한 퓨전 국악 연주, 조선 시대 어가 행렬과 종묘제례악 시연이 이어진다. 미니어처 국악기 제작 체험을 비롯해 일반인이 참여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영동난계국악축제 기간에 영동천 일원에서 대한민국와인축제도 열리니 함께 돌아보면 좋다. 박연 선생이 자주 가서 피리를 불었다고 박연폭포라고도 불리는 옥계폭포, 초가을 정취가 그윽한 강선대, 울창한 소나무 숲이 일품인 송호국민관광지, 영화 〈집으로〉 첫 장면을 촬영한 도마령 등 영동의 명소도 들러보자. 피라미를 튀긴 도리뱅뱅이와 금강에서 잡은 물고기로 끓인 어죽이 영동 여행을 맛있게 만들어준다. 

 

 

 

역사에 새겨진 영웅을 만나다(충남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b90dd07f6a1c27526cbbf83eb7efa7b2_1504285872_9476.JPG
축제장에서 복장과 무기를 갖추고 체험하는 아이들<사진제공·홍성군청>

 

내용 : 올가을에는 홍성으로 떠나보자. 9월 22~24일 홍주읍성에서 열리는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최영 장군과 사육신 성삼문, 독립운동가 김좌진 장군과 한용운 선사, 현대미술가 이응노 화백, 전통 춤의 대가 한성준 선생까지 홍성이 배출한 역사 인물 6인을 배우고 알아가는 에듀테인먼트 축제다. 위인의 삶을 경험하는 ‘생생한 역사 현장 체험’을 비롯해 ‘역사 인물 보드게임’ ‘홍주읍성 소원 걸기’ ‘역사 인물 아트 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밤이면 역사 인물을 주제로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가 펼쳐진다. 축제와 함께 홍주읍성에 자리한 홍주성역사관도 둘러볼 만하다. 축제장에서 20분 거리에 김좌진장군생가지와 백야기념관이 있고, 홍북읍 노은리에는 최영 장군 사당과 성삼문선생유허비가 자리해 여행을 더 풍성하게 만든다. 축제 다음 날은 홍주성 천년 여행길을 추천한다. 홍성역에서 출발해 홍주의사총, 홍주향교, 홍주성을 거쳐 홍성전통시장까지 홍성의 1000년 역사를 아우르는 걷기 코스다. 

 

  

붉은 꽃 융단을 타고(전남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로) 

b90dd07f6a1c27526cbbf83eb7efa7b2_1504286108_9256.JPG
 

불갑사로 드는 길목에 선홍빛 꽃무릇이 만개하는 9월이면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열린다.<사진제공·영광군청> 

 

내용 : 불갑산 숲 그늘이 붉다. 길고 말쑥한 연두색 꽃대 위에 선홍빛 꽃이 노을처럼 피었다. 9월 중순 전후로 만개하는 꽃무릇 얘기다. 그 붉은 꽃바다에 풍덩 빠지는 기회가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에 있다. 국내 최대 상사화 군락지에서 열리는 축제로, 꽃무릇을 포함해 진노랑상사화와 분홍상사화 등이 서식해 상사화축제라는 이름이 붙었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축제는 9월 15~24일 불갑사 관광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상사화 꽃길 걷기’ ‘상사화 결혼식’ ‘참사랑 소원燈(등) 달기’ ‘상사화 야간 퍼레이드’ 등 주요 프로그램 가운데 인도 공주와 경운스님의 설화를 배경으로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상사화 야간 퍼레이드가 눈길을 끈다. 시간이 넉넉하면 9월 14~17일 두우리갯벌에서 열리는 영광천일염·갯벌축제에도 다녀올 일이다.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백수해안도로에서 낙조를 감상하거나, 법성포에서 푸짐하고 먹음직스런 굴비정식을 맛봐도 좋다. 

 

 

꽃무릇 즐기며 산삼 한뿌리 꿀꺽(경남 함양군 함양읍 필봉산길)

b90dd07f6a1c27526cbbf83eb7efa7b2_1504285964_0489.jpg
함양은 산삼을 키우기 좋은 조건을 갖췄다. 해발 700m에서 자란 산양삼

 

내용 : 산 좋고 물 좋은 경남 함양은 9월에 더 특별하다. ‘100세 청춘 실현’을 내건 함양산삼축제와 한바탕 신명 나는 물레방아골축제 때문이다. 함양의 대표적인 두 축제가 같은 기간에 열리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건강과 문화 예술을 대표하는 축제의 장, 상림공원은 꽃무릇으로 치장할 예정이다. 

신나는 축제와 황홀한 꽃구경을 즐긴 뒤에는 함양의 양반 문화를 엿볼 차례다. 특히 걷기를 즐긴다면 선비문화탐방로를 추천한다. 선비문화탐방로가 시작되는 거연정은 남강천 암반 위에 세운 정자로, 당시 정자 건축술의 진수를 보여준다. '달을 희롱하며 논다'는 뜻의 농월정은 앞에 펼쳐진 거대한 너럭바위가 인상적인 정자로, 선비들이 시를 읊으며 풍류를 즐긴 곳이다. 2003년 화재로 전소되었다가 2015년 복원, 예전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숲과 계곡을 거닐다가 정자에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맞아보자.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가을 여행이 완성될 것이다. 

 

 

※대한민국구석구석 홈페이지(http://korean.visitkorea.or.kr)에서는   국내여행 관련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386건 515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블랙 프라이데이, 박싱 데이 아울렛을 찾아가 보…
흔히 아울렛을 생각하면 ‘싸게 옷을 살 수 있는 양외 쇼핑몰’ 이라는 생각을 많이 갖고 있다. 특히 밴쿠버에서 가까운 아울렛으로는 밴쿠버 국제공항 가까이에 있는 맥아더아울렛과 시애틀에 있는 아울렛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이러한 아울렛들의 모습을 살펴보면, 야외에 옹기종
11-20
밴쿠버 자녀의 진로 위한 손에 잡히는 정보 찾기
우리자녀 꿈찾기 2번째 행사정원보다 더 많은 청중 몰려 뜨거운 반응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이민자 차세대 선배로부터 경험에서 우러나온 실질적인 정보를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가 거행돼 많은 학부모와 10대 한인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주밴쿠버총영사관(김
11-20
밴쿠버 밴쿠버 한인사진 동우회 정기 전시회
12월 22일까지 플라스 데자르 문화센터 밴쿠버의 한인 사진 동호회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밴쿠버 한인사진동우회의 정기 사진 전시회가 지난 17일 오픈 리셉션을 갖고 12월 22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전시회 장소는 프랑스계 문화센터인 코퀴틀람의 플라스 데
11-20
캐나다 2017 국가브랜드 캐나다 4위...한국은?
미국 지난해 1위서 1년새 6위로  캐나다의 국가브랜드가 4위로 제자리를 지켰다. 독일의 시장조사기관(Anholt-GfK)이 세계 50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국가브랜드 순위에서 캐나다는 2016년에 이어 올해도 4위로 일본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
11-19
밴쿠버 캐나다 총기 규제에 3억 2760만 달러
총기범죄 2013년 이후 30% 증가범죄조직 관련된 총기살인 76% ↑ 최근 미국에서 총기사건이 연일 발생하면서 국경을 맞대고 있는 캐나다도 불안감이 일자 연방정부가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할 계획을 발표했다. 연방 공공안전부 랄프 굿데
11-17
캐나다 加비자지원센터, 중국 12곳 vs 한국 1곳
중국 기존 5곳에 7개소 추가加 방문 중국인 증가율 연 15% 캐나다 이민부가 중국에 비자지원센터(Visa Application Centre·VAC) 7곳을 동시에 개설했다. 해마다 급속도로 늘어나는 중국인 유학생과 방문객 신청을 도우려는 조치다. 아
11-17
밴쿠버 "포코에 쿠거가 나타났다"
포트 코퀴틀람시는 블루 헤론 크레센트 인근에 쿠거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았다며 시민들의 안전에 주의를 요했다. 시는 16일자로 페이스북에 쿠거뿐만 아니라, 곰이나 다른 야생동물을 발견하면 BC 야생동물보호사무소 전화번호인 1-877-952-7277로 신고하라고 안내했다
11-17
밴쿠버 밴쿠버공항 스카이팀 라운지 오픈
대한항공 회원 사용 가능해  북미 최초의 스카이라운지      밴쿠버 국제공항에 북미 최초로 오픈한 스카이팀라운지(대한항공 공항지점 제공) 대한항공 등 세계 대형 항공사의 공동 서비스 브랜
11-17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11월 11일 빼빼로 데이 아닌 캐나다 현충일
‘11월 11일’을 떠올리면 무슨 단어부터 떠오를까?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빼빼로 데이’ 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나 11월 11일은 세계 제 1차대전의 종전 날이다. 젊은 나이에 전쟁터로 나아간 국군장병들을 추모하는 날이며 더 세부적으로 얘기하자면 영국, 캐나다, 프
11-17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벤쿠버 인근 아름다운 가리발디 호수를 찾아
쉬는 날 다운타운에서 벗어나고 싶은 유학생들에게 빙하수로 가득 찬 가리발디 호수라는 곳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휘슬러와 스쿼미시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가리발디 호수는 벤쿠버에서 차로 1시간 30분정도가 소요된다.   가리발디 주립공원의 최고봉은
11-17
밴쿠버 스무 해 맞은 세인트폴 병원 조명
밴쿠버 세인트폴 병원의 라이츠 오브 호프 조명 장식. [사진=이광호 기자] 연말을 알리는 밴쿠버 다운타운의 조명 장식이 20번째 불을 밝혔다.  16일 오후 6시 30분 사회자의 안내에 맞춰 참가자들의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버라드 스트리트 세인
11-17
세계한인 '재외국민도 개헌투표 참여' 개정안 발의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 등 12명  제왕적 대통령 권한을 남용해 왔던 문제점이 그대로 남아 있는 현행 헌법을 개정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재외국민도 개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개정 법안이 발의됐다.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을 비롯해 국민
11-17
밴쿠버 한인타운 지나는 이층버스는 어느 노선?
트랜스링크 장거리 노선에 시범 운행주중·주말 다른 노선에 투입 트랜스링크가 장거리 노선에 두 대의 이층버스를 투입해 시범 운행을 한다. 해당 버스는 알렉산더 데니스 사가 시범 운행을 위해 무료로 제공했다. 해당 버스는 다음주부터 랭리, 써리, 화이트락, 그리고
11-17
부동산 경제 10월 소비자물가 1.4% 상승
BC 물가 2%...전국 최고 수준 캐나다 물가가 작년과 비교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연료비를 포함한 교통 관련 물가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연방통계청이 17일 발표한 10월 소비자 물가를 보면, 전년 대비 10월 물가는 1.4%로 상
11-17
세계한인 미래 4차산업을 준비하는 북미 한인들
행사에 참가한 엔지니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재미정보과학기술자협회(KOCSEA.회장 김선호)가 지난 11월 10-11일, 1박2일간 라스베가스 UNLV(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에서 연례 테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
11-16
캐나다 캐나다 가장 비싼 상권은 임대료 얼마?
밴쿠버 랍슨 스트리트 [사진=flickr/RyAwesome]밴쿠버·토론토·몬트리올 임대료 내림세이색 거리·온라인 거래가 영향 미쳐 캐나다에서 임대료가 가장 비싼 상권은 어디일까.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
11-16
캐나다 하키, 6.25참전 캐나다인의 아리랑
18일 임진클래식 하키대회 개최캐나다와 평창동계올림픽의 가교 이역만리 한국전에 참전한 캐나다 군인에게 향후를 달래던 하키가 한국과 캐나다의 혈맹으로 우호증진과 함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한 큰 연결고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연아 마틴 상
11-16
밴쿠버 버나비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
버나비 RCMP는 15일(수) 오후 2시 30분 윌링던 에비뉴와 모스크롭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70대 남녀 보행자가 차에 치여 여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남성 보행자는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에 두 대의
11-16
밴쿠버 운전대서 새어 나오는 불빛, 뭔가 봤더니...
운전대에 각종 휴대기기를 부착하고 주행하다 적발된 운전자. [사진=밴쿠버경찰 트위터] 운전대에 휴대전화기와 태블릿PC를 매달고 주행하던 차량이 경찰에 적발됐다.  밴쿠버경찰은 15일 밴쿠버 시내에서 운전 중이던 차량을 세웠다. 단속 당시 휴대
11-16
밴쿠버 캐나다-한국 통화스와프 체결
15일 오타와에서 통화 스와프계약을 체결하는 스티븐 폴로즈 캐나다중앙은행 총재(사진 우)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Bank of Canada]  "원화 위기 시 무제한 백업 약속" 캐나다가 한국과 만기와 한도를 정하지 않은
11-16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밴쿠버 맛집- Rio Brazilian Steak…
 밴쿠버의 거리를 걷다보면 정말 다양한 나라의 음식점들을 발견할 수 있다. 다문화가 공존하는 밴쿠버에서 살면 좋은 점 중에 하나가 세계 각국의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처음으로 덴먼 스트릿에 위치한 Rio Brazilian Steak House이라는
11-16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단풍이 예쁜 조용한 곳, Trout Lake
시간은 화살처럼 지나가고 어느덧 2017년도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 가을을 미처 즐기지 못했다면 도심 근처 한가로운 Trout Lake에 가보는 것은 어떠할 까.   Commercial 혹은 Nanimo 역에서 도보
11-16
세계한인 카-한 스와프 체결 반응, 한국 화끈, 캐나다 냉담
캐나다 달러 하락, 원화 가치 급등  캐나다와 한국이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는 뉴스가 한국에서는 주요 뉴스로 떠 오르고 원화 가치도 폭등 하는 등 큰 이슈가 됐지만 캐나다에서는 보도할 가치도 없는 남의 이야기로 취급됐다. 이런 캐나다의 행태는
11-16
밴쿠버 리얼터 매수매도 동시 중개 불가
2018년 3월 15일 시행기존 매수·매도 중개 시 고객에 위험성 알려야 BC 주정부가 밴쿠버 지역 집값 상승 주범으로 지목되는 부동산중개사의 매수와 매도 동시 중개를 금지하겠다는 정책이 내년에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주정부 산하 부동산감독원
11-16
캐나다 "BC 온실가스 실행 계획 효과 없다"
프레이저 연구소 반대 입장 보고서트럼프식 주장 되풀이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기후변화에 대한 미국의 책임을 회피하는 기후협약 탈퇴로 세계인의 지탄을 받았는데, 캐나다의 대표 보수 연구소도 기후변화보다 돈이 더 중요하다는 보고서를 내 놓았다. 캐나다의
11-16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