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최고급 주택시장 BC-온타리오 집중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캐나다 최고급 주택시장 BC-온타리오 집중

표영태 기자 입력17-09-26 10:17 수정 17-09-26 17:19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버나비, 코퀴틀람, 리치몬드 상위 5위

 

버나비와 코퀴틀람, 리치몬드가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주택이 몰려 있는 도시 상위권에 포진해 밴쿠버와 함께 가장 비싼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최고급 주택 전문 사이트인 Point2 Homes에 따르면 올해 가을 가장 비싼 주택들이 몰려 있는 시장으로 BC주, 특히 메트로 밴쿠버의 도시들이 5위 안에 4개나 포진했다.

1위는 밴쿠버로 100만 달러 이상 주택 비율이 76%로 나타났으며 2위는 온타리오의 리치몬드힐이 67%이었다. 이어 버나비가 65%, 코퀴틀람이 61% 그리고 리치몬드가 60%로 5위까지 차지했다. 이어 오타리오의 옥빌이 6위, 마컴이 7위, 보핸이 8위를 차지했고 다시 BC주의 써리가 9위, 랭리가 10위를 차지했다.

주택 가격이 500만 달러를 넘는 초호화 주택 수만을 따지면 BC주의 강세는 더 두드러진다. 밴쿠버 전채 주택의 11%가 500만 달러를 초과하며 랭리도 2.2%이상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고 써리가 1.7%로 상위 3위까지 메트로 밴쿠버 도시가 차지했고 4위가 리치몬드힐, 5위가 토론토였으며, 다시 6위는 리치몬드가 차지했다.

아보츠포드도 0.5%로 11위를 차지했고, 버나비 14위, 코퀴틀람도 17위에 오르는 등 전국에서 가장 비싼 주택들이 많은 도시 반열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100만 달러 이상 주택 매물 비율 상위 20 도시를 BC주와 온타리오주 도시가 다 휩쓸었으며 이 두 주 이외의 도시 중에 가장 비율이 높은 도시는 노바스코샤 주의 핼리팍스로 22위를 차지했다. 

올 상반기에 100만 달러 이상 고가 주택 매매 건 수는 작년에 비해 26%나 증가했다.

보고서는 그러나 유가 하락과 미래 불확실성으로 이런 초고가 주택 시장이 계속 성장을 할 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라고 분석했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454건 520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낭만적인 바다, 딥 코브
  밴쿠버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진 곳이지만 유학생과 같이 단기로 밴쿠버에 머무는 한인에게는 낯선 이름 딥 코브.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새 파란 호수 같이 넓은 만으로 이루어진 이곳은 딥 코브다. 먼저 North Vancouver에서 239번
11-09
세계한인 "재외동포 지원사업 지원하세요"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으로 한인차세대 단체 C3가 주관해 캐나다 건국 150주년 기념 캐나다데이 퍼레이드에 참가한 한인 공연팀.(밴쿠버 중앙일보 DB) 재외동포재단은 2018년도 재외동포단체 추진사업 지원을 위한 ‘재외동포사회 지원 사업 수요조사’를 오는 12월
11-09
캐나다 BC하이드로 전기료 안 올린다
BC주 레벨스톡 수력발전댐.   [사진=BC하이드로] 해마다 오르던 전기료가 내년에는 현재 수준으로 유지된다. BC주정부는 BC하이드로 요금을 동결시킨다고 8일 밝혔다. 2018년 4월부터 적용될 3.5% 인상 계획을 철회한 것이다.
11-09
밴쿠버 "올겨울은 지난해와 달라"
9일 오전 밴쿠버시 제설자재창에서 켄 브라운 도시교통국장이 새로 들여온 장비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광호 기자] 밴쿠버시가 올해 제설대책을 마련했다. 매서운 추위와 폭설로 불편을 겪던 지난해 겨울 사례를 거울삼아 대책을 보완하고 장비와 자재도 늘렸다.&nb
11-09
캐나다 세계 주요 관광 도시 순위 캐나다는 하위권
100대 도시 중 토론토 50위, 밴쿠버 77위서울, 사드 여파로 6계단 떨어진 22위 기록 캐나다의 주요 도시는 주요 관광도시 중에 하위권에 머물렀고, 한국의 도시는 사드 보복으로 중국관광객이 급감하며 세계 순위에서 큰 폭으로 떨어졌다. 프랑스에 본
11-09
세계한인 11월 20일~12월 31일 재외국민 특별자수기간
외교부는 검찰청과 함께 오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소중지 재외국민 특별자수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한국에서 범죄혐의를 받고 해외로 도피하여 기소중지 되어 있는 재외국민이 특별자수기간 동안 재외공관을 통해 재기신청하면 수사절차상의 편의를 제공하기
11-09
밴쿠버 제18기 민주평통 밴쿠버 협의회 출범식 거행
북미 최초 김덕룡 수석부의장 참석 정기봉 협의회장, 한인사회 결집 목표  박근혜 정권의 탄핵과 조기대선으로 지각 출범을 하게 된 제18기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가 북미에서는 최초로 공식적인 출범회의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제18
11-09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달콤한 디저트가 먹고 싶을 땐?
벤쿠버에서 달콤한 디저트가 땡길 때, 한 번쯤 꼭 가봐야 할 디저트 카페들을 소개한다.  <ETC>ETC는 치즈케이크 전문 디저트 카페로 그랜빌 아일랜드로 가는 다리 바로 앞에 위치한다. 이 카페엔 크게 두 가지의 치즈케이크가 있는데, 오리
11-09
밴쿠버 알버타대에 울려퍼진 한국 문화
주밴쿠버총영사관(김건 총영사)은 공공외교역량강화 매력한국알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일 알버타주립대학교에서 10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말 잘하기 대회와 K-POP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한국문화축제는 한국어와 K-POP를
11-09
부동산 경제 9월 밴쿠버 신축주택 가격 0.7% 상승
9월 신축주택 가격이 BC주의 도시들이 견인차 역할을 하며 상승으로 마감했다. 연방통계청이 9일 발표한 신축주택 가격 통계자료에 따르면 켈로나가 0.9%, 밴쿠버가 0.7% 전달보다 상승했다. 이런 BC주 도시의 기여로 인해 9월 캐나다 전체적으로 신축주택 가
11-09
밴쿠버 BC주정부 독감예방 주사 접종 독려
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자 무료 접종약국에서도 가능, 가족들도 무료 혜택 존 호건(Horgan) BC주 수상이 독감예방 주사를 맞는 사진을 올리며 주정부 차원에서 본인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독감 예방 주사를 맞으라고 홍보하며 나섰다. 이번 주부터 B
11-08
밴쿠버 캐나다 취업, 스펙이 아니라 스토리를 쌓아라
지난 6월 21일 버나비 메트로타운 힐튼 호텔에서 공동 주최한 '잡페어'행사에서 캐나다에서의 성공적 취업에 대해 설명하는 문태진 팀장(밴쿠버중앙일보 DB)(상)지난 8월 17일 KOTRA밴쿠버무역관 정형식 관장으로부터 멘토 위촉장을 받고 있는 문태진 팀장(밴쿠버중앙일보
11-08
캐나다 인수 4년 만에 포인트 적립 하나로
PC 플러스·샤퍼스 드럭마트 포인트 통합로블로, 2018년 2월 PC옵티멈 제도 도입 대형 유통기업 로블로가 별도로 운영하던 포인트 적립 시스템을 통합한다. 로블로 사는 2018년 2월부터 PC 플러스와 샤퍼스 옵티멈(Shoppers Optimum)
11-08
캐나다 加-美 육로 국경에 안면인식기 도입 추진
​피스아치 국경에서 캐나다로 입국하기 위해 대기하는 차량 행렬  [사진=이광호 기자]국경 대기시간 줄어들까 환영 목소리보안 통제·정보 과노출 우려도미국이 육로 국경에서도 출입국자의 얼굴을 판독하는 설비 도입을 추진한다.미 국토안보부(DHS)는 안면인식기를 납품
11-08
캐나다 BC에서 부부로 구성된 가구 수는...
통계청 2017 자료미혼 200만 명 연방통계청이 7월 1일 기준으로 캐나다 전체 인구에 대한 가족 형태에 대한 추산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2017년 7월 1일 기준 BC주의 총 인구는 481만7160명이다. 그런데 1991년 조사된 자료를 기준으로
11-08
밴쿠버 델타 10대, 선갓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강도 피해
델타 경찰이 발표한 사건 현장 지도 사진 델타에서 10대 청소년의 전자기기를 노린 강도 사건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델타 경찰은 7일 오후 8시 37분, 선갓 레크리에이션 센터(Sungod Recreation Center, 7815 112 St,
11-08
부동산 경제 10월 주택 신축 전달과 비슷한 수준 유지
밴쿠버의 높은 주택 가격 때문에 저렴한 주택 수요가 밴쿠버 외곽으로 몰리면서 버나비와 코퀴틀람, 써리의 신축 아파트 건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가 8일 발표한 10월 신축 주택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총 21만
11-08
캐나다 "소득세 개악해 저소득층에 도움 안된다 " 주장
프레이저 연구소 보고서 발표 캐나다의 대표적인 보수 씽크탱크가 연방소득세로 인해 오히려 저소득층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을 내놓으며 자유당 연방정부 정책의 발목을 잡았다. 프레이저 연구소는 2015년도에 집권한 자유당 연방정부의 개인 소득세 개정 내
11-08
부동산 경제 BC주 GDP 전국 최고 수준
2016년 3.5%...2015에 이어 캐나다가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는데 BC주가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는 증거가 나왔다. 연방통계청은 8일자로 2016년도 캐나다와 각 주의 GDP(국민총생산) 통계자료 발표에서 BC주가 작년
11-08
밴쿠버 메트로 밴쿠버에 다시 찬바람 쌩쌩
기상청은 BC주 해안에 강풍주의보와 한랭주의보를 발령했다.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한랭전선이 태평양 연안으로 7일 오후 늦게부터 상륙하면서 칠리왁과 호프를 포함한 프레이저밸리에 찬 공기가 확산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찬 기단은 우선 8일 아침 출근길에
11-07
밴쿠버 사이프러스 스키장, 11월 10일 개장
사이프러스 리조트 11월 3일 현장 사진(싸이프러스 리조트 페이스북 사진) 33년 역사 중 3번째 빠른 개장 최근 메트로 밴쿠버에 이른 첫눈이 내리면서 지역 스키장들도 충분한 강설량으로 예년보다 일찍 개장할 움직임이다. 사이프러스 리조트는 1
11-07
밴쿠버 "빈집세 징수는 무작위로 조사"
7일 오전 밴쿠버시청에서 그레고어 로버슨 시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패트리스 임피 재정국장이 빈집세 신고 절차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광호 기자] 밴쿠버시, 빈집세 신고 절차 공개11월 말까지 거주 상태 신고 설명서 발송2018년 2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11-07
밴쿠버 애보츠포드 경찰, 차량절도 막다 순직
차량 절도 용의자와 총격전 끝에 사망한 아보츠포드 데비드슨 경관(상)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꽃다발(하) (애포츠포드 경찰서 페이스북) 애보츠포드 경찰이 차량 절도 용의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순직해 지역사회가 슬픔에 잠겼다. 애보츠포드 경찰서(Abbot
11-07
밴쿠버 김건 총영사, 김정홍 도예가 감사장 전달
김건 주밴쿠버 총영사는 11월 6일 뉴웨스민스터 로열 콜롬비안 병원을 방문해 투병 중인 김정홍 도예가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쾌유를 빌었다. 김 도예가는 한국의 고려청자와 조선백자 등 전통 도자기 장인으로 한인 사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다민족 문화행사에 참여해 한
11-07
밴쿠버 밴쿠버 보행문화 한국에 전수한다
한국이 메트로 밴쿠버의 보행문화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워크 매트로 밴쿠버의 노하우를 듣는다. (사진=워크 매트로 밴쿠버 홈페이지) 대한민국을 걷기 좋고 안전하게…세계 보행 전문가들 한자리에 한국이 도시 곳곳을 걷기 좋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밴쿠버
11-0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