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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韓-加 비즈니스 협력의 새 지평, 포럼 열린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4-04-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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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협력의 미래" Mary Ng 장관 등 주요 인사 참여


캐나다 한국 비즈니스 포럼이 오는 4월 4일 목요일 오후 2시, 토론토 Gowling WLG 사무실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이번 행사는 캐나다 한국 비즈니스 협의회(CKBC) 주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무역, 합작투자, 인수합병, 전략적 투자 전략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Mary Ng, 캐나다 수출 촉진, 국제 무역 및 경제 발전 장관이 포럼의 키노트 스피커로 참석해 그 의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세션 스피커로 참여하여 에너지, 인프라, 재활용, 배터리, 방위, 부동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포럼은 두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에너지 및 인프라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테드 그루츠너(Global Public Affairs 환경 및 자원 부사장), 데이비드 팀(Northland Power Inc. 글로벌 공공 정책 책임자), 프랭크 서(Gowling WLG Law 파트너: 합작법인, 투자 및 인수합병), 스티븐 애플턴(Fortescue 캐나다 MD), 줄리안 덴 데커(Candu Energy (AtkinsRéalis) SVP), 스티브 보베어(Isowater Corporation & DeutraMed Inc. 영업 책임자) 등이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재활용, 배터리, 방위, 부동산 분야가 중심이 되어, 마이크 데 노타리스(Loop Industries 부사장: "SK와의 플라스틱 재활용 합작법인"), 바실레이오스 티아노스(Neo Performance Materials 사업개발 책임자), Hong Joon Gie, Pomerleau("미래를 주도하다: 캐나다-한국 배터리 가치 사슬 협력"), 발윈더지트 싱, MDS Aero 아시아 영업 담당자("한국 시장에서 복잡한 제품 판매"), Sonny Cho(Sonny Cho International Inc. CEO: "소비자, 기술 및 부동산 부문에서 전략적 투자 발견") 등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캐나다와 한국 간 비즈니스 협력과 투자 기회의 잠재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양국 간 경제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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