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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휴가철 비행기 타기 전 알아야 할 꿀팁 7가지

표영태 기자 입력17-08-01 09:22 수정 17-08-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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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국토교통부는 기내반입물품 보관 관련 정보를 비롯해 비행기 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항공 꿀팁 7가지를 소개했다.

우선 첫째로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돌려 받는 내용이다.(본지 8월 1일자 5면 기사참조)

2번재는 더 넓은 좌석에 앉고 싶다면 앞 좌석이 없어 여유 공간이 많은 벌크헤드 석을 노리라는 내용이다. 다만 경쟁이 치열하니 사전 좌석 배정을 이용하거나 모바일 체크인으로 미리 좌석을 배정받아야 한다. 일부 항공사는 유료로 판매하기 때문에 사전 확인할 필요가 있다.

3번째는 좌석별 시설 확인하기다. 탈 좌석에 콘센트, USB 포트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는지 궁금하다면? 시트구루(www.seatguru.com), 시트엑스퍼트(www.seatexpert.com) 등의 사이트에서 항공사와 편명을 입력하면 좌석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4번째는 유아와 여행을 하는 부모를 위한 팁으로 만 2세 미만의 유아는 보호자의 무릎에 앉아 가므로 국내선은 무료로, 국제선은 통상운임의 10% 수준만 지불하면 탑승 가능하다. 또한, 항공사에 따라 유아용 요람을 무료로 이용하거나 저렴한 금액으로 옆좌석 구매가 가능하다.

5번째는 수하물이 파손·분실됐을 경우를 위한 내용으로 수하물이 파손되었다면 공항을 배경으로 여러 각도에서 증거 사진을 찍고, 즉시 항공사 직원에게 신고하거나 7일 이내에 항공사에 알려야 한다. 만약 분실되었다면 21일 이내에 항공사에 알려야 하는데, 이를 위해 위탁 전 수하물을 미리 찍어 두는 게 좋다.

6번째 최근 문제가 됐던 초과 판매로 탑승이 거부될 경우이다. 국내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서 탑승이 거부되었다면 국내선은 운임의 20~30%, 국제선은 100~400달러 보상이 가능하며, 대체편도 제공한다. 미국 등 해외 공항에서 출발한다면 해당 국가의 규정이 적용되므로 인터넷에서 규정을 확인해야 한다.

7번째는 비행기가 지연되거나 결항됐다면 국내 출발 항공편의 경우 30분 이상 비행기가 지연되면 미리 문자로 그 사실을 알려준다. 따라서 항공권 예약 시 운항 관련 정보를 받도록 사전 신청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만약 갑작스러운 지연이나 결항으로 피해를 입었다면 공항 상주 직원을 통해 피해 구제 신청을 하면 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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