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렙퍼 버벌 진트 리치몬드국제페스티발 참가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한국 렙퍼 버벌 진트 리치몬드국제페스티발 참가

표영태 기자 입력17-07-18 12:50 수정 17-07-18 16:49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c23f0d951dbe344a4ac099eef8430ed2_1500409239_2516.jpg 

9월 1일, 2일 양일간 미노르 파크에서 열려

 

리치몬드의 대규모 국제 페스티발에 한국의 유명 가수에서 밴쿠버의 대표적인 한인전통예술 공연팀이 참가해 한인의 자부심을 높일 예정이다.

리치몬드국제페스티발(Richmond World Festival 2017)이 오는 9월 1일과 2일 리치몬드 미노르 파크(Minoru Park & Richmond Cultural Centre Plaza 7191 Granville Avenue, Richmond,)에서 개최하며 한국의 유명 가수 버벌진트가 출연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2년 만에 메트로 밴쿠버의 유명 행사로 자리잡은 이 행사는 1일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그리고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캐나다 150주년을 기념하는 복합문화 행사라는 점과 리치몬드가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소수민족이 살고 있는 도시 중 하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이틀간 펼쳐지는 페스티발에는 버벌진트 이외에 밴쿠버의 대표적인 한인전통문화 단체인 한국전통예술원(원장 한창현)도 참가한다.

7월 18일 현재 버벌진트는 페스티발 첫날인 1일 공연 예정이지만 한국전통예술원의 공연 무대나 일정은 나와 있지 않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리치몬드국제페스티발에는 컬리너리 무대, 글로벌 빌리지, 대나무 극장, 키즈 월드 등 다양한 무대와 전시장이 설치돼 예정이며, 50개 이상의 푸드 트럭도 들어서 맛있는 세계 음식을 먹는 즐거움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발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것이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를 위해 인포메이션 텐트에서 출연자 응대지원부터 각 행사장 도우미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담당자 이메일(mjassal@richmond.ca)로 하면 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정보는 행사 홈페이지(http://www.richmondworld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aebc77f58b2447e2286e97c5478bcf83_1500408249_8386.jpg
 

2016년도 리치몬드국제페스티벌 참가한 한인 청소년 허리케인의 북 공연 모습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597건 542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주말 산불 재난 경보 해제 가능성
가을 학기의 시작과 함께 낮 기온이 낮아지고 더위가 물러가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 BC주를 괴롭힌 산불도 잦아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7월 초에 선포된 '비상 사태(State of Emergency)'가 빠르면 오는 15일(금) 저녁 중으로 해제될 것으로 담당자 크
09-14
밴쿠버 사이트 C 댐 반대 단체, 중단이 상책 주장
8일(금)의 개원연설(Throne Speech)과 함께 본격 출범한 신민당(NDP) 주정부가 5월의 주총선 당시 공약을 하나씩 실행해가고 있는 가운데, 그 중 하나인 사이트 C 댐 건설의 무효화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현재 BCUC가 댐의 경제적 효율성에 대한 심리
09-14
밴쿠버 밴쿠버 다운타운 수상비행기 타고 시애틀로
밴쿠버에서는 주로 주의원들이 선거구와 빅토리아를 오가는데에 많이 이용하는 수상비행기(Seaplane)가 곧 밴쿠버와 시애틀을 오갈 가능성이 떠올랐다. 밴쿠버에 연고한 시플레인 회사 하버 에어(Harbour Air)와 시애틀에 연고한 켄모어 에어(Kenmore Air)가
09-14
밴쿠버 세인트 폴 병원, 폐혈증 사망률 낮출 획기적 연구 진행 중
매년 수 천 명의 캐나다인의 목숨을 앗아가는 병으로 폐혈증(Sepsis)이라는 것이 있다. 몸에 해로운 외부 물질에 감염되었을 때 이에 과반응을 보이게 되는 병으로, 초기에 발견되어 치료받지 못하면 장기 손상으로 이어지며 이 후 죽음에 이르게 되는 병이다. 캐
09-14
세계한인 문재인 대통령, 트뤼도 총리와 함께 세계시민상 수상
G20 행사장에서 담소를 나누는 문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시민의식 구현ㆍ민주주의 발전 공로 인정 대통령비서실은 문재인 대통령이 '아틀랜틱 카운슬 아틀랜틱 카운실(Atlantic Council) 이 주관하는 '세계시민상(Global Citizen Award)' 을
09-14
밴쿠버 밴쿠버 패션 위크를 빛낼 한인 디자이너들
밴쿠버패션위크(VFW)에 참가하는 최복호 디자이너의 작품  북미 시장은 물론 아시아태평양 시대 북미와 아시아 지역을 잇는 패션 중심 이벤트로 성장한 밴쿠버패션위크(VFW)에 많은 한인 디자이너가 참여해 우수한 한인의 패션 능력을 과시할 예정이다.오는
09-14
밴쿠버 한인사회 산불 구호 성금 전달
오유순 무궁화재단 이사장이 14일 오전 버나비의 캐나다 적십자사를 방문해 크리스틴 킨냔지우이 매니저에게 한인사회 이름으로 BC 산불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적십자사에 총 25,147.50달러  캐나다 복합문화 사회의 일원으로 밴쿠버 한인사회가
09-14
세계한인 충북 시개단, 다양한 농식품 캐나다 시장 탐색
충청북도 시장개척단과 KOTRA밴쿠버 무역관 관계자가 T-브라더스를 방문해 제품에 대해 소개를 했다.  쌀국수 생면 등 34개 품목 가능성 타진 충청북도 원예유통식품과 농식품수출팀의 최영민 주임을 비롯한 7명의 충북 시장개척단(이하 시개단)이
09-14
밴쿠버 퍼스트스텝스 북한 어린이 인도적 활동, 한인사회의 관심 필요
북한어린이 두유 지원 100t 대두 지원한인들, 재정적 인적 참여 필요 식량난으로 영양실조에 빠진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17년 간 인도적 지원을 하고 있는 퍼스트스텝스가 올해도 대두 100톤을 북한에 지원했다. 밴쿠버에 위치한 퍼스트스텝스(www
09-13
밴쿠버 김건 총영사, BC주 총독 초청 관저만찬 개최
 <사진제공: 주밴쿠버총영사관> 주밴쿠버 총영사관은 김건 주밴쿠버 총영사이 지난 8일(금) 주디스 퀴숑 BC주 총독을 관저만찬에 초청했다고 13일 밝혔다.김 총영사는 이 자리에서 한-BC주간 교류증진에 대해 이야기하고, BC주에 거주하는 한
09-13
세계한인 26∼29일 세계한인회장대회 개최
재외동포재단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잠실의 롯데호텔월드에서 '2017 세계한인회장대회'를 주최한다.재단에 따르면 '재외동포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이세원 밴쿠버한인회장을 비롯해 세계의 한인회장과 대륙별 한인회 연합회 임
09-13
캐나다 2015년 기준 가계 중간 소득 70,336달러
10년 사이 자원부자 주 소득 상승률 10% 이상BC주 평균 상회, 동성애자 소득 평균보다 높아  2016년 센서스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가계 소득은 꾸준히 증가했으며, BC주는 전국 평균 가계 소득을 상회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연방통계청이 13
09-13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 버스정류장 안전 이유 폐쇄
트랜스링크가 사고 밴쿠버의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 버스 정류장 한 곳을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해 다소 논란이 되고 있다. 폐쇄된 정류장은 헤이스팅 스트리트(East Hastings St.) 선상에 위치해 있으며, 캐럴 스트리트(Carrall St.)와 인접해 있다. 총 다
09-13
밴쿠버 페리 요금도 인하 고려 중
지난 11일(월) 발표된 신민당(NDP) 주정부의 첫 예산안이 여러모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올 봄의 선거 공약 몇 가지가 포함되지 않아 이목을 끌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BC 페리 요금 인하다. 이에 클레어 트레버나(Claire Trev
09-13
밴쿠버 써리 불법 임대 단속 강화
메트로 밴쿠버 전역에서 집 값 폭등과 임대료 상승의 영향으로 젊은 층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써리 시의회가 '자신의 집의 일부를 다른 사람에게 임대 놓는' 형태의 불법 임대(Illegal Suite)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써리에는
09-13
밴쿠버 42교육구 SNS 교내 사용 금지
많은 학교 교내 휴대폰 사용 금지  소셜 미디어가 유행하며 따돌림 등 학교 폭력에도 악용되어 교육청들이 안전 대책을 찾고 있는 가운데, 메이플 릿지와 피트 메도우가 속해있는 42번 교육구가 4 가지 소셜 미디어의 교내 사용을 금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09-13
밴쿠버 BC 예산안 5개 중요 사항으로 분류
1. MSP 프리미엄 50% 인하 등 복지 강화 2018년 1월 1일부터 의료보험료를 절반으로 내린다. 자유당 정부 때와 달리 자동적으로 인하가 돼 별도로 신청을 할 필요가 없다. NDP 정부는 다른 주들과 같이 의료보험료를 별도로 징수하지 않고 세수로 예산을
09-12
밴쿠버 리치몬드 간판 한자 50% 이내로
 광역 밴쿠버에서 중국계 이민자 밀집지역으로 손꼽히며, 중국어로만 이루어진 간판이나 판촉물이 유독 많아 많은 논쟁을 낳아 온 리치몬드의 시의회가 이번 주에도 그 대안을 논의 중이다. 리치몬드는 오래전부터 영어 간판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여왔으며, '간판의 영어
09-12
밴쿠버 코퀴틀람 무지개색 횡단보도 고려
지난 11일(월), 코퀴틀람 시의회가 '무지개색 횡단보도 도입'을 의논했다. 무지개는 캐나다를 포함해 세계적으로 성소수자를 대변하고 이들에 대한 지지를 의미하는 상징이 되어가고 있다. 밴쿠버 시를 포함해 일부 지자체들이 성소수자 지지의 의미로 무지개색 횡단보도를 만들었
09-12
밴쿠버 BC 주 새 예산안 자유당ㆍ업계 반발
신민당(NDP) 주정부의 2017/18년도 예산안 발표에 대해 각기 다른 반응이 나왔다.이번에 발표된 예산안은 17/18년의 주정부 총 지출이 519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올 2월에 자유당 주정부가 발표한 예산안 내용과 비교해 20억 달러 많은 액수다.
09-12
밴쿠버 BC주 2017/18 회계연도 519억 달러, 사회복지 예산 중점
소외계층을 위한 중도좌파식 예산 편성공약 중 유아보조금, 임대 리베이트 제외 NDP 주정부가 지난 11일 2017/18년도 예산안 519억 달러를 포함해 향후 3년 동안의 예산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신민당은 올 5월의 주총선을 앞둔 선거 유세 과정에
09-12
세계한인 해외서도 온라인으로 ‘코리아 세일 페스타’ 즐긴다
28일부터 라쿠텐·라자다 등 18개국 현지 쇼핑몰 참여  외국인들도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온라인에서 우리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해외에 살고 있는 외국인
09-12
세계한인 해외 여행지에서 ‘태풍’을 만났다면?
지난 23일, 최대 풍속 133km/h의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홍콩과 중국 남부를 초토화한 태풍 ‘하토’, 미국을 강타하고 있는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 세계는 지금 태풍과 허리케인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해외여행에서 이러한 태풍을 만나면 여행객들은 당황하기 마련인데
09-12
세계한인 재외동포 4세대 임시 2년간 체류 허가
김율랴양이9일 광화문1번가에서 고려인특별법 청원서를 접수하기 전 편지를 읽고 있다.2017년 9월 13일-2019년 6월 30일가난한 재외동포에 대한 차별 제기 고려인 4세대가 재외동포로 인정 받지 못하고 눈치를 보며 부모와 2년간 한시적으로 동거할 수 있는
09-12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이야기] 외국인이 더 찾는 한식 레스토랑-고수
유학 생활동안 이곳저곳 명소를 여행하는 것도 좋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잘 먹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족과 친구들이 안부를 물을 때 끼니를 거르진 않는지 음식이 입맛에 맞는지에 대한 것을 많이 물을 것이다. 그저 끼니를 때우기 위한 식사가 아닌 맛있는 음식을 먹고 좋은
09-11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