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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 경전철 예산 확보 문제

이지연 기자 입력17-06-12 20:23 수정 17-06-1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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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부터 논의되어 온 써리의 라이트레일(LRT) 프로젝트가 지질 조사 등 사전 작업에 돌입했다.  

작업은 104번가에서 시작되었으며, 올 가을 중에는 프로젝트 후원자들이 주정부에 라이트레일의 효용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라이트레일은 총 두 개 노선으로 이루어지는데 그 중 길포드 타운 센터(Guilford Town Centre)에서 출발해 써리 시티 센터(Surrey City Centre)를 지나 뉴튼(Newton Town Centre)로 향하는 'L-라인'이 먼저 공사에 돌입한다.
이후 프레이져 하이웨이(Fraser Hwy.)를 타는 써리-랭리 노선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써리 시청이 예상하는 완공에 걸리는 기간은 7년이다. 린다 헤프너(Linda Hepner) 써리 시장은 "2018년에는 L-라인의 공사가 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사에 돌입하기 전 해결해야할 문제가 남아있다. 바로 프로젝트의 전체 예산 중 지자체 몫의 20%다. 이 프로젝트의 예산은 밴쿠버 시의 브로드웨이 스카이트레인 노선 확장과 마찬가지로 연방 정부와 BC 주정부가 각각 40%를 분담하기로 약속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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