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학사 평균 초임 연봉 54,295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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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60,979달러로 최고
박사 59,639달러
전문대졸 45,434달러
대체적으로 학위가 높을수록 초임 평균 연봉이 높게 나타나지만 석사 학위자가 박사 학위자보다는 높은 연봉수준을 보였다.
캐나다 컨퍼런스보드 4일(목)에 발표한 학위별 초임 평균 연봉 자료에 따르면 학사학위자의 초임 연봉이 4만 5,000달러에서 6만 9,000달러 사이였다.
학사 초임 연봉 평균은 5만 4,295 달러였다.
전문대졸(칼리지) 수료학위자는 4만 5,434달러를, 석사 학위자는 6만 979달러를, 그리고 박사 학위자는 5만 9,639달러를 초임 평균 연봉으로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보고서에서 가장 높은 중간(mean) 연봉초임을 받는 전문직으로는 지질학으로 년 6만 9,736달러를 이어서 엔지니어링 부문은 년 6만 5,183달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의 젊은 세대인 Z세대가 노동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는데, 이들은 정규직을 얻기 위해 co-op이나 인턴, 여름방학 단기 취업 등 현장 실무 훈련을 받는 것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학위수준에 따른 코업, 인턴의 시간당 급여 수준을 살펴보면, 고등학생의 경우 시간당 평균 16.41달러, 석사 과정에 중인 학생들은 평균 23.33달러를 받는다.
캐나다 젊은 청년 5명 중 1명은 실업 또는 원치 않지만 파트 타임으로 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컨퍼런스 보드의 연구 센터 소장인 앨리슨 코 완(Allison Cowan)은 "많은 캐나다의 청년들이 현재의 불완전한 고용 상태에 처해있다. " 며,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관에서 높은 수준의 학위를 받은 졸업생들을 찾고 있으며, 기술 및 엔지니어링과 같은 전문 기술 분야의 높은 기술을 가지고 있는 인재들에게 높은 임금을 지불할 의사를 갖고 있는 기업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향후 5년간 근로자 10명 중 한 명이 퇴직할 예정이어서 기업들은 이들 은퇴자를 대체할 신입직원들을 확보하길 희망하고 있다.
안슬기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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