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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ESTA 비자로 밴쿠버에서 시애틀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4-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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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니들 꼭 가볼 만한 시애틀 관광지

 

아름답고 웅장한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는 캐나다와 달리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미국은 발전된 도시의 미를 지니고 있다.

이 때문에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은 종종 도시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 쉽고 간편하게 미국으로 여행을 떠난다.

특히 밴쿠버에서 가까이 위치한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LA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간다. 이중 시애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시애틀은 미국서부에 위치하여 밴쿠버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이며 밴쿠버 거주민들은 쇼핑 및 관광을 목적으로 시애틀을 방문한다. 
캐나다 미국 양국간의 협약으로 인해 국경을 넘어가는 절차도 간단하다.

ESTA 비자 소유자는 절차가 생략되어 입국절차가 수월하다. 반면 ESTA 비자를 소유하지 않은 관광객들은 간단한 인터뷰를 통한 입국심사를 거쳐 미화 6달러를 지불하면 I-94비자가 발급된다. 이후 시애틀 혹은 미국전역을 관광할 수 있다. 
시애틀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는 스페이스 니들(Space needle)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밴쿠버 역시 하버 센터(Harbour Centre)에서 야경을 볼 수 있으나 영화 '잠못드는 밤'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탄 만큼 스페이스 니들의 야경은 남다르다.

180m의 높이를 단숨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우주선 형상의 전망대를 올라가게 되면 잠못드는 밤의 유명세를 대변하듯 시애틀의 아름다운 야경을 맞이 할 수 있다.
실내에서도 야경을 구경할 수 있으나 안전조치가 되어있는 야외에서 구경하는 것은 필수적인 코스이다.

180m 상공의 바람과 함께 야경을 바라보면 마치 날고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실내에는 작은 카페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망대 바로 아래층은 360도 회전하는 식당 역시 운영 중이다.

 

노태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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