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과 책임, 그리고 실패를 통해 스스로 꿈 찾아가도록"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경험과 책임, 그리고 실패를 통해 스스로 꿈 찾아가도록"

표영태 기자 입력17-06-01 13:30 수정 17-06-03 13:0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한국과 다른 환경 속에서 어떻게 자녀를 키울 지에 관심이 많은 한인 학부모들이 패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


< '내 자녀 꿈찾기 토크콘서트' > 2

 

정리=표영태 기자 

 

 

 bfbcf9a1b92866298e12cd9e62e8b255_1496426070_9249.jpg 

자녀에 너무 큰 기대가 부담

조승현 RCMP E 디비전 실종범죄 담당관

 

공부만 열심히 하길 바라는 한국 부모의 전형적인 자녀와는 전혀 다른 길을 걸어왔다.

모든 한인부모들처럼 '너 때문에 캐나다에 왔다'라는 말을 들었지만 사춘기 때 사고도 치고 성적도 떨어지고 유급도 당했다. 또 부모님이 여느 한국 부모들처럼 자녀에게 필요하다는 것은 다 해주시려 했지만 사업실패로 어쩔 수 없이 스스로 벌어서 먹고 살아야만 했다. 그래서 닥치는대로 모든 아르바이트를 해서 먹고 살았다.

RCMP가 된 것도 우연이였다. 칼리지을 다니며 취업경력도 쌓으며 큰 꿈도 없이 보내다가 대학교로 트랜스퍼 하려는 시점에 아버지로부터 RCMP에 지원해 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그러나 청소년 때 사고를 많이 쳤기 때문에 RCMP가 고용할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또 RCMP가 되겠다는 꿈도 꾼 적이 없었다. 그러나 뭐든지 해서 먹고 살아야지 하는 생각을 하던 중이었고 RCMP에 떨어져도 잃을 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 지원을 했다.

RCMP로 뽑히는 데는 1년이 걸렸다. 처음 지원을 하고 필기시험 날짜를 받고 기다렸다가 시험을 보고 다시 2-3개월을 기다렸다. 그리고 합격을 해서 체력시험을 보고 통과하고 나니 의료검사, 컴퓨터 능력 테스트, 인터뷰를 봤다. 체력 시험도 다시 6개월 후 테스트를 봤다. 그 사이에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도 보고 또 레퍼런스 체크도 했다.

RCMP가 되고 나서 많은 한인 청소년(좋은 일이 아닌 범죄자)를 만났는데 정신적으로 힘들어했다. 이들은 부모들의 기대가 높아 압박감을 느끼고 (부모가 원하는 의사, 변호사 등) 자신이 원하는 꿈이 아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러나 부모가 자기를 위해 희생을 하는데 쉽게 거부할 수 없어 부모와 진지하게 얘기도 못하고 대화가 단절돼 있었다. (자신에게 와서) 가족이 아니니 다 털어 놓았다. 대화보다 중요한 건 이해다. 다른 문화를 경험한 자녀의 세계를 이해해야 한다. 자녀가 무슨 얘기를 해도 들어주고 평가(judge)하지 않고 비난하지 않고 들어 줄 수 있어야 한다. 또 자녀가 꿈을 찾아가는데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26세 늦게 RCMP를 시작한다고 생각했는데 동기들 중에 40을 넘은 지원자들도 많이 있었다. 시간이 중요한 것 아니라 언제라도 자기가 원하는 것 찾았으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자녀가 스스로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기다려주면 된다.

 

 

bfbcf9a1b92866298e12cd9e62e8b255_1496426091_0636.jpg
 

대화할 때 호응해주는 것이 중요

김동주 UBC 방과후 유치원교사

 

전적으로 부모에게 모든 지원을 받는 전형적인 한국 아이였다.

외동딸로 중학교 초반에 캐나다에 유학생으로 먼저 왔다가 나중에 부모님이 이민을 온 경우이다.

부모님으로부터 한국식 지원을 받으며 집하고 학교 밖에 모르며 공부만 했었다. 공부하는데 시간을 빼앗길까봐 자원봉사를 한 경험도 없었다. 단지 좋은 학교 점수 받아야 한다는 부모의 바램으로 압박감을 느꼈지만 특별히 어떤 공부를 하고 싶다는 꿈도 없었다. 부모도 뭐 할래 물어보지만 갑자기 내가 뭘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결국 부모의 생각으로 가게 됐고 사이언스 전공에 따라 의료계로 가야 한다는 생각에 그냥 그 쪽 봉사활동도 가고 했다. 하지만 내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러자 왜 내가 이 공부했나 방황하며 4년만에 졸업도 못하고 시간 보내며 몇 년을 허비했다는 생각에 절망감도 느꼈다.

그러다 교회에서 아이들 가르칠 때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가야 할 길이 유아를 가르치는 것이라고 깨달았다. 결국 마지막 4학년 실습을 통해 유아교육을 전공하게 됐다. 그러면서 부모와 진솔한 대화를 하는 것이 너무 늦었다고 생각했다.

대화를 할 때 호응을 하며 들어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자녀가 무엇을 얘기하면 '아 그랬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구나.'나 하며 이해를 하는 듯 적극적으로 반응을 해 주면 벽을 허무는 것 같다. 자녀가 아무리 말 같지 않을 소리나 요구를 해도 인내심 갖고 들어주며 대화의 장을 열어가야 한다. 또 아이 혼자서 찾아서 꿈을 찾아 갈 수 있지만 도와줘야 한다. 강요가 아니라 같이 찾아가는 것이다. 교사보다 전문가보다 부모가 자녀에 대해 를 제일 잘 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녀와 대화의 장을 열어가야 한다.

 

 

bfbcf9a1b92866298e12cd9e62e8b255_1496426105_139.jpg
 

자녀에게 책임과 경험의 기회를 

정성 Simpson Thomas & Associates 변호사

 

어렸을 때 이민을 와서 사실 바나나(겉은 노랗고 속은 하얀 서구적 생각을 가진 동양인)였다. 사회경험은 16살 때 케익 가게에서 일을 하는 것을 비롯해 병원 알바, 교사 알바, 특허 번역 알바 등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됐다. 그러면서 서구적인 성격으로 부모의 간섭을 딱 끊는 성격이라 부모가 말도 못하게 했다.

한인 학생들이 공부만 하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하고 좋은 성적을 거둬 좋은 대학에 진학하고 좋은 직장에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캐나다는 성적이나 공부도 중요하지만 (사회생활, 교우관계 등을 제대로 못하고)공부만 하다보면 취직도 어렵고 직장 생활도 힘들다. 직장 생활을 잘 하려면 공부만 해서는 안 되고 직장 경력이나, 친화력 등이 중요하다. 취업 시 인터뷰에서 어떻게 어려운 상황을 극복했냐는 질문이 많은 데 사회 경험이 전혀 없으면 공부를 한 얘기 밖에 대답할 게 없다. 회사의 인터뷰 목적은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물어보는 것은 앞으로 직장 생활에서 해결 방법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인데 사회경험이 없다면 원하는 대답을 줄 수 없다. 결국 좋은 성적과 좋은 대학을 나와 직장생활 할 때 감당할 수 없는 일이 주어지면 이를 극복한 경험이 없고 성인으로 인내심을 갖고 있지 못하면 힘들다. 직장 내에서 동료들과의 업무 등에서 불공평하고 불합리한 문제는 말로 배워서 해결할 수 없다. 바로 직장에서 한국적 정서가 캐나다 정서와 맞지 않는 이유다 

이렇게 결국 평생을 경험을 통해 배워갈 수 밖에 없는데 캐나다에서는 아이들의 결정권을 중요시 한다.

날씨가 춥다고 이거 입어라 저거 입어라 하지 말고 옷을 선택하는데도 자녀에게 의사결정권을 주고 스스로 추위에 고생을 하며 알아가게 해야 한다. 그런데 한국 부모는 자녀를 위해 부모가 뭐든지 다 해줘야 한다. 그래서 일을 못하게 한다. 알바 못하게 부모가 용돈을 다 대준다. 또 스케줄  관리까지 부모가 해준다. 시험이 언제이고, 대학교 지원서 내용과 제출 시간까지 다 관리해준다. 아이들 편하게 해주려한다. 너무 잘 해 주려 한다. 그런데 자녀가 '난 귀하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캐나다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편하게 곱게 자란 아이가 남들 탓만 한다. 아이들이 직장 생활을 위해 시간 관리 결정권을 갖고 또 책임감도 가져야 한다.

이런 문제 하루이틀에 습득되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오래 경험을 하고 알아서 용돈을 벌도록 만들어줘야 한다. 한인 부모는 참견 안하면 자녀가 공부를  못할텐데 걱정 하고, 성적 안 나왔다고 걱정이 심하다.

하지만 오히려 자녀가 8,9 학년 때 실수를 해서 깨달아야지, 대학 진학을 위해 중요한 시기인 11, 12학년 때 실수를 하는 것보다 났다. 자녀 성인되서 독립할 때를 생각해서 어렸을 때 작은 실수를 하도록 내 버려둬야 한다. 장기적으로 오히려 실수에서 배울 수 있다. 

알아서 돈 벌어보고 관리해 보는 것 중요하다. 세상 쉽지 않다는 것 배워야 한다. 부모 얼마나 힘들게 배웠는지 알아야 한다. 경험 쌓기 위해 알바 내보내야 한다. 자원봉사는 잘 하지 못해도 자원봉사하는 것만으로 칭찬을 받기 때문에 열심히 일을 하려는 의욕이 없어도 된다. 하지만 알바를 할 때는 정말 아주 잘하지 않으면 알바 자리를 유지할 수 없다는 아주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봉사보다 알바의 경험이 사회 생활에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822건 579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BC주 고용률 꾸준히 상승
   반면, 캐나다 실업률 상승해 올 5월, 캐나다의 고용 인구가 증가한 반면 노동 시장의 인구 또한 늘어나 실업률이 0.1% 상승해 6.6%를 기록했다.연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관련 통계에 따르면 정규직(풀타임) 일자리가 7만
06-12
캐나다 연방, 개인병원 보험료 이중청구 조사
  연방정부가 개인병원의 보험료 이중청구에 대해 강력한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BC주에서 일명 '더블디핑(Double-Dipping)'이라 불리는 치료비 이중청구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캐나다에서 의료는 공공 서비스이지만 개인병
06-12
캐나다 연방-주정부 육아보조 프로그램 70억 추가 합의
주정부 일반 예산 목적으로 사용 불가 BC주의 육아보조 프로그램 및 아동 관련 프로그램들이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연방 정부로부터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장-이브 듀클로(Jean-Yves Duclos) 연방 아동가족부 장관은 캐나다의 보육 향
06-12
캐나다 캐나다 처방전 약값 세계 2위
 UBC, 7개 유럽국가와 호주, 뉴질랜드와 비교 연방정부가 제약회사와 포괄적 협상할 필요 캐나다의 약값이 세계적으로 가장 비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UBC 공중보건대학 스티븐 모건(Steven Morgan) 교수는 2015년 기준으로 캐나다
06-12
캐나다 한-알버타 새로운 협력 기회 창출
2017 한-알버타 에너지 포럼 개최  지난 9일(금) 캘거리 McDougall Center에서 주밴쿠버총영사관, 주캐나다대사관, 알버타 주정부 경제통상부 공동 주최로 2017 한-알버타 에너지 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신맹
06-12
이민 이민부, 2주만에 전문가 취업비자 처리
기업체 고숙련 필요인력 신청시필요한 경우 임시체류 비자부터 연방이민부가 캐나다 기업이 고숙련 해외 기술자 채용을 원할 경우 단기간 내에 들어 올 수 있도록 처리할 방침이다.연방이민부 아메드 후센 장관은 캐나다 고용주에게 필요로 하는 인력을 빨리 현업에 배치할
06-12
캐나다 한-캐나다 나노 분야 협력 본격 추진
캐나다 국립 나노기술연구소 등 나노코리아 2017 참가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가 한국과 캐나다 간 나노분야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에 앞장선다. 한국-캐나다 자유무역협정(CKFTA) 발효된지 3년을 맞이해 ‘나노코리아 2017’ 전시회를 통해 양국 간 나
06-12
밴쿠버 한국어, BC 제2외국어로는 빈껍데기만 남아.
주교육부 인정 외국어 중 비활성화 상태막대한 교자재 개발비만, 유지는 나 몰라라 BC주에 한국어가 어렵게 제2외국어로 지정됐지만 현재는 활성화 되지 못한 채 무용지물이 돼 버렸다.BC주 정규 교육과정에 한국어를 9번째 제 2외국어로 포함시키기 위해 밴쿠버 한인
06-09
밴쿠버 식료품점 주류 판매 가능성 높아
 주류 정책 변경 사항 검토 중  밴쿠버에서도 식료품점에서 주류 구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곧 밴쿠버 식료품 점뿐만 아니라 박물관 및 미술관을 포함한 문화 공연장에서도 주류 판매를 허용될 것으로 예상된다.밴쿠버 시의 주류인허가 감독 책임자
06-09
부동산 경제 주택담보대출 이용 현황 위험 수준
 캐나다인의 주택담보대출(Home Equity Lines of Credit, HELOC) 이용이 위험 수준에 이르고 있다.최근 캐나다 금융 소비자원(FCAC)는 주택담보대출(HELOC) 관련 보고서를 발표했다.이번 보고서는 캐나다인의 주택담보대출(HELOC)
06-09
캐나다 올해 세금해방일은 6월 9일
연초부터 해방일까지 세금을 내기 위해 일한 날BC주 6월 4일로 조세부담이 적은 주로 기록 캐나다 국민들이 반년 가깝게 세금을 내기 위해 일을 해 오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프레이져연구소는 9일(금)자로 올해 세금해방일(Tax Freedom D
06-09
밴쿠버 "BC 한국전 참전용사에 감사를 전합니다."
지난 6월 7일, 김건 총영사는 캘로나 지역의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오찬 행사를 가졌다.(사진= 주밴쿠버총영사관) 주밴쿠버총영사관 참전용사 위한 오찬 준비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해 밴쿠버총영사관도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감사를 표하
06-09
밴쿠버 SNS 이용한 교내 성폭력 사건 발생
최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 이용이 잦아지면서 게시된 사진이나 동영상 등이 본인의 동의 없이 공유되고 유포되는 문제가 떠오르고 있다.특히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이와 같은 문제가 비일비재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심한 경우 자살로 이어진 사건들도 있었다.지난
06-08
밴쿠버 숙박비 세계 순위 토론토 17위, 서울 72위
비공식적으로 밴쿠버 11위 기록 추정 세계 대도시 중 여행객을 위한 숙박비 순위에서 캐나다의 대도시들이 상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독일의 대표적인 여행 컨설턴트 기업인 캠사이가 2017년도 세계 대도시 호텔 숙박비 순위를 발표했다.이 자료에 따르면 157
06-08
밴쿠버 첫주택구매자 대출이 부동산 과열 원인
지난 해 여름 외국인 부동산 취득세가 시행된 후 정상화 기조로 들어서던 밴쿠버 부동산 시장이 다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첫주택구매자 대출'이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밴쿠버의 부동산 시장이 과열된 후 2, 30대 젊은
06-08
캐나다 요고(Iögo) 요거트 제품들 자발적 리콜
  캐나다 식품안전청(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 CFIA)가 요고(Iögo) 브랜드의 요거트 드링크 제품들의 리콜을 발표했다. 리콜 원인은 '음료 안에서 플라스틱 자제가 발견될 수 있기 때문.'이다.제조사인 얼
06-08
밴쿠버 캐나다데이 특별 익스프레스 열차 최초 운행
 미션-워터프론트 구간  올해 건국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캐나다데이에 최초로 특별 특급 열차가 웨스트코스트 익스프레스 라인을 따라 운행된다.트랜스링크는 7월 1일 캐나다데이를 축하하기 위해 미션과 워터프론트 구간에 캐나다데이 익스프레스를
06-08
밴쿠버 포트 무디 초고층 아파트 개발 계획 추진
플레이벨 오션프론트 개발(Flavelle Oceanfront Development) 조감도  재개발 시 주민 최대 1만 5천 여명 증가  최근 에버그린(Evergreen Line)이 개통되면서 다운타운과 교통이 용이해지자 작은 항구
06-08
밴쿠버 홍콩에어라인 북미 최초로 밴쿠버 취항
6월 30일부터 주 7회 운항  성룡이 광고를 하는 홍콩에어라인이 최초로 북미에 진출하며 취항 도시로 밴쿠버를 선택했다.홍콩에어라인(Hong Kong Arrlines)이 오는 6월 30일부터 밴쿠버 국제공항(YVR)과 홍콩 국제공항(HKG)을 직항으로
06-08
밴쿠버 한국 농어촌 학생들을 위한 최고의 영어 교사
 지난 6일 밴쿠버 공립 도서관에 김건총영사를 비롯한 60여명의 TaLK 프로그램 경험자들과 대학생들이 Alumni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 주밴쿠버총영사관 제공)한국정부초청영어봉사장학생(TaLK) Alumni 행사 개최김 총영사,
06-08
밴쿠버 워크위드드래곤 7월 16일 스탠리파크
7일(수)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석세스 본부에서 열린 2017 워크위드드래곤 걷기 대회 기자회견 모습 올해 기금 목표 40만 달러이민자 서비스 재원 조달 BC주 최대 이민자봉사단체인 석세스를 위한 행사 중의 하나인 백만행(百萬行)으로 명명된&n
06-08
부동산 경제 5월 주택 건축 착공수 증가
  5월 주택 건축 착공 수가 캐나다 전역에 걸쳐 증가했다.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oration, CMHC)에 따르면, 캐나다 전역의 5월 주택 건축 착공 수는 21만 4,621채로 4월 주택 건축
06-08
부동산 경제 캐나다, 작년 한국 증권투자 2.3% 증가
 작년 말 기준 1조 7천억달러, 4.2% 증가 캐나다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오히려 해외 증권투자(portfolio investment) 가치는 올라가는 현상을 보였다.연방통계청이 8일(목) 발표한 2016년도 해외 증권투자 통계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06-08
부동산 경제 부동산 시장 불안, 가계 경제 취약성 높여
전체 경제 시스템은 장기적으로 회복세 캐나다 가계의 부채 증가와 주택시장의 불안정으로 위험 신호가 커지고 있지만 캐나다 전체 금융 시스템은 향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캐나다 중앙은행은 8일(목) '금융시스템보고서(Financial System Review,
06-08
밴쿠버 시의원, "청소년까지 무료 대중교통 확대해야"
 미래 세대가 대중교통을 더 애용할 수 있도록 10대 청소년까지 무료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뉴웨스트민스턴의 패트릭 조스톤(Patrick Johnstone) 시의원은 7일(수)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해야 한다
06-08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