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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에서도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로 거듭난다

표영태 기자 입력22-10-06 13:49 수정 22-10-0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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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한인회관에서 밴쿠버 락킹씬 최초로 라이브 밴드와 협업하여 이루어지는 펼쳐지는 락킹배틀 Get Lucky vol.1을 추진하고 있는 인물은 바로 밴쿠버에서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로 거듭난 한인 스트릿 댄서 Leah Lee이다.


그녀는 2005년 15살에 대구에서 스트릿댄스를 시작하며, 락킹도 시작했다. 2007년 17살이 되던 해에 keep dancing vol.7 이라는 스트릿댄스배틀에서 우승을 하고 국내에 이름이 알려지면서 본격적으로 프로페셔널 락킹댄서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고등학생 시절부터  한국과 외국을 오가면서 활동을 했고, 2010년 R-16 World B-BOY CHAMPIONS 락킹 심사쇼 객원 MOVIE <MAN IN BLACK3> 월드프리미어 시사회 오프닝무대 안무감독 등 다수의 퍼포먼스대회, 배틀 우승, 방송매체, 극장과 거리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트릿댄서로서 활동해왔다.

 

2019년 8월에 헐리우드에서 스트릿댄서로서 도전하고 싶어서 밴쿠버에 왔고, 현재까지 밴쿠버에서 대회심사,영화 , 강의, 행사 기획, 댄서로서의 활동 등 밴쿠버에서 락킹댄서로서 스트릿댄서의 문화적 발전에 필요한 일들에 대해서 고민하고, 행동해 나가고 있다. 


현재 그녀는 락킹댄스의 근원지인 미국 라스베가스의 락킹 레전더리 댄서 mr.alpha omega anderson의 팀 street dance roots 팀의 맴버로 소속이고, The studio north, PRAISE TEAM, UBC, Higher ground 등 다수의 댄스 아카데미, 팀에서 락킹을 가르쳐왔다. 


Locking은 스트릿댄스의 한 장르로서, 스트릿댄스는 최근 한국에서 유명한 스맨파, 스우파와 같은 TV프로그램에서 본 스타일의 춤이다. 밴쿠버의 한인 legendary locking dancer 'locking sun'을 심사 위원으로, 라이브연주에 한국인 밴드 'aerika'를 초대해 진행한다.


이는 "행사로 인해서 밴쿠버를 비롯한 다른지역에서 참가하는 스트릿 댄서들에게도 한국인 밴드와 교류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관람객들에게도 눈과 귀가 두배로 즐거운 행사가 될 것"이라며, "이 행사를 위해서 한인회관에서 장소 섭외에 많은 도움을 줬고 , 대부분의 행사준비가 한국인들과 함께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녀는 "기획자로서 앞으로 해야할 수많은 일들 중에 하나인 행사이지만, 첫 행사이니 만큼 크게 성공하지 않더라도 이미 준비하는 과정에서 밴쿠버에서 많은 댄서들이 탄생하고 있고, 락킹이라는 장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서 과정 속에서도 의미가 크가"며, "한국인을 포함한 밴쿠버에 있는 락킹댄서들과 뮤지션,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실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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