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골프코치 브라이언 정, LPGA 이정은 6 코치로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밴쿠버 골프코치 브라이언 정, LPGA 이정은 6 코치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2-10-13 08:40 수정 22-10-13 10:2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쉽 대회에서

현재 제자들 2명 LPGA에서 선수 활동


메트로밴쿠버의 티칭 프로가 이달 초에 열린 LPGA 대회에서 세계 순위권에 드는 한인 선수를 위해 공식 코치로 경기를 도왔다.


레드우드 골프장에 위치한 브라이언 정 골프 아카데미의 브라이언 정 코치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쉽(LPGA Tour Mediheal Championship)에서 3일째 경기인 8일 이정은(6)선수의 공식 코치로 하기로 결정됐다고 알려왔다. 


이정은(6) 프로는 2019년 US 여성오픈메이저챔피언쉽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이미 세계적인 골프 스타로 최근 경기 결과로 세계 순위가 40위가 됐다.


정 코치는 "이정은 프로는 한국에 이미 코치가 있지만 캐나다인 최초로 이정은 프로를 코칭 하게 됐다"며, "올해 겨울 캠프도 같이 가고, 내년 LPGA Tour와 같은 메이저 시합 3-4 개 정도 더 코치로 따라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 코치가 이 프로를 만나게 된 배경에 대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PGA Tour Latinoamérica의 조락현(Rak Cho) 선수가 18일부터 캘리포니아 주에서 PGA Korn Ferry tour Q school 대회가 열려 대회 준비를 위해 LA로 출장을 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 코치는 매년 이맘때 미국에 있는 훌륭한 골프 코치에게 레슨을 받으려 매년 다녀 왔는데, 이번에는 조락현 선수도 도와주고, 현 리디아 고(Lydia Ko)를 레슨하는 태드 오 프로와 Rose Zhang(여자 아마추어 세계 랭킹 1 위) 코치인 조지 파넬 코치와도 만나서 레슨 자문을 듣고 오는 일정이었다.


마침 이때 LA에서 LPGA Tour Mediheal Championship이 열렸고, 6일 이정은 매니저와 조락현 프로가 친분이 있어 이정은 프로에 대한 레슨 요청을 받아 7일 귀국 일정을 미루고 LPGA투어 시합장에서 이정은 프로의 2일째 라운드 9 홀을 따라 다니면서 분석 하고 라운드 후에 트라이 아웃 레슨을 해줬는데 이정은 프로가 좋아해서 결국 공식 코치로 제안을 받게 됐다는 것이다.


정 코치는 20년 동안 수 많은 프로 선수들과 같이 투어 프로 Q school을 준비하면서 투어 프로의 꿈을 같이 준비 했었고, 현재 까지 2 명의 김혜수(Sue Kim) 김수빈 선수가 저의 LPGA tour 선수들이다.


정 코치는 "처음 레슨 할 때는 주니어 선수들이 주니어 샵에 나가서 우승을 하는 게 목표 였고, 나중에 주니어 선수들이 커서 좋은 대학을 보내는 게 목표가 되고 최종적으로 투어 프로 선수로 키우는 것이 목표였는데 이젠 세계 랭킹 1위라는 큰 꿈을 갖게 돼 정말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808건 59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UBC 법학대학원생' 과 '현 고교 진로상담 교사' 의 <진로상담 멘토링 >
밴쿠버총영사관과 KCWN, KOWIN 공동으로 진행해 왔던 제10회 우리자녀 꿈찾기 진로상담 멘토링 온오프라인 행사.밴쿠버 중앙일보
11-21
밴쿠버 취임 초 쏟아진 이비 신임 주수상의 정책들
반복 전과자 대상 사법 기관 공동 대응 조치주택 공급 늘려 주택 가격 잡겠다는 전략까지지난 금요일 공식 취임식을 가진 이비 BC주수상이 주말 사이에 공공안전과 주택가격 안정을 위한 정책을 내놓았다.검찰부 장관이었던 데비드 이비(David Eby) BC신인 주수상은 지난
11-21
밴쿠버 밴쿠버 김치 축제, 세계인의 김치 축제!
11월 22일 세계 김치의 날을 앞두고 밴쿠버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김치 나눔 축제가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밴쿠버여성회(회장 미셀 김) 회원들이 주축이 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회원들이 전날부터 미리 김치를 소금에 절이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
11-21
밴쿠버 견종호 총영사 부임 후 첫 에드몬튼 방문
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는 지난 17일(목) 부임 후 처음으로 에드먼튼시를 방문해, Amarjeet Sohi 시장과 면담했다.이를 통해 견 총영사는 에드먼튼시 거주 한인들의 안전에 관해 각별히 당부하고, 내년도 한-캐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에드먼튼시 간 교육, 보건,
11-21
밴쿠버 메트로밴쿠버 휘발유값 9개월 만에 170센트 대로 급락
19일 예상 휘발유 가격 172.9센트로18일 대부분 주유소 175.5센트 보여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가파르게 오르던 주유비 가격이 지난 며칠간 큰 폭으로 떨어지며 9개월 만에 다시 리터당 170센트 대로 내려왔다.캐나다 주요 도시의 주유비를 사전에 미리 알려주
11-18
밴쿠버 데비드 이비, BC주 37대 주수상으로 공식 취임
이례적으로 머스퀴엠 커뮤니티 센터서 취임식취임 첫 조치로 2개 생활비 보조금 지급 선언건강 악화로 당대표와 BC주수상 자리를 사임하는 존 호건 전수상을 이어 지난달 19일 새 NDP 당대표로 선출된 데비드 이비가 한 달 만에 공식적으로 BC주수상으로 취임했다.데디브 이
11-18
밴쿠버 캐나다 리멤브런스 데이 추모 행사
11일 오전 포트 무디에서 열린 리멤프런스 행사 (표영태 기자)연방 하원의원 등이 버나비의 평화의 사도를 방문해 한국전 참전 용사들을 추도했다. (표영태 기자)캐나다군 한국전 참전용사가 전사한 전우를 위해 헌화하고 거수 경례를 했다. (표영태 기자) 캐나다의
11-17
밴쿠버 밴쿠버무궁화여성회, 낙상 예방을 위한 시간 마련
필립 한의원 이규민 원장 한방으로 예방법 소개근력 강화 위해 음식과 운동법 등을 알려준 시간밴쿠버무궁화여성회(회장 김인순)는 '넘어짐 예방을 위한 건강 워크숍'의 2022년 행사로 지난 12일(토) 오전 10시부터 필립 한의원 이규민 원장 원장을 초빙해
11-17
밴쿠버 매번 반복되는 밴쿠버 새내기 한인 대상 수표사기·성폭력 피해
캐나다에 새로 온 한인대상으로 매번 수표 사기를 벌이는 용의자로 알려진 최 모씨의 체포당시 사진 수표 입금 후 통장 잔고에 금액 표시 되는 것 악용해당 계좌 잔액부족하면 부도 처리 되는 사실 몰라자신에게 호감 보인 남성과 단둘이 방에 있다 피해 매번
11-17
밴쿠버 BC자유당에서 BC연합당으로 당명 변경 추진
8000명 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80%의 지지내년 초 대표자대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승인20년 역사의 BC자유당(BC Liberal Party) 당명이 내년에 BC연합당(BC United)으로 변경될 예정이다.BC자유당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8000명의 당원을 대
11-17
밴쿠버 메트로밴쿠버의 2022년도 생계 임금 시급-24.08달러
전년 대비 17.3% 상승한 3.56달러 인상 돼광역 빅토리아 24.29달러로 주 내 최고 높아메트로밴쿠버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부부가 각각 24.08달러를 벌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왔다.BC가족생계임금(Living Wage for Family BC)가 매년 발표하는 생
11-17
밴쿠버 태양의 서커스 2023년도 밴쿠버 공연작은 KOOZA
태양의 서커스 쿠자 홈페이지 사진(사진=Matt Beard)내년 10월 21일~12월 31일 다운타운서티켓 16일부터 일반인 온라인 판매 개시캐나다의 대표적인 문화 컨텐츠로 각광을 받고 있는 태양의 서커스가 내년에는 쿠자라는 작품을 갖고 밴쿠버를 찾아온다.태양의 서커스
11-17
밴쿠버 진짜 총과 흡사한 모조총 갖고 있다 큰 봉변
코퀴틀람RCMP가 압수한 모조 총들코퀴틀람 청소년들 경찰에 잡혀갖고 있는 모조 총들 압수 당해진짜 총과 똑같이 만들어진 모조 총기류를 공공장소에서 소지하고 있다가 경찰에 붙잡힐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코퀴틀람RCMP는 지난 9일 오후 12시 30분에 코퀴틀람의 레이크쇼
11-17
밴쿠버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한 달 간 펼쳐지는 연말 축제
베스트바이의 대규모 드론쇼 등 다양12월 2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종일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밴쿠버 중심가인 캐나다 플레이스의 연말 축제 행사가 올해 다시 부활해 가족들의 즐거운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들어줄 예정이다.밴쿠버밴쿠버프레이저항만청(Vancouver Fras
11-17
밴쿠버 총영사관 민원실 워크인 여유롭게 이용 가능
주밴쿠버총영사관은 현재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은 워크인 전용으로 온라인 예약 없이 온 순서대로 이용할 수 있다.코로나19 대유행으로 민원실 이용에 예약제와 워크인이 병행 운행되며 그간 일부 민원인들이 너무 일찍 와 줄을 서는 사태가 있어 총영사관 직원이 오전 7시 30분
11-17
밴쿠버 밴쿠버총영사관 브라운백 세미나-스마트 제조산업에서 3D 프린팅 응용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올해 제5회 밴쿠버총영사관 브라운백 세미나로 12월 9일(금) 오후 5시에 SFU 다운타운 캠퍼스 Treason Cinema에서 SFU의 Mechatronics Systems Engineering의 김우수 교수를 초청해 스마트 제조산업에서의 3D 프린
11-16
밴쿠버 캐나다 과학산업부(ISED), 사상 최대 규모 중소기업 시스템개선 지원책 ‘CDA…
 캐나다 과학산업부(ISED)는 코로나로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시스템개선 지원책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책은 'CDAP'(Canada Digital Adoption Program) 프로그램(https://ww
11-16
밴쿠버 추운 겨울철 노인들 낙상 방지 위해 신체 운동 꾸준히
밴쿠버무궁화여성회(회장 김인순)는 '넘어짐 예방을 위한 건강 워크숍'의 2022년 행사로 지난 12일(토) 오전 10시부터 필립 한의원 이규민 원장 원장을 초빙해 '한방으로 풀어 보는 낙상 예방법과 자가 스트레칭 하는 법' 행사를 가졌다.
11-15
밴쿠버 코로나 변이바이러스도 다시 유행하는데 독감도 유행
시민단체 공공장소 실내마스크 의무화 요청어린이 의약품도, 병실도 부족한 위기 상황올해 들어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해제하면서 대면 활동이 늘어나자, 지난 2년간 잠잠했던 독감 등 다른 전염병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BC안전학교연합(Safe Sch
11-15
밴쿠버 2022 BC 시니어 공연예술제 11월 26일 열려
 캐나다 한인 늘 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가 주관하는 ‘2022 BC 시니어 공연예술제가 11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 까지 버나비 디어레이크에 소재한 제임스 코완 극장(James Cowan Theatre)에서 열린다.한인을 비롯 다민족
11-15
밴쿠버 코퀴틀람 아이케아에 고액 현금 잃어 버리신 분?
9월 11일 습득해 최근 경찰에 신고 들어와주인 입증 위해 액수와 현금 보관 상태 소명코퀴틀람 아이케아에서 분실된 현금의 주인을 찾고 있다.코퀴틀람RCMP는 지난 9월 11일에 코퀴틀람 아이케아(IKEA, 1000 Lougheed Highway, Coquitlam)에서
11-14
밴쿠버 한인 주요 거주지 중 하나인 포트 무디에서 열린 리멤브런스 데이 행사
코로나19로 포트 무디에서 리멤브런스 데이 행사가 지난 2년 간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다시 열렸다. 이날 청소년들로 구성된 육·해·공 카뎃(cadet) 단원들 중심으로 참전용사, 경찰, 소방대원 등이 퍼레이드에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넬리 신 전
11-12
밴쿠버 연방보수당 포일리에브 신임 대표 "모든 문제 다 해결할 자신 있다" 공언
연방보수당의 포일리에브 신임 대표가 밴쿠버를 방문해 아시아계 언론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표영태 기자)주택 빠르고 저렴하게 공급하도록 제도 개선탄소세 등 세금도 줄이고, 정부 지출도 줄이고인력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이민 수속 빠르게올해 9월 10
11-10
밴쿠버 한인 아역 배우 비바 작품 BC주에서 감상 기회
12월 1일과 2일 휘슬러 영화제 통해판타지아 국제 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밴쿠버 출신 한인 아역 배우인 비바 리의 주연작이 BC주에서도 감상할 수 있게 됐다.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진행되는 휘슬러 필름 페스티발(Whistler Film Festival)에 밴
11-10
밴쿠버 올해로 2번째 맞이하는 밴쿠버 김치 나눔축제
작년 11월 22일에 한인회관에서 열렸던 밴쿠버 김치 나눔 축제 현장 모습. (표영태 기자)19일 오전 10시 한인회관에서 김치 담그기 시연 등평통 밴쿠버협의회 평화통일기원 한국문화축제 겸해오는 22일 '김치의 날'을 앞두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밴쿠버에서
11-10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