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캐나다대사관과 한국문화원, 2020 한국 문화주간 온라인으로 개최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주캐나다대사관과 한국문화원, 2020 한국 문화주간 온라인으로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0-09-28 17:07 수정 20-09-29 07:4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은 한국 최대 명절인 추석과 국경일을 맞이하여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10일까지 11일간 '2020 한국 문화주간(이하 한국주간)'을 개최한다.  


한국주간은 매년 개최되는 한국 문화를 종합 소개하는 축제로서,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부분의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캐나다 대중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한국 문화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한국주간 기간 동안 제3회 오타와 한국영화제(Ottawa Korean Film Festival, OKFF)가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또한 캐다다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좋은 공연을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10.2일부터 10.10일까지 개최되는 오타와 한국영화제에서는  <언더독 (2019, 오성윤/이춘백)> ,  <조선명탐정: 흡혈괴마괴의 비밀 (2018, 김석윤)> ,  <마녀 (2018, 박훈정)> ,  <뷰티인사이드 (2015, 백종열)> 등 4편의 영화가 온라인으로 상영될 예정이며 세종문화회관의 협조를 통해 10.3일 서울시 무용단의 “놋(No One There)” 공연과  10.10일 Sachoom2의 “Let’s Dance Crazy!!”  공연이 특별히 문화원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또 한국주간 최초로 “제1회  대사배 온라인 태권도 품새 대회”가 9.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개최된다. 코로나-19로 태권도 대회 참여가 무산된 선수들에게 그 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 대회는 온라인 개인 참여 방식으로만 진행된다.


매년 한국주간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적 한국 문화 콘텐츠인 한식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김치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김치와 김치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하는 영상 3편과  “한국의 차”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영상 3편, 그리고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 대표 음식, 송편” 영상 등을 준비하여 온라인을 통해  한국의 음식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한국주간에서는 올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K-Pop 커버 댄스 페스티벌의 특별 영상이 10월 6일 상영될 계획이며,  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는 “선이 흘러 삶, 그리고 한복이 되다”라는 주제로 우리 전통문화의 상징이자 한국인의 삶에 녹아 있는 한복의 변천사를 돌아보고 한복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한복 전시가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시는 예약을 통해서만 오프라인 관람이 가능하며 큐레이터가 해설하는 온라인 전시로도 관람할 수 있다. 


한국주간  기간중에 포함된 10월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2 개의  SNS한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Click to Hangul” 이라는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한글 퀴즈 대회와 “Spotted: Hangul”이라는 생활주변에서 발견한 한글을 사진으로 찍어서 공모하는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올해 개최되는 한국주간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상으로 진행되지만 많은 캐나다 대중들이 온라인을 통해서 시간과 지역의 제한 없이 다양한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179건 6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코로나19, 동절기 다가오니 더 위협적
9일 연방정부의 저스틴 트뤼도 총리, 크리스티나 프리랜드 부총리, 공중보건책임자 닥터 테라사 탐 등이 코로나19 관련 지원 정책과 함께 코로나19 대유행 전망에 대해 기자회견자리를 가졌다. (연방 실시간 방송 캡쳐)BC 10월 들어 하루 빼고 100명 이상추수감사절 연
10-09
캐나다 연방, 상업용 렌트보조금 직접 지불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 페이스북 사진임금보조금 65% 12월까지 연장 지원2만불 응급사업대출, 1만불 상환면제연방정부가 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체를 위해 문제가 되고 있는 렌트비보조금을 직접 지원하는 등 전향적인 수정안을 내 놓았다.저스틴 트
10-09
캐나다 오타와 소재 대학 내 한국어 (부)전공과정 설치 외교부 우수사례로 선정
2020년 2차 외교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여권 온라인신청 서비스 개시 국민 편의 증진 사례외교부는 도전적․적극적으로 일하는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2020년 제1차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데 이어 이번 제2차
10-09
캐나다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 내년 말부터 사용 금지
비닐봉지, 음식 포장 등 생활용품 다수정부, “그 때까지 대체 용품 보급할 것”캐나다 연방정부가 내년 말부터 사용을 금지할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의 명단을 발표했다. 비닐봉지, 음식 포장 용기, 일회용 포크/나이프 등 생활에 많이 쓰이는 용품들이 두
10-08
캐나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한인사회에 알려주는 연방 지원 정보
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업데이트된 COVID-19 연방 지원 정보 패키지를 한인사회에 전해 왔다.업데이트 된 내용은 캐나다 회복 혜택 (Canada Recovery Benefit, CRB), 캐나다 질병 회복 혜택 (Canada Recovery Sickness Benef
10-07
캐나다 에어캐나다 ‘이제는 2주 자가격리 풀 때’
‘검사 강화로 국경 방역 대체 가능’ 주장자체 연구 결과 입국자 99% 음성 판정에어캐나다는 캐나다 입국자에 대한 2주간 자가격리 의무화 조치를 풀 때가 됐다고 보고 정부를 설득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이 항공사는 자체 연구 결과를 통해 국경 방역에
10-07
캐나다 금주의 요가쏭 5분요가- 라운드숄더(굽은어깨)를 위한 요가스트레칭
안녕하세요. 몬트리올 요가강사이자 유튜버(YOGA SONG - HAYEON)의 송하연입니다.전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으로부터 등이 굽었다, 어깨좀 펴라.. 등의 지적을 많이 받곤 했는데요,  그땐 잔소리같이 흘려들었던 말을 지금
10-06
캐나다 국세청, 재난지원금 허위 사례 2만건 조사 중
자진 반납 사례도 83만 건허위 사례 색출 넓혀갈 듯긴급재난지원금을 받았다가 다시 돌려준 캐나다인이 83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중 상당수는 본인이 수혜 자격 조건이 안되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자진 반납한 사례이다. 국세청은 이와 별도로 의도적 허위 신청
10-05
캐나다 캔화 대미환율 올 말까지 강세 내년부터 하락
CIBC 보고서, ‘미 대선 정국이 변수’내년 들어 캐나다 경제 민낯 드러나‘캐나다에서 돈을 가져 나가려면 올해 안에 하고 캐나다로 돈을 보내오려면 내년에 하라’CIBC 은행이 캐나다 달러의 대미 환율을 전망하는 보고서를 발표
10-02
캐나다 하와이, 캐나다인 코로나 자가격리 면제
15일부터, 사전검사 음성판정자 한해출국 전 72시간 이내 검사받아야하와이가 코로나19 사전 검사 음성 판정자에 한해 14일간의 자가격리 의무를 면해주는 조치를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 캐나다로 돌아온 후 2주 자가격리를 피할 수 없지만 답답한 가슴에 숨통을 트일 곳
10-02
캐나다 다나허 주한캐나다 대사
최근 가평군의 캐나다군 전적비를 방문해 한국 전쟁 중 가평 전투에 혁혁한 전공을 세운 캐나다군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최근 홍수 피해를 본 가평군의 김성기 군수를 예방하고 유대를 다짐했다. (주한 캐나다대사관 보도자료)
10-01
캐나다 연방정부 코로나 신속 진단키트 승인
트뤼도 총리, “수 분대 검사 결과”“확산세 심한 주부터 몇 주내 보급”캐나다 연방 보건부는 수 분 내 코로나19 감염 확진을 가릴 수는 빠른 검사 기구를 승인하고 대량 주문에 들어갔다. 정부는 몇 주 안에 감염 확산이 급속도
10-01
캐나다 새 경제 복구 지원금 하원 통과
자유당 정권 재신임도 받아빠르면 이달 중순 시행될 듯긴급재난지원금(CERB)을 대치할 새 경제 복구 지원금이 하원을 통과했다. 상원의 형식적 승인만을 남겨 놓고 있어 해당 조치가 곧 시행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연방 하원(House of Commons)은 30일 아침 4
10-01
캐나다 아마존, 밴쿠버에서 IT 인력 3천명 채용
소프트웨어, 웹, 클라우드 개발 전문가기존 2개 빌딩 임대 늘려 총 35층 사용아마존이 밴쿠버에 IT 관련 회사를 세우고 총 3천 명의 기술 전문 인력을 고용한다. 이와 별도로 토론토에도 새 사업장을 만들어 5백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밴쿠버 사업 담당 제스 도허티(Je
09-29
캐나다 주캐나다대사관과 한국문화원, 2020 한국 문화주간 온라인으로 개최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은 한국 최대 명절인 추석과 국경일을 맞이하여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10일까지 11일간 '2020 한국 문화주간(이하 한국주간)'을 개최한다.  한국주간은 매년 개최되는 한국 문화를 종합 소개하는 축제로서,
09-28
캐나다 트럼프 대통령 알래스카-앨버타 철도 신설 승인
개발 첫 단계...양국 환경평가, 정부 허가 등 남아공사 착수시 2만개 일자리 창출 등 큰 효과 기대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알래스카와 앨버타를 잇는 2,570km 철도 노선 신설을 승인했다. 국경 양편에서 여러 가지 승인 단계가 남았지만 총 220억 달러 규모의
09-27
캐나다 25일 전국 누계 확진자 15만 명 돌파
세계에서 26번째로 많아BC주 일일 확진자수 98명캐나다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진행하면서 캐나다도 확진자 수가 15만 명을 넘어섰다.BC주의 25일 코로나19 업데이트에서 새 확진자 수가 98명이 발생해 9월 들어 금요일 치고는 가장 낮은 수준
09-26
캐나다 떼쓰는 아이 마스크 안 씌워 항공기 탑승 거부
웨스트제트 특히 엄격...일부 미 항공사도직원 ‘씌워라’ 아이 ‘안쓴다’ 부모만 곤란캐나다와 미국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려고 떼쓰는 아이 때문에 항공기 탑승을 거부당하는 사례가 빈번히 보고되고 있다. 항공사들이 정부 지침에 따
09-25
캐나다 코로나 개인 지원금 주 500달러로 인상
복구지원금 법안 의회 상정...당초보다 100달러 많아고용소득 5천달러 돼야 신청...새 양육 보조금도 포함코로나19 사태로 일을 못 하는 개인을 돕기 위한 새 지원금이 당초 발표됐던 주 400달러에서 500달러로 인상돼 의회에 법안 상정됐다. 이번 주로 끝나는 긴급재
09-25
캐나다 트뤼도 총리 “코로나 2차 대확산, 재정 지원 지속”
트뤼도 총리 대국민 담화문, 개원연설문 연달아 발표새 개인 지원책 입법화, 월급 보조 내년 연장 등 다수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23일 대국민 특별 담화문 발표에서 캐나다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2차 대확산이 시작됐다고 시인하고 확산 저지를 위한 국민의 노력을 촉구했다
09-24
캐나다 캐나다 여성 트럼프에게 독극물 편지 보내
“못생기고 포악한 광대, 대선에 출마하지 말라”“이번에 안되면 다음에 더 좋은 독극물 쓸 터”백악관 도착 전 발견...독물 편지 5군데 더 보내퀘벡주에 거주하는  캐나다 국적 여자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독극
09-23
캐나다 ‘모기지 납부 연기 끝나도 집값 안 떨어져’
CBC 경제컬럼 전망...대규모 모기지 파산도 없을 것정부 지원 지속, 가구 재정 호전, 저금리 등 이유로정부의 개인 생활자금 지원과 은행의 모기지 납부 보류가 끝난 뒤에도 대규모 모기지 파산 사태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집값도 크게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
09-21
캐나다 국세청 전화 질의 이 달부터 시작
세금 보고 감사 활동 재개에 따라“사기와 혼동치 말아 달라” 당부캐나다 국세청(CRA)이 중단됐던 세금 보고 감사 활동을 재개한다. 이에 따라 이 달부터 해당 보고자에게 전화를 걸어 관련 질의를 펼 계획이다.국세청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간 코
09-18
캐나다 캐나다-미국 육로 국경 폐쇄 연장
최소 내달 21일까지...11월까지도 가능트럭 운전자, 보건의료 종사자 등 예외캐나다와 미국의 육로를 통한 국경 통과 금지가 최소 내달 21일까지 연장된다. 소식통에 따라선 11월까지 폐쇄 조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연방정부 한 관계자는 최근 CBC와의 인터뷰에서
09-16
캐나다 2021 정부초청외국인 학사과정 장학생 모집 중
어학연수 및 학사과정 5년간 장학금 지원10월 23일까지 접수, 내년 1월 합격 발표대한민국정부(교육부)는 2021년도 Korean Government Scholarship Program 정부초청외국인 학사과정 장학생을 모집 중이다.주 캐나다 대사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09-1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