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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주캐나다한국문화원, 지난 2일 캐나다 K-Pop 팬 위한 갈라 주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3-12-05 14:35 수정 23-12-0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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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오지의 ‘청하 – Stay Tonight’ 공연장면)해외문화홍보원 주캐나다한국문화원 제공)


해외문화홍보원과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지난 2일(토) 캐나다역사박물관 공연장에서 현지 K-pop 팀들의 커버댄스를 선보이는 ‘2023 K-Pop 갈라’를 주최했다. 


2023년 빌보드 차트에는 무려 34개의 K-Pop 곡이 빌보드 차트 핫 100에 입성하며 K-Pop의 시너지가 전세계로 전파되는 등 나날히 증가하는 K-Pop의 인기를 통해 한국대중음악과 문화의 확산력을 증명해 주고 있다. 

 

이러한 Kpop의 인기를 기반으로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현지 K-pop 커뮤니티가 무대에 설수 있는 정기적인 기회를 제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K-Pop 갈라를 개최하고 있다. 

 

Kpop 갈라는 지난 2015년 시작되어 매번 참가자 수를 새롭게 갱신하며 캐나다 전역의 Kpop 팬들이 매년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로, 올해도 역대 가장 많은 팀인 38팀이 신청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사업이다. 

 

총 500명이 입장한 갈라 티켓은 티켓 등록이 시작하고 20분이 지나지 않아 매진되었으며 공연 당일에도 각 도시에서 갈라를 보러 참가했다는 다수의 관객들이 일찍부터 줄을 서며 Kpop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캐나다 문화원은 38팀 중, 총 20팀 – 157명의 댄서를 선발, 무대를 꾸몄으며 오타와, 몬트리올, 토론토 등 다양한 곳에서 참여한 팀들은 르세라핌의 Blue Flame, 뉴진스의 ETA 등 총 31곡의 Kpop 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각 팀의 에이스들이 모여 구성한 프로젝트 오지(OZ)는 청하의 ‘Stay Tonight’을 완벽하게 재현하여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갈라 마지막의 피날레는 ‘랜덤 플레이 댄스’로 꾸며졌으며, 모든 출연자들이 무대 위에서 다양한K-Pop 노래의 하이라이트를 합동으로 공연하며, 관객과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한류를 강화시키고 지역 K-Pop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K-Pop 행사와 활동을 연중 개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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