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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게스타운 총격, 택시 여성 승객 부상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11-1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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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된 용의자, 말다툼 후 상대가 택시에 타자 총격 가해

 

지난 14일(월) 아침, 게스타운의 번화가에서 개인적 말다툼이 총격으로 이어져 부상자가 발생, 밴쿠버경찰(VPD)이 그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 현장은 애봇 스트리트(Abbott St.)와 웨스트 펜더(W. Pender St.)가 만나는 지점으로, 피해 여성은 택시의 뒷자석에서 총격 부상을 입은 채로 발견되었다. 다행히 중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여성은 당시 남성 일행과 함께 있었는데,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총소리가 들려온 후 남성과 여성의 비명도 들렸다"고 증언했다. 택시 운전사는 부상은 입지 않았으나 큰 충격을 받아 "말을 하기 어렵다"며 기자들의 인터뷰 요청을 거절했다.

 

현장에서 두 사람이 체포되었는데, 이 두 사람과 피해 여성 일행이 사건에 앞서 말다툼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툼이 발생한 장소는 팀 홀튼 지점으로, 피해자 일행이 택시에 탑승하자 용의자 일행이 택시의 뒷 유리에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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