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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스키장 개장 첫 주, 휘슬러 사망사고

표기자 기자 입력16-11-27 21:12 수정 16-11-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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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스노우보드 즐기던 20대 남성 현장에서 사망, 원인 아직 불분명

 

 BC 주의 여러 스키 리조트들이 개장한 지난 주말, 위슬러 블랙콤 스키 장에서 시즌 첫 사망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27세 남성으로 26일(토) 오전에 스노우보드를 즐기던 중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으며, 12시 15분 경에 구급대가 도착했으나 그로부터 한 시간 후 현장에서 사망 선고를 받았다.

 

리조트 측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근처에 있던 스키어들이 구급요원들이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사망 직 후 RCMP가 현장을 조사했으며, 현재 검시청(BC Coroner's Office)이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겨울에는 BC주 산악지대에서 눈사태가 자주 발생해 이로 인한 사망자가 많았다. 이번 시즌 첫 사망자가 발생한 곳도 눈이 매우 많이 쌓인 곳이나 눈사태는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과거에도 한인 젊은이들이 휘슬러에서 정상 슬로프가 아닌 곳에서 스노우보드를 타다 산 반대편으로 내려갔다 길을 잃고 동사 하는 등 매년 한인 젊은이들의 사고도 일어나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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