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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늑대사냥' 10월 7일 개봉-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할 극한의 생존 게임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2-09-2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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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서바이벌의 탄생에 전세계가 먼저 주목하다!

뜨거운 기대감 속 세계 영화제 공식 초청 쾌거!

 

영화 <늑대사냥>이 개봉 전부터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으며 화제의 주인공으로 자리잡았다. 먼저 칸, 베니스, 베를린과 함께 세계 4대 영화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 최초 캐나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 이후 16년 만에 한국 영화가 초청받은 것은 물론, 신선한 자극과 짜릿한 전율을 원하는 관객들을 위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에 공식 초청된 만큼 <늑대사냥>이 선보일 새로운 청불 액션에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 같은 영화 <늑대사냥>의 16년 만의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은 K-서바이벌 콘텐츠에 대한 높아진 세계적 관심을 입증한다는 면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지난 2021년 전 세계적 화제를 모은 K-서바이벌의 대표 주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이후 세계적인 영화제에 서바이벌 장르의 한국 영화가 초청된 사례는 <늑대사냥>이 처음이다.

 

또한 제28회 프랑스 에트랑제 국제영화제(L’etrange film festival 2022) 경쟁 부문에도 공식 초청되어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국 영화가 꾸준히 초청받고 있는 이 영화제에서 지난 2018년 영화 <공작>이 대상인 그랑프리와 관객상을 휩쓴 바가 있어 <늑대사냥>의 경쟁 부문 공식 초청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어 북미 최고의 장르 영화 축제로 꼽히는 제18회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 호러 경쟁 부문에도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의 프로그래머 애닉 매너트는 “한국 장르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재미”, “아찔하게 하는 미친 캐릭터들의 향연” 등의 초청 이유를 전하면서 <늑대사냥>만의 독보적인 하드보일드한 장르에 대한 매력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영화 <늑대사냥>은 장르 영화제를 대표하는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산세바스티안 호러판타지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먼저 장르 영화를 다루는 영화제 중 첫 손에 꼽히는 세계적인 영화제이자 대한민국 영화팬들이 사랑하는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판타지 장르 장편 영화 공식 경쟁 부문(Official Fantastic Competition Section)으로 초청된 것. 이로써 <늑대사냥>은 최우수 장편상, 감독상, 배우상, 각본상 등 8개부문의 수상 대상에 올라 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색다르고 도전적인 이색 장르 영화를 주로 소개해온 산세바스티안 호러판타지영화제에는 관객상을 놓고 경쟁하는 공식 경쟁 부문인 Official Selection에 공식 초청되어 <반도>, <악인전>을 이을 K-대표 장르 영화의 새로운 대표 주자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늑대사냥>은 개봉 전부터 높아진 K-서바이벌 장르의 기대치를 충족시키며, 글로벌 영화제를 모두 사로잡고 있어 대한민국 관객들은 물론 전 세계 영화 팬들이 주목할 또 한 편의 K-콘텐츠 작품이 탄생할 것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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