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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 학부모 의회 계좌에서 예금 증발...RCMP가 조사 중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09-29 12:15 수정 16-09-3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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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계 초등학교에서 새 놀이터 짓기 위해 모금한 돈,

액수는 2만 달러 넘어

 

써리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 의회(Parent Advisory Council) 은행 계좌에서 예금이 증발하는 사태가 발생해 써리 RCMP가 조사 중이다.

 

써리 교육청 측은 "액수는 대략 2만 달러와 3만 달러 사이"라고 밝히며 "새 놀이터를 짓기 위해 지난 3년 동안 학부모들로부터 모금해온 것"이라고 전했다.

 

피해를 입은 학교는 불어계 초등학교 에콜 우드워드(École K.B. Woodward)로 학교 측 관계자가 학부모들에게 통지문을 보내 소식을 알렸다. 그 내용에 따르면 '지난 주 중 우리가 운영하는 여러 계좌중 하나가 완전히 빈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통지문은 '은행으로부터 해당 계좌와 관련된 주요 서류들을 받은 후 RCMP에 정식으로 신고를 접수했다'고 이어갔다. 또 '경찰 조사를 통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밝혀지기 바란다'고 전했으나 동시에 '도둑맞은 예산을 되돌려 받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을 표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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