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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간호사와 소방관들, BC주정부에 약물남용 적극 대처 주장

dino 기자 입력16-12-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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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무에 시달리는 간호사와 소방관들, 이 문제 더 이상 방치 못해

 

 

 

갈수록 약물 남용자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BC 간호사 협회<BC Nurses Union (BCNU)>와 BC 소방관 협회<BC Professional Firefighters’ Association (BCPFFA)>가 공식적으로 주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지난 5월부터 약물 남용으로 인해 피해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그 숫자는 750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BCNU 캬알 듀테일(Gayle Duteil) 회장은 "간호사들이 모두 지친 상태다. 16시간 씩 일하는 간호사들이 많다"며 "이런 상태에서 제대로 된 의료 서비스는 불가능하고"고 강조했다. 

한편 BCPFFA 고드 디치번(Gord Ditchburn) 회장도 비슷한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우리는 평균 15 ~  20시간 근무를 하고 있다. 수시로 긴급 호출에 응해야 한다"며 "이것은 정상이 아니다. 시급하게 대처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BCNY와 BCPFFA는 BC주 보건부 테리 레이크(Terry Lake) 장관에게 공개 서한을 보냈다. 이들은 서한에서 "BC 주정부는 약물 남용에 대한 응급시설 마련과 인원 배치에 더 많은 예산을 투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 천세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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