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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노숙 소녀 사망, 지역 사회 충격

표기자 기자 입력16-12-02 10:01 수정 16-12-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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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연령, 19세에서 25세 확대 주장 높아져

 

주정부 보호를 받던 여성이 길거리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여성은 그동안 주정부 지원하에 위탁가정에서 성장했다. 그러나 올해 19세가 되면서 보호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갈 곳이 없는 이 여성이 향한 곳은 길거리 노숙이었다. 결국 지난 달 30일(수), 써리 지역에 위치한 노숙인 밀집 지역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정확한 사인은 조사중이나 불법 약물 과다 복용으로 여겨진다. 

BC주의 아동 복지 담당관인 버나드 리차드(Bernard Richard)는 "성인이 되는 시기는 모든 사람들에게 어려운 때이다. 특히 어린 시절 충분한 관심을 받지 못하고 성장한 경우 그 정도가 심한다.이 때 갑자기 모든 지원이 끊기면 방황할 수 밖에 없다"며 현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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