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이용료, 인상 예고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가스 이용료, 인상 예고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09-13 12:34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natural-gas.jpg

 

포티스 비시(Fortis B.C.), 생산 침체와 수요 증가가 원인

 

포티스 BC(Fortis BC)가 천연 가스 이용료 인상을 발표했다. 포티스는 천연 가스 공급 감소와 북미 지역에서의 수요 증가를 원인으로 들며 "올 겨울 천연 가스를 이용해 난방을 하는 가정들은 평균 82 달러를 더 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드니스 스완슨(Dennis Swanson) 부회장은 "올 여름 날씨가 더운 탓에 북미 지역의 전기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다. 그 과정에서 천연 가스도 많이 소진되었다"고 말했다. 또 "천연 가스 생산이 다소 침체되어 있어 올 봄부터 그 거래가가 꾸준히 상승해왔다"고 덧붙였다.

 

포티스에 따르면 BC주의 천연 가스 이용료는  보통 3개월마다 재조정되며, BCUC(BC Utilities Commission)가 허가해야만 변동이 가능하다. 또 커스토머 초이스 프로그램(Customer Choice Program)을 통해 가격 고정을 신청한 소비자들에게는 이용료 인상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지연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395건 63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웨스트밴, 블루 버스 노조와 잠정 합의...파업 하루만에 서비스 정상
  노조, "협상 내용에 대해 27일(목) 찬반 투표"   지난 24일(월) 파업에 돌입했던 웨스트 밴쿠버의 블루 버스(Blue Bus) 운전사 노조(Amalgamated Transit Union Local 1
10-25
밴쿠버 밴쿠버에서 주택 컨퍼런스 열려 - 도시 전문가 총 집합
    로버트슨 시장, "고가 부동산 시장 확대, 서민들 내 집 마련 어려워져"   이번 주, 밴쿠버에서 5백 명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주택확보 방안(Ho
10-24
밴쿠버 밴쿠버에서 주택 컨퍼런스 열려 - 도시 전문가 총 집합
    로버트슨 시장, "고가 부동산 시장 확대, 서민들 내 집 마련 어려워져"   이번 주, 밴쿠버에서 5백 명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주택확보 방안(Ho
10-24
밴쿠버 스카이트레인 노선 변경, 일부 혼란
  트랜스링크가 SNS 공식 계정에 기재한 변경된 노선도. 위 사진은 기존 노선을, 아래 사진은 새 노선을 표기하고 있다.   2주 전부터 시작된 홍보에도 승객들 갸우뚱, 안내 인력 추가 배치   24일(월
10-24
밴쿠버 스카이트레인 노선 변경, 일부 혼란
  트랜스링크가 SNS 공식 계정에 기재한 변경된 노선도. 위 사진은 기존 노선을, 아래 사진은 새 노선을 표기하고 있다.   2주 전부터 시작된 홍보에도 승객들 갸우뚱, 안내 인력 추가 배치   24일(월
10-24
밴쿠버 애보츠포드 경찰, 인종차별 욕설 영상 공개
영상 속 장면   문제의 남성, 도로 규정 어긴 후 벌금 부과하는 교통 경찰에 욕설   애보츠포드 경찰(APD)이 지역의 주요 도로인 파이브 코너(Five Corners)에서 촬영된 인종차별 영상을 공개하고 영상 속 인물을
10-24
밴쿠버 애보츠포드 경찰, 인종차별 욕설 영상 공개
영상 속 장면   문제의 남성, 도로 규정 어긴 후 벌금 부과하는 교통 경찰에 욕설   애보츠포드 경찰(APD)이 지역의 주요 도로인 파이브 코너(Five Corners)에서 촬영된 인종차별 영상을 공개하고 영상 속 인물을
10-24
밴쿠버 웨스트밴, 블루 버스 노조 파업으로 버스 서비스 전면 중단
    23일(일)의 협상 결과 두고 시청과 노조, 양측 의견 엇갈려   지난 24일(월), 웨스트 밴쿠버 지역을 다니는 블루 버스(Blue Bus)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웨스트밴과 밴쿠버 시를 잇는
10-24
밴쿠버 웨스트밴, 블루 버스 노조 파업으로 버스 서비스 전면 중단
    23일(일)의 협상 결과 두고 시청과 노조, 양측 의견 엇갈려   지난 24일(월), 웨스트 밴쿠버 지역을 다니는 블루 버스(Blue Bus)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웨스트밴과 밴쿠버 시를 잇는
10-24
밴쿠버 BC 고등법원, 예일타운 총격 살해범에 18년 징역 선고
제럴드 베터스비   전 고용주에 세 차례 발포하고 공공 안전 위협한 가해자 유죄 시인   2년 전, 밴쿠버 예일타운에서 대낮에 총으로 자신의 전 고용주를 살해한 제럴드 베터스비(Gerald Battersby)에게
10-21
밴쿠버 BC 고등법원, 예일타운 총격 살해범에 18년 징역 선고
제럴드 베터스비   전 고용주에 세 차례 발포하고 공공 안전 위협한 가해자 유죄 시인   2년 전, 밴쿠버 예일타운에서 대낮에 총으로 자신의 전 고용주를 살해한 제럴드 베터스비(Gerald Battersby)에게
10-21
밴쿠버 루루레몬, "외국인 인재 고용 까다로운 밴쿠버와 캐나다 떠날 수도"
  외국인 고용 과정 면제권 제안, 그러나 노동계 반발   밴쿠버를 대표하는 토착 기업 중 하나인 루루레몬(Lululemon Athletica Inc.)이 "본사를 밴쿠버 밖, 아니면 캐나다 밖으로 이
10-21
밴쿠버 루루레몬, "외국인 인재 고용 까다로운 밴쿠버와 캐나다 떠날 수도"
  외국인 고용 과정 면제권 제안, 그러나 노동계 반발   밴쿠버를 대표하는 토착 기업 중 하나인 루루레몬(Lululemon Athletica Inc.)이 "본사를 밴쿠버 밖, 아니면 캐나다 밖으로 이
10-21
밴쿠버 다이앤 터너, "교육청 재정 상태 파악이 우선...시민들과 소통 확대하겠다"
  "선출되지 않은 것, 시민 불안감 공감한다...교육청 시스템 다소 축소될 예정"   이번 주, 밴쿠버 지역 뉴스에 가장 많이 이름을 올린 인물 중 한 명인 다이앤 터너(Dianne Turn
10-21
밴쿠버 다이앤 터너, "교육청 재정 상태 파악이 우선...시민들과 소통 확대하겠다"
  "선출되지 않은 것, 시민 불안감 공감한다...교육청 시스템 다소 축소될 예정"   이번 주, 밴쿠버 지역 뉴스에 가장 많이 이름을 올린 인물 중 한 명인 다이앤 터너(Dianne Turn
10-21
밴쿠버 스카이 트레인, 오늘부터 노선 변경되요 !
트라이시티 지역 교민들, 다운타운 나갈 때 엑스포 라인 이용해야 로히드 타운 센터에서 엑스포 라인 탈 수 있어     오늘 22일(토)부터 스카이 트레인 운행 노선이 바뀐다. 특히 한인들이 밀집한 지역인 로히드 스테이션
10-21
밴쿠버 스카이 트레인, 오늘부터 노선 변경되요 !
트라이시티 지역 교민들, 다운타운 나갈 때 엑스포 라인 이용해야 로히드 타운 센터에서 엑스포 라인 탈 수 있어     오늘 22일(토)부터 스카이 트레인 운행 노선이 바뀐다. 특히 한인들이 밀집한 지역인 로히드 스테이션
10-21
밴쿠버 자전거 전용길 설치, 논쟁 격화
커머셜 드라이브 기업인들,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 반대   자전기 전용도로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밴쿠버시 정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밴쿠버시는 커머셜 드라이브(Commercial Drive) 지역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와 관련,&n
10-20
밴쿠버 자전거 전용길 설치, 논쟁 격화
커머셜 드라이브 기업인들,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 반대   자전기 전용도로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밴쿠버시 정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밴쿠버시는 커머셜 드라이브(Commercial Drive) 지역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와 관련,&n
10-20
밴쿠버 BC 신민당, '데이케어 하루 10달러' 공약 발표
    "실행하려면 15억 달러 필요" 반응에 호건 당수, "자유당이 낮춘 부자 세율 되돌리면 가능" 응답   내년 5월 주총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BC주
10-20
밴쿠버 밴쿠버 시의회, 택시 면허 지급 정지 1년 연장
  내년 10월까지 택시 업계 규모 동결, 같은 기간 우버 도입도 불가   지난 19일(수), 밴쿠버 시의회가 택시 면허 모라토리움(지급 정지 또는 지급 유예)을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 2017년
10-20
밴쿠버 밴쿠버 시의회, 택시 면허 지급 정지 1년 연장
  내년 10월까지 택시 업계 규모 동결, 같은 기간 우버 도입도 불가   지난 19일(수), 밴쿠버 시의회가 택시 면허 모라토리움(지급 정지 또는 지급 유예)을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 2017년
10-20
교육 버니어 교육부 장관, "터너는 교육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사람"
  9명 선출 위원이 하던 업무 혼자 감당해야, 그러나 버니어 장관은 "해낼 것" 깊은 신뢰   밴쿠버 교육 위원회 해산 이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마이크 버니어(Mike Bernier) BC 교육
10-20
밴쿠버 활기넘치는 밴쿠버 생활을 위한 5가지 방법, 무엇이 있을까 !
조금만 눈 돌리면 언제라도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 제공   힘든 일과가 끝난 후, 대부분 사람들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바란다. 하지만 밴쿠버는 다르다. 직장인부터 아이들까지 야외 활동복을 입고 집 밖
10-19
밴쿠버 활기넘치는 밴쿠버 생활을 위한 5가지 방법, 무엇이 있을까 !
조금만 눈 돌리면 언제라도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 제공   힘든 일과가 끝난 후, 대부분 사람들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바란다. 하지만 밴쿠버는 다르다. 직장인부터 아이들까지 야외 활동복을 입고 집 밖
10-1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