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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BMO, 3분기 연속 강한 성장세

표영태 기자 입력16-11-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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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GDP 성장률이 3분기 뿐만 아니라 지난 1, 2분기에도 예상 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몬트리올은행(BMO)의 더글라스 포터 수석경제연구원은 연방통계청이 1, 2분기에 처음 발표한 성장률보다 나중에 수정 발표한 수치가 더 높아지는 등 3분기까지 기대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 놓았다.

 

 포터 연구원은 "지금 경제지표에 고무될 수 있는 내용은 이전 발표보다 높아진 상반기 성장률 수정 수치와 앞으로 4분기에도 꾸준하게 성장을 이어 갈 것이라는 전망."이라고 말했다.

 

9월 20일로 끝나는 2분기의 성장률이 3.5%로 분석되면서 2014년 2분기 이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경제성장을 떠 받친 것은 포트 맥머레이에서 난 산불로 내수 소비가 이루어진 이후 급격히 수출이 늘어난 석유제품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낙관적인 상황 속에서도 앞으로 계속 에너지 관련 제품들이 경제 동력으로 역할을 할 지 두고 봐야 한다는 시각이 있다.

 

일이 잘 흘러가 만약 4분기에도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앞으로 경제 침체에서 확실하게 벗어나 지속적인 성장이 예견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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