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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한국인 캐나다 신규 이민 늘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9-0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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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인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캐나다 이민부가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 국적자는 총 2,488명으로 전년도 2,068명보다 20.3% 증가했다. 지난 2014년 상반기 2,581명에 근접한 결과다. 이에 따라 한국 국적 영주권 취득자가 다시 5,000명 선을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도 흘러 나오고 있다.
 
반면 취업 비자(work permit)를 소지한 한국인 근로자도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취업 비자(워킹홀리데이 제외)를 발급 받아 캐나다를 입국한 한국인은 693명으로 집계됐다. 363명과 비교해 90% 늘어난 결과다.
 
이와 관련 한 이민 업계 관계자는 “익스프레스 엔트리가 정착 궤도에 오르면서 영주권 취득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취업 비자 소지자도 늘어난 만큼 추후 영주권 취득자가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출신 국가별 신규 이민자 순위 1위는 필리핀(2만5,064명)가 차지했다. 이어 인도(2만4,602명), 시리아(2만3,430명), 중국(1만4,499명), 파키스탄(6,488명), 미국(4,764명), 이란(4,046명), 프랑스(3,805명), 영국(3,464명), 나이지리아(2,492명) 등 순이었다.
 
밴쿠버 교차로
(본 기사는 밴쿠버 중앙일보-교차로 간 기사 공유 협의에 의해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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