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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스탠리 파크 수로 파손 심각, 보수 공사 위해 간선도로 폐쇄도 가능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08-17 11:41 수정 16-08-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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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간 노력했음에도 문제 해결 안돼...전면 보수 공사 필요"

 

메트로 밴쿠버(Metro Vancouver)가 "밴쿠버 시에서 사용되는 물 대부분을 공급하는 스탠리 파크 지하 물파이프에서 물이 새고 있다. 처음 누수가 시작한 것은 6주 전이다. 그 동안 문제 해결에 노력해 왔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전했다.

 

워터 파이프에 구멍이 난 지점은 로스트 라군(Lost Lagoon) 호수 근처로, 일반 차량은 물론 자전거와 보행자 이용도가 높은 간선도로(Causeway) 역시 이 곳과 인접해있다.

 

메트로 측은 "멀지 않은 미래에 대대적인 보수 공사가 필요할 듯 보인다"는 입장인데, 실행될 경우 간선도로의 일시적, 또는 부분 폐쇄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보수 공사를 위해 해당 수로 시설이 일시적으로 운영 중단되어야 할 수도 있다"고 전해졌다.

 

메트로 밴쿠버가 이러한 사실을 밝힌 17일(수) 오전, 밴쿠버 시청의 산두 존스턴(Sadhu Johnston) 매니저도 발표된 내용의 사실 여부와 그 심각성을 인정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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