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경찰, 남성이 여성 폭행하는 영상 공개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밴쿠버 경찰, 남성이 여성 폭행하는 영상 공개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09-30 12:14 수정 16-10-01 05:4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assault%20suspect.jpg

(영상의 한 장면)

 

밴쿠버 이스트 지역에서 발생, 노력 불구 가해자 신원 파악 어려워

 

밴쿠버 경찰(VPD)이 밴쿠버 이스트 지역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의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사건의 정확한 발생 장소와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가게들이 있는 뒤 편'이라고만 알려졌다.

 

영상은 피해자인 두 여성이 건물 쪽에 서성이고 있는 것으로 시작하며 곧 가해 남성이 화면에 등장해 이들에게 접근한다. 둘 중 한 여성을 구타한 후 도망을 시도한 다른 여성을 따라가 얼굴을 가격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겨있다.

 

피해자 1명은 골절 등의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병원 치료를 받은 피해자들은 이 남성을 모른다고 증언했으며, 폭행에 앞서 짧은 대화가 있었으나 그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기 힘들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남성이 무언가 말한 후 여성 한 명이 못 알아들은 듯 "Pardon?"이라고 되물은 후 남성이 같은 말을 되풀이하는 듯 보인다.

 

경찰이 이 영상을 공개한 것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용의자의 신원을 파악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경찰 측은 "남성을 체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성과가 없었다. 다른 방법이 남아 있지 않아 영상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지연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822건 649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활기넘치는 밴쿠버 생활을 위한 5가지 방법, 무엇이 있을까 !
조금만 눈 돌리면 언제라도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 제공   힘든 일과가 끝난 후, 대부분 사람들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바란다. 하지만 밴쿠버는 다르다. 직장인부터 아이들까지 야외 활동복을 입고 집 밖
10-19
밴쿠버 활기넘치는 밴쿠버 생활을 위한 5가지 방법, 무엇이 있을까 !
조금만 눈 돌리면 언제라도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 제공   힘든 일과가 끝난 후, 대부분 사람들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바란다. 하지만 밴쿠버는 다르다. 직장인부터 아이들까지 야외 활동복을 입고 집 밖
10-19
교육 "시험에 아주 유용한 암기문장 시리즈 - 10"
[CELPIP의 모든 것] 시민권ㆍ영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CELPIP)’   10월 초부터 기초가 부족한 분들을 위해 오전반이 끝나고 오후 시간에 8주 과정의 기초영문법을 개설했다. 우리가 교재로 선
10-19
밴쿠버 호텔화 일반 주택 단기 임대, 이웃들 불만 신고 많아
  밴쿠버 시청의 첫 번째 탄원 대상 지목된 배경, "이웃들 불만 신고 때문"   단기 임대 규정을 재정비하는 동시에 주거용 시설을 숙박 시설과 같은 형태로 제공하는 회사를 대상으로 법정 분쟁
10-19
밴쿠버 호텔화 일반 주택 단기 임대, 이웃들 불만 신고 많아
  밴쿠버 시청의 첫 번째 탄원 대상 지목된 배경, "이웃들 불만 신고 때문"   단기 임대 규정을 재정비하는 동시에 주거용 시설을 숙박 시설과 같은 형태로 제공하는 회사를 대상으로 법정 분쟁
10-19
밴쿠버 버니어 교육부 장관, "밴쿠버 폐교 관련, 당분간 아무 절차도 진행되지 않을 것"
  교육 위원회 해산에 폐교 후보 학교 학부모들 시위로 대응, 새 책임자 입장은 아직 불분명   정해진 기한 내 2016/17 년도의 예산안을 통과시키지 못한 이유로 밴쿠버 교육위원회를 해산시킨 마이크 버니어(
10-19
밴쿠버 버니어 교육부 장관, "밴쿠버 폐교 관련, 당분간 아무 절차도 진행되지 않을 것"
  교육 위원회 해산에 폐교 후보 학교 학부모들 시위로 대응, 새 책임자 입장은 아직 불분명   정해진 기한 내 2016/17 년도의 예산안을 통과시키지 못한 이유로 밴쿠버 교육위원회를 해산시킨 마이크 버니어(
10-19
밴쿠버 밴쿠버 경제위원회, 영화산업 호황에 힘입어 영화 커미셔너 임명
밴쿠버 경제위원회의 영화 커미셔너 소개 기자회견에서 셰퍼드가 인사를 하고 있다   런던에서 비슷한 직책 맡은 적 있는 영국인 셰퍼드, "밴쿠버의 업계 환경은 세계 최고 수준"   BC 주의 영화∙영상산업이
10-18
밴쿠버 밴쿠버 경제위원회, 영화산업 호황에 힘입어 영화 커미셔너 임명
밴쿠버 경제위원회의 영화 커미셔너 소개 기자회견에서 셰퍼드가 인사를 하고 있다   런던에서 비슷한 직책 맡은 적 있는 영국인 셰퍼드, "밴쿠버의 업계 환경은 세계 최고 수준"   BC 주의 영화∙영상산업이
10-18
밴쿠버 밴쿠버 시, 에어비앤비 등록자 상대 첫 법정 분쟁 시작
에어비앤비에 올라와 있는 해당 주택 침실 사진   '투자사' 이름으로 고가 주택 관리하며 '한 달 이하' 조건의 단기 임대 제공   지역의 주거용 시설들이 에어비앤비(Airbnb)에 등
10-18
밴쿠버 밴쿠버 시, 에어비앤비 등록자 상대 첫 법정 분쟁 시작
에어비앤비에 올라와 있는 해당 주택 침실 사진   '투자사' 이름으로 고가 주택 관리하며 '한 달 이하' 조건의 단기 임대 제공   지역의 주거용 시설들이 에어비앤비(Airbnb)에 등
10-18
교육 BC 교육부, 밴쿠버 교육위원회 해산과 동시에 위원 9명 전원 해고
밴쿠버 교육위원회의 해산을 발표하는 버니어 교육부 장관   같은 날 기자회견 중인 롬바르디 전 밴쿠버 교육청장과 동료 위원들   해고 이유는 '기한 내에 교육 예산안 확정짓지 못한 것'
10-18
밴쿠버 리치몬드에서 리스테리아 감염자 6명 발생, 1명 사망
  모두 푸디 월드에서 식품 구입, 현재 폐점 상태로 조사 받는 중   리치몬드에 위치한 대형 그로서리에서 식품을 구입한 사람 중, 리스테리아에 감염된 환자가 발생해 지역사회가 비상이 걸렸다.  
10-17
밴쿠버 리치몬드에서 리스테리아 감염자 6명 발생, 1명 사망
  모두 푸디 월드에서 식품 구입, 현재 폐점 상태로 조사 받는 중   리치몬드에 위치한 대형 그로서리에서 식품을 구입한 사람 중, 리스테리아에 감염된 환자가 발생해 지역사회가 비상이 걸렸다.  
10-17
교육 [UC 입학처 인터뷰 시리즈] "사회와 개인의 발전에 앞장설 학생 찾는다"
에이미 하리치 버클리 부총장보 겸 입학본부장  포괄적 사정 방식 서류 심사  에세이 개인 경험 눈여겨 봐    캘리포니아의 작은 아이비리그로 불리는 버클리는 UC계열 캠퍼스 중에서 입학률은 가장 낮고 등록률은 가장 높은
10-17
밴쿠버 칠리왁에서 사고 차량 발견, 그러나 운전자는 흔적 無
  경찰, "코너링 중 과속한 듯...그러나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판단 못해"   칠리왁 RCMP가 "사고가 나 뒤집힌 채 물가에 빠져있는 차량을 발견했으나 운전자는 발견하지 못했으며, 어떤&nbs
10-17
밴쿠버 칠리왁에서 사고 차량 발견, 그러나 운전자는 흔적 無
  경찰, "코너링 중 과속한 듯...그러나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판단 못해"   칠리왁 RCMP가 "사고가 나 뒤집힌 채 물가에 빠져있는 차량을 발견했으나 운전자는 발견하지 못했으며, 어떤&nbs
10-17
캐나다 캐나다인 10명 중 6명, '스쿨존에서 위험한 운전 본 적 있어'
  10명 중 4명, '스쿨존 도로 예전보다 위험해져' 스쿨 존 근처 주행시 감속 등 교민들 각별히 주의 해야    지난 달 가을 학기 시작과 함께 스쿨존(School Zone) 속도제한 및
10-17
밴쿠버 학생, 학교 근처에서 나무에 깔려 사망
폭풍 중 쓰러지는 나무에 사망한 샤킬 살람   살람 군은 학교 근처 나무가 울창한 곳에 있다가 사고를 당했다   나무는 소방관 4명이 겨우 옮겨,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회생 못해   세 차례&nbs
10-17
밴쿠버 학생, 학교 근처에서 나무에 깔려 사망
폭풍 중 쓰러지는 나무에 사망한 샤킬 살람   살람 군은 학교 근처 나무가 울창한 곳에 있다가 사고를 당했다   나무는 소방관 4명이 겨우 옮겨,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회생 못해   세 차례&nbs
10-17
밴쿠버 택시 사고 운전자 사망, 사고 원인은 아직 불분명
심하게 훼손된 사고 차량   지난 13일(목) 밤, 버나비를 지나는 바넷 하이웨이(Barnet Hwy.)에서 차량 사고가 발생해 택시 운전사가 숨졌다.   현장을 조사한 버나비 RCMP에 따르면 사고 차량
10-14
밴쿠버 택시 사고 운전자 사망, 사고 원인은 아직 불분명
심하게 훼손된 사고 차량   지난 13일(목) 밤, 버나비를 지나는 바넷 하이웨이(Barnet Hwy.)에서 차량 사고가 발생해 택시 운전사가 숨졌다.   현장을 조사한 버나비 RCMP에 따르면 사고 차량
10-14
캐나다 EU-캐나다 자유무역협정…벨기에 반대로 무산 위기
최종 서명만을 앞두고 있는 유럽연합(EU)과 캐나다간 자유무역협정(FTA)인 '포괄적 경제무역협정(CETA·Comprehensive Economic and Trade Agreement)'이 좌초 위기에 놓였다.   
10-14
캐나다 폭풍으로 정전 및 홍수, 교통 체증 지역 증가
14일(금) 아침의 노스 쇼어 지역 도로 상황   2만여 가구 정전, 도로 체증도 심각   비와 바람을 동반한 폭풍이 BC주 남부 해안 지역을 덮친 지난 14일(금) 아침, 예상되었던 대규모 정전을 포함한 많은 피해가 발생
10-14
캐나다 자격 박탈당한 애완동물 브리더, 무단으로 시설 재개장
자칫 이민자에 대한 편견으로 번질까 우려 소리 높아 영어 소통 어려운 중국계 브리더, SPCA가 다시 조사 착수   써리와 랭리 일대에서 관리 상태가 열악한 애완동물 브리딩 시설이 발각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게다가 그 관리자가 중국계인 경우
10-1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