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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마라톤, 1만 6천여 명 참가 성황리에 치뤄져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05-02 11:05 수정 16-05-0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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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o-marathon.jpg

퀸 엘리자베스 파크의 출발지점 광경

 

케냐인과 미국인 참가자가 남녀부 우승

 

지난 1일(일), 제 45회 밴쿠버 마라톤(BMO Vancouver Marathon)이 역대 최대 수준의 참가자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만 6천 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퀸 엘리자베스 파크(Queen Elizabeth Park)에서 시작된 42 km 레이스는 UBC 대학과 스탠리 파크(Stanley Park) 등을 거쳐 콜 하버(Coal Harbour)에서 마무리되었다.

 

남자부 우승은 케냐에서 온 다니엘 킵코어치(Daniel Kipkoech), 여자부 우승은 이디오피아계 미국인 히럿 구안글(Hirut Guangul)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각각 2시간 21분 4초와 2시간 39 분 52초로 레이스를 완주했다. 7시간 제한시간이 주어진 이 날 레이스는 한 그룹 참가자들이 지나간 후, 다음 그룹이 도착할 때까지 교통을 개방하는 등 탄력적인 조치를 통해 교통 체증을 최소화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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