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안정을 위한 캐나다의 역할 모색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안정을 위한 캐나다의 역할 모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2-07-14 13:37

본문

Knowledge Partnership Program (KPP)의 소장인 UBC 박경애 교수는 지난 4월 9-16일까지 KPP의 일환으로 캐나다 연방 상하원 의원 5명과 한국을 방문해 70명이 넘는 외교 통일 경제 고위 전현직 관료와 관련 연구 기관의 전문가들을 만나 공공외교를 기반으로 한 지식외교 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지난 9일에는 주밴쿠버 총영사관과 Knowledge Partnership Program (KPP), UBC가 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가 후원하는 한반도 이슈 정책 간담회 자리를 통해 박 교수와 우엔포 우(Yuen Pau Woo) 연방상원의원, 돈 데이비스(Don Davies) 연방하원의원의 한국 방문 성과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간담회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정리=표영태 기자)


개회사를 통해 송해영 총영사는 "박경애 교수는 캐나다 연방의원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서울서 70여 명의 국회, 학계 정부, 시민단체까지 중요한 분들을 많이 만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토론과 논의를 하고 오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늘 이 자리는 그런 토론과 논의에 대해서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축사를 통해 "KPP의 박 교수가 10년 넘게 캐나다 와 학문적 지식 교류를 해왔다. 이를 통해 캐나다와 북한 학자들간에 비정치적, 비정부적 차원의 지식 교류를 향상시켰다. KPP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가 더 가까워졌다고 본다"고 말했다.


우선 박 교수는 경과보고를 통해 "이번 방문단은 3가지 목적을 가지고 한국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우선 내년에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에 이해 증진, 그리고 한카 발전 방안 토론이다. 2번째는 남북 관계 개선과 한반도의 평화, 긴장완화를 위한 캐나다가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트랙2(비정부적, 비공식적 및 비공식적 접촉 및 민간 시민 또는 개인 그룹 간의 활동) 외교를 위해 KPP가 추구하는 남북한간 건설적인 지식외교를 통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박 교수는 "5일 동안 70명 이상 미팅, 주로 외교 경제 지속적 발전 분야 고위관료와 전문가, 예를 들면 통일부 장관, 외교부 차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을 비롯해 전직 총리와 장관 등으로 정치가가 아닌 전문가들을 만났다. 국회에서는 국회 통일외교위원회 국방위원회, 한카 친선 협회의원이다. 서울대와 이대 총장, 씽크탱크 교수 연구원 전경련 비즈니스 그룹과 NGO들도 만났다. 다른 나라 대사들도 5eyes(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대사들과 만났다. 의견 교환과 많은 미팅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서울의 관심도 많았고, 캐나다 대표단으로 처음 만나는 사람과 방문 하는 곳도 많았다. 한국과 캐나다간 대화채널을 넓히는 그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후 6명의 방문단은 5월 말에 캐나다 외무부 주관으로 캐나다 정부내 한반도 관련 기관들이 전부 참석한 가운데 오타와에서 브리핑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처음 발표자로 나온 포우 상원의원은 "한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것이 사실 남북한 당사자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등의 국내 정치와 경제에 많은 부분 연관됐다"며, "캐나다가 주요 4개국에 속하지 않지만, 캐나다 역할이 KPP와 같은 지식 교류 등으로 기여할 수 있다. 이번 방문의 큰 결과가 모든 당들을 아우르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그룹을 만드는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포우 의원은 "그룹이 중요한 이유는 한반도 평화 안정에 관심 있는 의원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한국과 캐나다를 떠나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할 역할을 하려는 시도"라고 말했다.


포 의원은 또 개인적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통해서 남한과 북한 중국, 일본, 미국이 어떤 교훈을 얻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제시하며 서로 이해하는 부분이 다르다면, 분쟁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주장도 내놓았다. 


박 교수는 본인의 발표에 앞서 포 의원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한 질문에 "남북관계에 있어 잠재적 위험성 이 크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외교적 최고의 도전이 북한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로 북한이 얻은 교훈에 대해 박 교수는 "김정은 위원장은 안보는 절대로 외세에 의존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외국에 안보보장 믿지 말고 비핵화와 외국에 안보보장을 교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이다"라고 말했다. 


그 이유는 바로 우크라이나가 비핵화할 때 미국과 러시아는 동시에 우크라이나 안보를 보장했지만 지켜지지 않고 현재와 같은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핵무기 없이 김 위원장이 미국에 도전할 수 없다는 신념이 강해졌다고 봤다. 결과적으로 우크라이나 사태는 남북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첫 번째 결론이다.


박 교수는 또 "북한 경제 상황이 어려운 것 같다. 한국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없다. 북한의 경제는 항상 어려웠는데 김 위원장 이 2011년 등장하면서 과거에 비해서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2016년 한국 은행 데이터 상으로 3.9% 경제 성장률을 기록해 17년 최고 성장률 기록했다. 실제로는 5%로는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런데 "모든 경제적인 악재가 동시에 나타나는 퍼펙트 스톰 상황이다. 2016년 이후 강화된 제재, 2020년 국경 봉쇄, 현재 코로나 모든 상황 등 이 어렵다. 경제가 어려워서 외부 도움 받아야 하는데 외부도 정신이 없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 중국도 코로나로 경제 상황이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봤다.


박 교수는 이런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자력 갱생 정책을 펴면서, 유일한 방편으로 건설 프로젝트 모든 힘 다 쏟고 있다는 것이다. 작년 8차 당대회에서 평양에 매년 1만 가구 씩 5년 간 5만 가구 건설하겠다고 발표했고, 화성지구에 1만 가구 주택 건설을 하고 있다. 박 교수는 "경제가 어려운 데 어떻게 건설을 하냐고 하는데 모래, 시멘트, 철근은 내수 시장에서 공급할 수 있고, 노동력은 대중 동원이나 군대 동원으로 금방 할 수 있다. 그런데 코로나 확산으로 대중 동원도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마지막으로 윤석열 정부의 정책이 남북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한국 대통령으로 최초로 나토 정상 회담에 초대돼 참석했다. 이번 나토 회담이 중요한 점은 2022년 신전략 개념을 채택했다는 것이다. 신전략 개념에서 러시아는 가장 심각한 위협이고 중국의 모든 정책은 나토의 이익과 가치와 안보에 도전이라고 규정했다. 그래서 세계의 안보지형이 급격히 변화하고 미국의 유럽 나토 동맹을 인도와 태평양으로 연결하는 안보 변화가 있어 중국은 물론 북한을 자극해 한국의 나토화를 반대한다고 즉각 반응했다. 


박 교수는 "이번 방문단은 카운터 파트와 만나서 몇 가지 공감을 했는데 우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이 캐나다의 국익에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했다. 2번째 캐나다 역할을 증대 시킬 방안도 공감했다. 3번째로 캐나다와 남북한을 잇는 전략적인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구축하는 것이다. 그리고 4번째 새로운 이니셔티브 발전시킬 때 트랙2 접근 방법으로 지식 외교가 중요하다"고 점이다. 박 교수는 캐나다가 국제사회에서 리더로 인정 받는 분야가 인간 안보, 평화 구축, 다자 외교로 이런 분야에 초점을 맞춘 트랙2 지식 외교가 한국 카운터 파트너의 공감을 얻었다고 봤다.  


마지막 발표자인 돈 데이비스 하원의원은 "개인적으로 한국 첫 방문이었는데, 한국이 긴장과 위험 속에 있으며 북한과 직접적으로 연락을 하거나 외교 구축을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박 교수가 북한과 교류 가능하게 한 것에 대해 많은 사람이 감사하고 존경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데이비스 하원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서 남한만 아니라 북한도 많이 알게 됐다. 그전에 알고 있던 북한에 대한 지식은 헐리우드 영화에 기반을 하는 것이었다. 북한이 제재, 고립에도 불구하고 체제 자체는 약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또 북한이 보통 서방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외국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 원하고 그래서 신뢰할 수 있는 KPP 가 필요하다고 봤다. 또 남한이 미국 우방이 필요하지만 스스로 책임지겠다는 믿음이 강해 스스로 국방을 지키길 원한다는 것도 알았다고 말했다. 


데이비스 의원은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제재를 해왔는데, 더 이상 비핵화는 북한이 동의하기 어렵다. 리비아는 핵 능력 없었고, 우크라이나 는 핵포기로 약속한 안전 보장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봤다. 데이비스 의원은 (방문중) "제재 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제제가 효과적이지 못하고 많은 전문가들이 제재가 오히려 해가 된다고 봤다"고 말했다. 또 북한이 20년 이상 발전시켜 오던 민간시장인 장마당도 오히려 없어지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데이비스 의원은 "한반도 문제에 어느 한 나라가 책임질 수 없고 세계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캐나다가 한반도에서 중요 역할을 하기 위해 아시아에 참여(presence)를 늘려야 한다"고 마무리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808건 68 페이지
제목
[밴쿠버] 주밴쿠버총영사로 견종호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
(외교부 사진)작년 12월 10일부로 주밴쿠버총영사로 임명된 송해영 총영사가 부임 8개월 만에 물러나고 견종호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이 내정됐다.견 내정자는 9월 중 외교부 공식 인사 발령 이후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17일 외교부가 공개한 새 기관장 내정자들은 현직 외...
표영태
08-19
[밴쿠버] 한인 문화인들 BC 덤플링 페스티발 참가
밴쿠버 한인사회이 문화인들이 지난 16일 코퀴틀람  Lafarge Lake Park에서 펼쳐진 2022년 BC 덤플링 페스티발에 참가했다. 한인 음악인으로 안젤리나 박, 조은향, 정성우 등 연주자들이 참가했다. 또 K-POP 댄스 교육기관인 마마키쉬 아카데미도...
밴쿠버 중앙일보
08-19
[밴쿠버] 코퀴틀람 센터 인근 18일 총격 사건 발생
한 블록 떨어진 곳에서 6월 총격 살인사건 발생18일 써리와 리치몬드에서도 흉기와 총격 사건코퀴틀람RCMP는 18일 오후 9시 52분에 포트코퀴틀람 데비스 에비뉴 2600블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에 대한 목격자의 제보를 요청했다.경찰에 따르면 비응급 전화로 총...
표영태
08-19
[밴쿠버] "캐나다에서 한인 모던 여성의 미를 알리겠습니…
2021년 미스 경북 출전 프로필 사진(미스 경북 선발대회 홈페이지) 미스 아시아 출전하는 강성해 양9월 4일 토론토에서 16명과 경선2021년 미스 경북 출전 프로필 사진(미스 경북 선발대회 홈페이지) 캐나다의 미스 아시아 출전 프로필 사진 ...
표영태
08-18
[밴쿠버] 늦은 폭염 메트로밴쿠버 다음주까지
19일까지 낮최고 35도의 열풍민영 날씨 예보 기업 다음주까지BC주가 올해 늦게 7월 중순에 폭염이 일주일간 진행된 후 정상 기온을 회복한 후 8월 중순 이후 다시 고온의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연방기상청은 메트로밴쿠버 지역에 대해 18일부터 19일까지 고온주의보...
표영태
08-18
[밴쿠버] 코로나19 중증, 사망자 수는 감소하는 추세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뉴스1)BC주 8월 7~13일 주간 사망자 24명중증 치료 환자수도 22명으로 줄어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세계적으로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BC주는 확진자...
표영태
08-18
[밴쿠버] 캐나다내 지한파 정치인 확대 위한 발걸음
KPP-캐나다 의회 대표 9월 중 한국 2차 방문 예정의회 내 최초 한국연구모임 결성, 시민단체로 확대12년 간 북한과 지식 교류를 통해 북한에  대한 이해 기회를 제공해 왔던 지식교류협력프로그램이 이번에 캐나다 의회에 한반도 문제를  파악하고 실현 ...
표영태
08-18
[밴쿠버] 밴쿠버동물원 탈출 늑대 죽은 채 발견, 한 마…
밴쿠버동물원(Vancouver Zoo) 페이스북 사진16일 아침 늑대들 외부서 발견밴쿠버의 유일한 동물원에서 늑대들이 사라졌는데 18일 이 중 한 마리는 사망한 채 발견됐다.밴쿠버동물원(https://gvzoo.com)은 16일 아침에 누리 무리들이 우리를 빠져나온 것...
표영태
08-18
[밴쿠버] 한국 질병관리청, 입국 전 검사 유지하겠다 입…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의 18일자 정례브리핑에서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이 해외 유입 증가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 정부 e-브리핑 동영상 캡쳐)TV조선 '검사 무용론' 보도에 원칙론적인 대답만해외 유입 확진자수 증가 추세라며 본질은 외면한국에 새 ...
표영태
08-18
[밴쿠버] YG 엔터와 함께 하는 2022 Vancouv…
밴쿠버 중앙일보
밴쿠버 중앙일보
08-18
[밴쿠버] 밴쿠버의 77주년 광복절 기념 행사---일본을…
심 회장 "수출액에서 한국이 일본 앞서"광복절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식도 가져BC한인회(회장 심진택)은 지난 15일 오전 10시에 한인회관에서 제77주년 광복절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심진택 한인회장을 비롯해 한인회 임직원과, 송해영 총영사, 그리...
표영태
08-18
[밴쿠버] 밴쿠버민주평통, 8.15 광복절 기념 골프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은 지난 15일 제 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위원간 침목과 평화통일 정신을 다지기 위한 8.15 광복절 기념 골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밴쿠버협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외부 인사로 안산에 위치한 단원병원의 문용식 이사장...
표영태
08-18
[밴쿠버] 세계한인무역협회 밴쿠버 지회 차세대 무역 스쿨…
2021년도 OKTA 차세대 무역/창업 스쿨 행사 모습(표영태 기자)세계한인무역협회 밴쿠버 지회(지회장 정용중)는 2022년 제17회 OKTA 차세대 무역/창업 스쿨 행사를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Executive Hotel Plaza, 405...
밴쿠버 중앙일보
08-17
[밴쿠버] BC주 상반기에만 약물중독 사망자 총 1095…
공중보건응급상황 선포 이후 사망자 1만 명 돌파BC주의 불법 약물로 인한 사망자 수가 감소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점차 악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BC주공공안전법무부와 BC검시소가 1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6월까지 독성 약물에 의한 사망자 수가 최소 1095명이...
표영태
08-16
[밴쿠버] 차이나타운 주말 연쇄 폭력 사건 발생
13일 여성 용의자 89세 노인 묻지마 폭행12일 차이나타운 경비원도 이유없이 당해메트로밴쿠버의 대표적인 동아시안 커뮤니티인 차이나타운에서 주말 2건의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밴쿠버경찰서(VPD)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45분에 메인과 키퍼 스트리트 인근에서 한 여성...
표영태
08-15
[밴쿠버] 연아 마틴 상원의원-광복절 77주년 기념 성명…
한국을 방문 중인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은 광복절 77 주년을 맞이해 성명서를 발표했다.오늘은 대한민국이 30 년 이상의 억압과 고통 끝에 일제로부터 독립한 지 77 주년을 기념하는 캐나다 한인들과 전 세계의 한인들에게 역사적인 날입니다.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태극기를 ...
밴쿠버 중앙일보
08-15
[밴쿠버] 밴쿠버의 제77주년 광복절 행사
BC한인회(회장 심진택)는 15일 오전 10시에 한인회관에서 제77주년 광복절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심진택 한인회장을 비롯해 한인회 임직원과, 송해영 총영사, 그리고 한인 사회의 주요 한인 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캐나다의...
표영태
08-15
[밴쿠버] 송 총영사, 비-파괴 검사 전문 기업 A.I …
(사진=주밴쿠버총영사관) 송해영 총영사는 8월 11일(목) 코퀴틀람에 있는 한인 비-파괴 검사 전문기업 A.I NDT LABS INC를 방문, 허번준 대표와 비-파괴 검사 업계 동향 및 동 사에서 운영중인 취업 프로그램 등과 관련된 논의를 하고, 기업내 설비를...
밴쿠버 중앙일보
08-12
[밴쿠버] 밴쿠버이스트 총격에 39세 여성 중태
7일 이후 5일 사이에 3번 총격 사건 발생밴쿠버경찰 중범죄 수사팀 시민제보 요청밴쿠버경찰서는 11일 오전 1시에 밴쿠버이스트 사이드에서 한 여성이 총상을 입은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경찰에 따르면 39세 여성은 메인스트리트와 이스트고르도바 근처에서 총상...
표영태
08-11
[밴쿠버] 54개 주요 대중교통 장소에 터치스크린 설치
실시간 교통 스케줄, 출발시간 등 확인어떤 교통편 이용할 지에 대한 안내도메트로밴쿠버의 대중교통 시설이 점차 첨단 시스템을 도입하며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트랜스링크는 스카이트레인역, 서브 환승장, 웨스트코스트익스프레스역, 시버스 터미널, 파크앤라이드 등 주요 ...
표영태
08-11
[밴쿠버] BC주 수상한 코로나19 확진자 수
밀접접촉자를 비롯해 확진의심자 검사 기피5일 이상 고열 등 중증 환자만 검사 가능 해한국보다 확진자 수는 적은데, 사망자 수는 많아 한국을 비롯해 많은 나라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지만, BC주는 감소하는 수치를 보이는데, 사실 일반적인 확진자 ...
표영태
08-11
[밴쿠버] 2022년 투게더 행사, 올해는 한국 전통 폐…
작년에 랭리파인아트스쿨에서 펼쳐진 한카문화산업교류재단의 2021년도 투게더(Together) 행사의 돌잔치 시연 모습. (표영태 기자)9월 19일 오전 9시부터 랭리파인아트스쿨에서작년에 돌잔치로 한국 문화 우수성 확인 이어져복합문화사회인 캐나다에서 한국의 우수한 문화와...
밴쿠버 중앙일보
08-11
[밴쿠버] 랭리타운쉽 장민우 시의원 후보 출마 공식 선언
한인 유입 많은 랭리 발전 위한 대변인 공약BC한인실업인협회, 군단체 등 후원자로 자처오는 10월 15일로 예정된 BC주 지방자치제 선거에 한인으로 처음 랭리 타운쉽에 시의원으로 장민우 후보가 공식적으로 출마 선언을 했다. 지난 6일 오전 11시 30분에 랭리...
표영태
08-11
[밴쿠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어둠 속에 한 줄기 빛…
밴쿠버 시온선교합창단은 오는 25일 정기연주회를 통해 한국의 농맹인을 위한 교육센터 건립 기금을 모금을 할 예정이다. 신영림 부총무, 정성자 지휘자, 정문현 단장, 김주영 후원회장, 이기석 총무(좌로부터)밴쿠버시온선교합창단 창립 40주년 정기 연주회8월 25일 오후 7...
표영태
08-11
[밴쿠버] 여름철 교통사고, BC 경찰들 과속 집중 단속
버나비RCMP가 공개한 9일 과속 단속 현장 모습 50킬로미터 존서 109킬로미터로 달린 운전자버나비RCMP 연일 과속단속 상황 알리며 경고6일에는 사우스랭리 지역에서 3대의 자동차가 연루된 사고 32에비뉴 196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발생해 2명의 써리 거주자...
표영태
08-09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