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이름 순위, 무엇이 1등일까 ?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아기 이름 순위, 무엇이 1등일까 ?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12-31 12:46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hi-bc-121230-baby-names-stock.jpg

 

이산과 올리비아, 높은 인기 지속

 

            

BC 보건부(Ministry of Health)가 2014년 BC주 아기 이름 순위를 공개했다. 지난 12월 21일 베이비 센터(BabyCentre Canada) 웹사이트가 발표한 2015년의 캐나다 전체 순위와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상위권에 자리한 이름은 다수가 겹친다. <본지 2015년 12월 22일 기사 참조>

            

보건부 집계의 출생률 및 아기 이름 데이터는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이듬해 12월에 발표되는 것이 관행이다. 이번에 발표된 2014년 데이터에 따르면 이 해에 BC주에서 태어난 아기는 4만 4천 5백 명이다. 이 중 남아가 2만 3천 명으로 2만 1천 5백 명을 기록한 여아보다 많았다. 

 

이 중 가장 많은 이름은 ‘이산(Ethan)’이었다. 이산은 2002년 이후로 BC 주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름으로, 2012년에 1위를 차지했다가 2013년에는 2위로 내려앉은 바 있다. 여자 이름은 ‘올리비아(Olivia)’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 2015년에도 인기를 이어갔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발표된 순위의 10위권은 다음과 같다.

 

여자 아기 이름 순위:

  1. Olivia
  2. Emma
  3. Sophia
  4. Emily
  5. Chloe
  6. Ava​
  7. Charlotte
  8. Lily
  9. Amelia
  10. Abigail

남자 아기 이름 순위:

  1. Ethan
  2. Liam
  3. Lucus
  4. Oliver
  5. Mason 
  6. Benjamin
  7. William
  8. Jacob
  9. Noah
  10. Logan

 

이지연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211건 694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논란의 견종 브리더, 동물학대 유죄 판결 등 과거 전력 드러나
동물보호단체, "법 어기는데 능숙" 비난                지난 4일(목), 랭리에서 BC주 역대 최고 규모의
02-12
밴쿠버 트루도 총리, 리쿼 스토어 마리화나 판매 긍정 입장 보여
퀘벡 주 정부, 반박 의견 내며 반대 입장                 자유당 정부 출범과 함께 마리화나(Marijuana, 대
02-12
밴쿠버 트루도 총리, 리쿼 스토어 마리화나 판매 긍정 입장 보여
퀘벡 주 정부, 반박 의견 내며 반대 입장                 자유당 정부 출범과 함께 마리화나(Marijuana, 대
02-12
밴쿠버 MSP 부과 방식 변화 요구, 서명운동 활발
6만 2천여 명 서명, 주정부 입장은 변화 없어   BC 녹색당 당수 앤드루 위버(Andrew Weaver, Oak Bay-Gordon Head) MLA가 ‘의료보험료(Medical Service Plan Premium) 부과 방식&nbs
02-12
밴쿠버 MSP 부과 방식 변화 요구, 서명운동 활발
6만 2천여 명 서명, 주정부 입장은 변화 없어   BC 녹색당 당수 앤드루 위버(Andrew Weaver, Oak Bay-Gordon Head) MLA가 ‘의료보험료(Medical Service Plan Premium) 부과 방식&nbs
02-12
캐나다 국내인구 ‘대도시 집중-노령화 심화’
연방통계청, 올 1월 기준치 발표 국내 인구의 대도시 집중 현상과 노령화현상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연방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6년 1월까지 국내 거주 총 인구는 3천 587만 2,748명으로 1년전에 비해 0.8%(28만
02-11
이민 프랑스 개각, 한국계 입양인 플리세 장관 임명
프랑스 개각에서 한국계 입양인 장 뱅상 플라세(47) 상원의원이 국가개혁 장관으로 임명됐다. 플뢰르 펠르랭 현 문화장관에 이어 한국계 입양인으로는 두 번째 내각 입성이다. 하지만 두 사람이 같이 장관으로 만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펠르랭 장관은 퇴임한다. 프
02-11
캐나다 '개방’과 ‘협업’을 통한 한-캐 네트웍 구축
    박성호 신임 토론토무역관장 최근 원유를 비롯해 각종 원자재 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국내 경제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한-캐 FTA가 2주년을 맞이했다. 본보는 지난 1일 부임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토론토
02-11
캐나다 '국민연금, 수혜대상 확대-지급액 증액'
연방, 공약따른 개편안  의견수렴 중 의료보험과 함께 사회보장제도의 핵심인 캐나다국민연금(Canada Pension Plan, CPP) 개편안이 연방자유당 정부 출범 직후부터 사회적인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02-11
이민 부엌, 지저분하면 더 먹는다
부엌이 지저분 할 때 더 많이 먹게 된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욕 이타카에 위치한 코넬 식품과 브랜드(Cornell Food and Brand Lab)연구소에서 행해진 이 조사에서 어질러진 부엌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여성들로 하여금 더 많은 칼로리를
02-11
밴쿠버 영화산업 붐(Boom) 수혜자, 밴쿠버의 단역 배우들
호황에는 수 만 달러 벌어, 그러나 침체기에는 일거리 끊기기도   캐나다 루니 하락이 지속되면서 밴쿠버 영화산업 붐이 2016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영화 및 방송 제작팀들의 캐나다 행
02-11
밴쿠버 영화산업 붐(Boom) 수혜자, 밴쿠버의 단역 배우들
호황에는 수 만 달러 벌어, 그러나 침체기에는 일거리 끊기기도   캐나다 루니 하락이 지속되면서 밴쿠버 영화산업 붐이 2016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영화 및 방송 제작팀들의 캐나다 행
02-11
밴쿠버 포코 시의회, 재산세 인상안 논의 계속
인상률은 하향 조정, 7월 4일까지 확정되야 시행 가능                2016년부터 5년간의 재정 계획을 논의 중인 포트 코
02-11
밴쿠버 포코 시의회, 재산세 인상안 논의 계속
인상률은 하향 조정, 7월 4일까지 확정되야 시행 가능                2016년부터 5년간의 재정 계획을 논의 중인 포트 코
02-11
밴쿠버 코퀴틀람, 버크 마운틴에서 대규모 '키잉' 반달리즘 발생
피해 차량 문이 훼손된 모습   피해 차량 25대, 스와스티카도 출연              지난 10일(수) 아침은 코퀴틀
02-11
밴쿠버 2일 앞으로 다가온 발렌타인 데이, 예년보다 소박
남성과 여성의 지출 예상액 100달러 이상 차이, 가장 중요한 것은 '저녁 식사'                올해 
02-11
밴쿠버 2일 앞으로 다가온 발렌타인 데이, 예년보다 소박
남성과 여성의 지출 예상액 100달러 이상 차이, 가장 중요한 것은 '저녁 식사'                올해 
02-11
밴쿠버 랭리, 대형 주택 화재로 남성 1명 사망
             지난 10일(수) 저녁, 랭리에서 대형 주택 화재가 발생해 남성 1명이 사망했다.   화재는 9시
02-11
밴쿠버 랭리, 대형 주택 화재로 남성 1명 사망
             지난 10일(수) 저녁, 랭리에서 대형 주택 화재가 발생해 남성 1명이 사망했다.   화재는 9시
02-11
밴쿠버 코퀴틑람 RCMP, '남서부 지역에서 무단 침입 크게 늘어'
침입 및 도난 범죄, 시 전체적으로 증가세              코퀴틀람 RCMP가 “최근 가정 주택을 비롯해 사유지에 대한 무단 침입이
02-10
밴쿠버 트랜스링크 새 CEO, 시애틀에서 온 케빈 데스몬드
뉴욕, 시애틀의 대중교통 담당 기관에서 능력 인정받아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대중 교통을 관리하는 트랜스링크(Transli
02-10
밴쿠버 트랜스링크 새 CEO, 시애틀에서 온 케빈 데스몬드
뉴욕, 시애틀의 대중교통 담당 기관에서 능력 인정받아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대중 교통을 관리하는 트랜스링크(Transli
02-10
밴쿠버 부동산 시장 과열의 새로운 키워드, '섀도우 플리핑'
리얼터 수입 늘려주는 부동산 투기 기법, "적법적" VS "사기"              지난 주부터 밴쿠버의 부동
02-10
밴쿠버 GLOBE 2016, 밴쿠버에서 3월에 열려
오는 3월 2일부터 4일동안 밴쿠버에 세계 지도자들이 모인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글로브 2016(GLOBE 2016)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저스틴 트루도 캐나다 총리도 참석해 기조 연설을 할 예정이다. 총리실은 지난 9일 "트루도
02-09
밴쿠버 GLOBE 2016, 밴쿠버에서 3월에 열려
오는 3월 2일부터 4일동안 밴쿠버에 세계 지도자들이 모인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글로브 2016(GLOBE 2016)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저스틴 트루도 캐나다 총리도 참석해 기조 연설을 할 예정이다. 총리실은 지난 9일 "트루도
02-0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