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 안보이는 루니의 추락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끝 안보이는 루니의 추락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6-01-06 14:4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5.jpg

 

미화대비 71센트선 붕괴 
13년래 최저치 기록 


캐나다 달러(이하 루니)가 5일 미화 대비 71센트선 이하로 떨어지며 지난 13년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해 약세를 거듭해온 루니는 이날 국제환율시장에서 미 달러당 70.95센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2014년 중반부터 시작된 저유가 사태로 하락세를 이어온 루니는 지난 해 환율가치가 16%나 떨어졌다. 


이에 더해 새해 초 중국 증시와 중동정세 불안이 겹치며 지난 2003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위까지 이르렀다.

 

이와 관련, 경제전문가들은 루니가 앞으로 70센트대 이하로 더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저유가 국면이 회복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연방중앙은행(이하 중은)의 기준금리 인상 여부가 루니의 약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진단했다. 

 

중은은 오는 20일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갖고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지을 예정이다.

 

이에 대해 대다수 전문가들은 스티븐 폴로즈 중은총재가 통화정책에서 매우 신중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나 올해 경제 전망이 어두워 금리 인상을 강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스코시아 뱅크측은 “올해도 저유가가 지속되고 경제성장 속도도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루니는 올 상반기 미화당 69센트에서 70센트 사이를 오갈 것”이라고 밝혔다. / 토론토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304건 694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교육 서울대 최종합격자 가장 많은 학교, 용인외고·서울예고·대원외고
상위 50위내 고교 중 자사고 18곳, 외고·국제고 13곳 서울 일반고 10곳 모두 강남·목동 등 '교육 특구' '비서울', 평준화 일반고는 신성·낙생고 2곳 뿐  
02-25
밴쿠버 스튜어트 코퀴틀람 시장, 15개월 동안 단벌신사
의상 지적 받는 여성 정치인들에 대한 차별 퇴치 위한 행보              리차드 스튜어트(Richard Stewart) 코퀴틀람 시장이
02-24
밴쿠버 스튜어트 코퀴틀람 시장, 15개월 동안 단벌신사
의상 지적 받는 여성 정치인들에 대한 차별 퇴치 위한 행보              리차드 스튜어트(Richard Stewart) 코퀴틀람 시장이
02-24
밴쿠버 밴쿠버 상공회의소, '우버 도입 찬성'
교통 체증이 경제 끼치는 악영향 지적, "인구 증가, 체증 악화 대비" 주장             
02-24
밴쿠버 BC 관광부, '지난 해 프랑스 관광객 크게 늘어'
일본과 미국, 한국 순으로 높은 증가세, 그러나 프랑스에는 못 미쳐                지난 주, ‘2004년
02-24
밴쿠버 밴쿠버 자전거 대여 프로그램, 6월 개시
빅시 파산 이후 표류, 새 파트너와 본격 시동                올 여름부터 밴쿠버 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던
02-24
밴쿠버 밴쿠버 자전거 대여 프로그램, 6월 개시
빅시 파산 이후 표류, 새 파트너와 본격 시동                올 여름부터 밴쿠버 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던
02-24
밴쿠버 사우스 써리, 발코니 무너지는 사고 발생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사고 현장                지난 23일(화), 사우스 써리에서 주택 발코니가 무너져 그
02-24
밴쿠버 사우스 써리, 발코니 무너지는 사고 발생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사고 현장                지난 23일(화), 사우스 써리에서 주택 발코니가 무너져 그
02-24
교육 나이키 창업주의 통큰 기부, 스탠퍼드에 4억 달러 기부
나이키의 공동 창업주인 필립 나이트가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냈다. 스탠퍼드대학교는 24일(현지시간) 필립 나이트가 개인 자산 4억 달러(약 4800억원)를 스탠퍼드대에 쾌척했다고 밝혔다. 이는 개인이 미국 대학에 기부한 금액으로는 사상 최고 금액이다. 필립 나이트는
02-24
캐나다 加 연금제도, 선진국중 ‘우수’
조사대상 25개국중 7위 캐나다 사회복지의 상징인 연금제도가 주요 선진국들중 우수한 수준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컨셜팅 전문 머서의 ‘2015년도 멜버른-머서 글로벌 연금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는 100점 만점 기준에
02-23
이민 95년 역사 뉴욕한인교회 독립유공자 30명 첫 공개
미주독립운동의 산실 뉴욕한인교회(담임목사 이용보)가 무려 30명에 달하는 독립유공자 명단을 3.1절에 공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9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한인교회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배출한 항일독립운동의 산실이자 초기 한인사회의 구심점이 되
02-23
이민 미국 초콜릿업체 마스, 55개국서 제품 회수...플라스틱 발견
미국 대형 초콜릿 제조사 마스(Mars)는 자사 제품에서 플라스틱 조각이 발견됨에 따라 전 세계 55개국을 대상으로 갠디바 등 생산제품 회수에 나섰다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네덜란드의 마스 대변인 로엘 고버스는 AP 통신에 자세한 설명 없이 이번 리콜이
02-23
밴쿠버 BC 고등법원, 어머니와 아들 소송 누구 손 들어주었나 ?
엄마 운전 부주의로 생긴 아들의 트라우마, 3만 1천 달러 피해보상 판결     BC 고등법원(BC Supreme Court)이 한 아들이 자신의 어머니를 고소한 일을 두고 아들 손을 들어 주었다. 원고는 지
02-23
밴쿠버 BC 고등법원, 어머니와 아들 소송 누구 손 들어주었나 ?
엄마 운전 부주의로 생긴 아들의 트라우마, 3만 1천 달러 피해보상 판결     BC 고등법원(BC Supreme Court)이 한 아들이 자신의 어머니를 고소한 일을 두고 아들 손을 들어 주었다. 원고는 지
02-23
밴쿠버 밴쿠버 수족관, 영화 회사 고소
밴쿠버 수족관이 영화 제작자를 BC주 대법원에 고소했다. 고래 관리가 문제가 있고 동물 학대 장면을 담고 있는 영화 내용을 문제삼은 것이다.   밴쿠버 수족관은 영화 제작자인 게리 샤보네우(Gary Charbonneau)와 이보션 영화사(Evotio
02-23
밴쿠버 밴쿠버 수족관, 영화 회사 고소
밴쿠버 수족관이 영화 제작자를 BC주 대법원에 고소했다. 고래 관리가 문제가 있고 동물 학대 장면을 담고 있는 영화 내용을 문제삼은 것이다.   밴쿠버 수족관은 영화 제작자인 게리 샤보네우(Gary Charbonneau)와 이보션 영화사(Evotio
02-23
밴쿠버 포트만 다리 이용자, 전자 청구 전환 시 10달러 혜택
TI 사, '운영 비용 중 가장 부담되는 것이 청구서 우편 발급'                포트만 다리(Port
02-23
밴쿠버 포트만 다리 이용자, 전자 청구 전환 시 10달러 혜택
TI 사, '운영 비용 중 가장 부담되는 것이 청구서 우편 발급'                포트만 다리(Port
02-23
밴쿠버 주정부, 산불 진압 안건 두고 주민과 마찰
'대피령 따르지 않는 주민 체포할 것' VS '집 지키지 못해 모든 것 잃을 수 없어'   지난 여름, 극심한 가뭄 영향으로 BC주 산불이 크게 늘은 바 있다. 무려 1천 8백여 건의
02-23
밴쿠버 주정부, 산불 진압 안건 두고 주민과 마찰
'대피령 따르지 않는 주민 체포할 것' VS '집 지키지 못해 모든 것 잃을 수 없어'   지난 여름, 극심한 가뭄 영향으로 BC주 산불이 크게 늘은 바 있다. 무려 1천 8백여 건의
02-23
밴쿠버 밴쿠버, 주택 화재로 출근길 혼란
지나가던 경찰 도움으로 인명 피해 無   지난 23일(화) 아침, 밴쿠버 나이트 스트리트(Knight St.)에 위치한 가정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도로의 일부 구간이 폐쇄되는 등 출근길 혼란으로 이어졌다.
02-23
밴쿠버 밴쿠버, 주택 화재로 출근길 혼란
지나가던 경찰 도움으로 인명 피해 無   지난 23일(화) 아침, 밴쿠버 나이트 스트리트(Knight St.)에 위치한 가정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도로의 일부 구간이 폐쇄되는 등 출근길 혼란으로 이어졌다.
02-23
캐나다 밀레니엄 세대들, '집 장만, 아련한 꿈'
높은 집값, 소비성향이 주된 배경 지난 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북미의 ‘밀레니엄 세대’가 주택가격 폭증과 취업난으로  집장만의 꿈에서 멀어져 가고 있다. 캐나다의 밀레니엄 세대는 부모세대에 비해 규모가
02-22
밴쿠버 주 정부, '브리더 시스템과 브리딩 공식 규정 정비하겠다'
  클락 수상, '동물 학대 결코 용납 못 해'                지난 22일(월)
02-22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