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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2026년 월드컵 개최 16개 도시 중 하나로 선정

표영태 기자 입력22-06-16 14:54 수정 22-06-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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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는 16일 밴쿠버가 2026 년 FIFA 월드컵 공식 개최 도시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FIFA 월드컵 경기가 전 세계에서 수 십 억 명이 지켜보는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로 캐나다 땅에서는 처음으로 열리게 됐다. 


주 관광예술문화스포츠부는 월드컵 개최 도시 중 하나가 된 것이 관광 부문에 힘이 되고, 아름다운 BC 주를 전 세계가 주목하게 하고, 차세대 선수들을 고무할 일생일대의 기회라고 평가했다.


존 호건 주총리는 “BC는 2026 년 FIFA 월드컵의 세계를 환영한다. 사상 최대의 월드컵을 재미 삼아 개최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BC주는 관광과 접객업 부문의 경기 부양 효과를 앞으로 수 년 간 실제로 누릴 것이다. 전 세계 축구 공동체가 우리 주에 오는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2026 FIFA 월드컵은 캐나다, 미국, 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며, 경기는 북미 전역의 선별된

개최 도시에서 열린다. 이번 월드컵은 사상 최대 규모로, 처음으로 48 개 팀이 80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에서는 60 경기를 치르고 캐나다와 멕시코에서는 10 경기씩 치를 예정이다. BC주는 FIFA와 협력하여 밴쿠버에서 열릴 경기의 수를 확정할 예정이다.


멜라니 마크 관광예술문화스포츠부 장관은 “BC 주가 국제 무대에서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 밴쿠버가 이 대회 개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든 파트너와 열심히 노력해 우리의 장점을 부각시켜 개최권을 따냈다. 여기 밴쿠버와 BC주 전체에서 세계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 "전 세계에서 방문객들이 몰려올 것이며, BC주에 처음 오는 사람들은 분명히 거듭 다시 찾으면서 B 주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홍보할 것이다. 이들은 우리의 호텔 객실을 채우고, 우리의 현지 사업체의 매출을 올려 우리 경제에 힘이 되고, 우리의 관광 부문에 장기적인 이득이 된다. 하루 속히 아름다운 BC 주에서 누릴 수 있는 것들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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