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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자유당 정부 새 모기지 규정, 15일(월)부터 적용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2-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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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 연합 '불필요한 규정' 비판

            

지난 해 12월, 자유당 연방 정부가 발표한 새 모기지 보증금 규정이 지난 15일(월)부터 적용되기 시작했다.

 

이 규정은 ‘부동산 거래가가 50만 달러를 넘지 않을 경우 거래가의 5%를 보증금으로 지불하며, 50만 달러를 상회할 경우 50만 달러의 5%에 더해 상회한 액수의 10%를 보증금으로 지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경우 일반 주택 대다수가 50만 달러 이상에 해당한다.한편 BC 모기지브로커 연합(Mortgage Brokers Association of BC)의 아자이 소니(Ajay Soni) 회장은 “새 규정이 어떠한 결과를 불러올지 전망했을 때, 전혀 필요하지 않은 규정이라는 것이 우리 생각”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처음 내 집 마련을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규정이지만 오히려 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다. 오히려 재산이 많은 사람들에게 더 이익이 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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