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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코퀴틀람에서 파피 동전함 도난, 용의자 사진 공개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11-05 13:14 수정 15-11-0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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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 수퍼스토어 앞에서 동전함 집어들고 도주'

 

지난 주말부터 캐나다 전역에서 파피(Popppy) 판매가 시작되었다. 캐나다의 현충일(Remembrance Day, 11월 11일)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매년 이때면 발생하는 사건이 있다. 바로 주민들이 파피를 구입하며 지불한 동전함 도난 사건이다. 지난 5일(목) 아침, 코퀴틀람 RCMP가 “3일(화) 밤 늦은 시각에 로히드 하이웨이(Lougheed Hwy.) 선상에 있는 수퍼스토어(Real Canadian Superstore)에서 파피 동전함이 도난당했다”고 전하며 감시 카메라에 포착된 용의자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은 “84세의 은퇴 군인이 함을 들고 있었으며, 용의자는 함에 동전을 조금 넣은 후 돌아서며 갑자기 함을 집어들었다. 그리고는 자전거를 타고 현장에서 도주했다”고 설명했다. 

 

용의자는 40대로 추정되는 백인 남성으로 인상착의는 사진과 같다. 5피트 7인치(170 센티미터) 신장에 150 파운드(68 킬로그램)의 체구를 가지고 있다.

 

범행 당일 검은색 바지에 검은색 재킷을 입고 있었으며, 야구팀 블루 제이(Toronto Blue Jays)의 모자를 쓰고 있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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