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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넷플릭스 사칭한 사기 이메일 기승, 신용카드 정보 노려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10-06 11:36 수정 15-10-0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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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들도 많이 이용하는 넷플릭스, 주의 요청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의 온라인 TV와 영화 서비스인 넷플릭스(Netflix)를 사칭한 사기성 이메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피싱 이메일들이 대개 그렇듯 ‘계정에 문제가 생겼다’거나 ‘요금 미납’ 메시지를 전하며 ‘문제를 해결하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오’라고 안내한다.

 

그리고 새로 열린 페이지에서는 신용카드 번호 등 개인정보를 묻는다. 또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지 않으면 더 이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을 것’이라는 내용으로 피해자들의 불안감을 조성하기도 한다. 

 

애보츠포드 경찰의 이안 맥도날드(Ian MacDonald) 대변인은 “우리 지역에서만 여섯 건의 신고가 들어왔다.

 

이 중 한 여성은 ‘비슷한 이메일을 받은 적이 몇 번 있지만 한번도 속은 적이 없다. 그런데 넷플릭스 서비스가 끊길 수 있다고 생각하니 불안한 마음이 들어 카드 정보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피해 사례가 늘어나자 넷플릭스는 ‘우리 회사는 이런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계정 이상이나 요금 미납을 알리지 않는다’며 주의를 요청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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