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밴쿠버, 물사용 규정 2단계 완화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메트로 밴쿠버, 물사용 규정 2단계 완화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09-10 11:3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일주일에 한번 잔디물 주는 것 가능

 

지난 10일(목)부터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물 사용 규정이 2단계로 완화되었다.

 

주민들은 일주일에 한번 잔디물을 줄 수 있으며, 각 가정집에서 호스를 사용해 세차를 할 수 있다.

 

그동안 내린 비 덕분에 담수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짝수 주소는 월요일, 홀수 주소는 화요일 아침 4시부터 9시까지 잔디물을 줄 수 있다.

 

그러나 분수를 비롯한 공공 시설의 물 사용은 아직 금지되어 있다. 또 레저 시설에서의 물 사용 역시 ‘최소한의 양만 사용하도록’ 권고된다.

 

물 규정 책임자인 데릴 무사토(Darrel Mussatto) 노스밴 시티 시장은 “8월 말과 9월 초에 비가 많이 내려준 덕도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주민들이 물을 아끼는데 동참해 주었기 때문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그는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가까운 시일내에 1단계로 가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304건 74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7일(수), 포트무디에서 대형 화재 발생
              지난 7일(수) 오후, 포트 무디에 위치한 아파트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
10-08
밴쿠버 7일(수), 포트무디에서 대형 화재 발생
              지난 7일(수) 오후, 포트 무디에 위치한 아파트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
10-08
밴쿠버 선거 카드 1.5%에 오류, 주소와 이름 등 잘못 기입
노바 스코샤에서는 비시민권자가 선거인 등록되기도   연방총선(10월 19일)을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투표 장소와 방법 등을 안내하는 선거 카드(Voter’s Card)가 발부되고 있다.   캐나다의 유권자 수는
10-08
밴쿠버 선거 카드 1.5%에 오류, 주소와 이름 등 잘못 기입
노바 스코샤에서는 비시민권자가 선거인 등록되기도   연방총선(10월 19일)을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투표 장소와 방법 등을 안내하는 선거 카드(Voter’s Card)가 발부되고 있다.   캐나다의 유권자 수는
10-08
캐나다 보수당 '탈북자 망명 받겠다'…총선 앞두고 한인 표심잡기
캐나다 보수당이 탈북 난민의 망명을 받겠다는 총선 공약을 내놔 눈길을 끈다. 선거를 일주일여 앞두고 한인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7일 캐나다 일간 글로브앤메일에 따르면 현 집권 보수당의 제이슨 케니 복합문화 장관은
10-08
밴쿠버 포트무디 다가구 주택 화재 - 교민제보
화재 사고가 난 900 Clarke rd 의 주택의 지붕에 화재가 발생한 7일 오후 지역 주민들이 걱정스러운 모습으로 대피하고 있다. (사진 제보 : 유전근 교민)     10월7일 오전 Clarke rd (Port M
10-07
밴쿠버 포트무디 다가구 주택 화재 - 교민제보
화재 사고가 난 900 Clarke rd 의 주택의 지붕에 화재가 발생한 7일 오후 지역 주민들이 걱정스러운 모습으로 대피하고 있다. (사진 제보 : 유전근 교민)     10월7일 오전 Clarke rd (Port M
10-07
캐나다 총선 앞둔 한인 표심, 자유당 대세-토론토
  이민정책-기반시설 투자 공약 주효 보수당 한인 친밀성에 점수, 신민당은 ‘갸우뚱’      저스틴 트뤼도 연방 자유당수의 선거전략이 주효한 것일까. 자유당 공약에 한인 유권
10-07
밴쿠버 써리, 버스정거장 충돌 사고로 행인 사망
  사고 현장                지난 7일(수) 아침, 써리의 156번 스트리트(156th St.)
10-07
밴쿠버 써리, 버스정거장 충돌 사고로 행인 사망
  사고 현장                지난 7일(수) 아침, 써리의 156번 스트리트(156th St.)
10-07
밴쿠버 다가온 연방 총선, 선거 사인판 훼손 심각
이름이 잘려나간 앤드루 색스튼(노스밴) 후보 선거 사인   단순한 장난에서 정치적 의도 담은 경우까지 다양            &nb
10-07
밴쿠버 다가온 연방 총선, 선거 사인판 훼손 심각
이름이 잘려나간 앤드루 색스튼(노스밴) 후보 선거 사인   단순한 장난에서 정치적 의도 담은 경우까지 다양            &nb
10-07
밴쿠버 9월 야생곰 출현 빈도, 전년 대비 1.5배 늘어
(2014년과 올해의 곰 신고 건수 비교 그래프)   지난 6일(화), 콜우드에 출현한 곰들   곰의 출현 신고가 유독 잦았던 올 9월, BC 야생청(Wildlife BC)에 접수된 신고 건수가 지난 해보다 무려 4
10-07
밴쿠버 9월 야생곰 출현 빈도, 전년 대비 1.5배 늘어
(2014년과 올해의 곰 신고 건수 비교 그래프)   지난 6일(화), 콜우드에 출현한 곰들   곰의 출현 신고가 유독 잦았던 올 9월, BC 야생청(Wildlife BC)에 접수된 신고 건수가 지난 해보다 무려 4
10-07
밴쿠버 초등학교에서 나무 쓰러져 여학생 부상
피해 학생, 혼수상태에 빠져   지난 5일(월), 노스밴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나무가 쓰러져 여학생이 큰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하이랜드 초등학교(Highlands Elementary, Colwood Dr.)
10-07
밴쿠버 초등학교에서 나무 쓰러져 여학생 부상
피해 학생, 혼수상태에 빠져   지난 5일(월), 노스밴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나무가 쓰러져 여학생이 큰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하이랜드 초등학교(Highlands Elementary, Colwood Dr.)
10-07
밴쿠버 메트로 시장들, '도로 유료 정책' 본격 논의
  클락 수상, '주민들 동의 얻어야만 가능'              메트로 밴쿠버 지역 시장들이 ‘도로
10-07
캐나다 샌프란시스코 금문교에서 캐나다의 20대 女배낭여행자 시신발견
    지난 주말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 공원에서 시신이 발견된 젊은 캐나다 여성이 생전 처음으로 배낭여행을 떠나 유럽까지 먼 여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6일 친척들이 전했다.  퀘백주 출신의 오드리 캐리(23)는 가족
10-07
캐나다 총선 판세, 조사기관마다 ‘제각각’
자유당-보수당, 날새면 선두 바꾸기 연방총선 유세전이 막판에 접어든 가운데 6일 발표된 일련의 최근 지지도 조사에서 보수당과 자유당이 선두 자리를 주고 받으며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이날 여론조사 전문 메인스트릿 리서치에 따르면 가장
10-07
교육 경기외고 1·2학년 전 과목 토론수업 … 국제반 전원 세계 명문 대학에
국내 유일 국제 표준 IB교육과정 도입 국내반 절반 SKY…서강·성균관대 포함하면 96% 합격률 선배가 후배 공부 돕는 ‘또래교수학습’ 등 교내활동 다양 방과후 UCC제작·유화·
10-07
교육 중학교 땐 전교 100등 … '수업 땐 필기보다 듣기 집중해요'
서울 신목고 2학년 윤의정양 집중 안돼도 ‘30분만 더’ 공부 습관 “힘들고 지겹지만” 교재 서너 번 복습 컨디션 관리 위해 방과 후엔 꼭 자둬   [윤의정양
10-07
캐나다 자유당, 전국에 걸쳐 지지도 1위
연방총선 2주일을 앞둔 5일 현재 자유당이 지지도에서 보수당을 제치고 선두에 나섰다.    이날 여론조사 전문 나노스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주말 실시된 지지도 조사에서 자유당은 전국에 걸쳐 35.6%로 보수당(31.0%)을 앞섰다. &
10-06
밴쿠버 밴쿠버 이스트에서 아동 납치 시도, 용의자 수색 중
    여성이 12세 남아 납치 실패 후 스카이트레인 타고 떠나   지난 4일(일), 밴쿠버 이스트 공원에서 납치 시도가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밴쿠버 경찰(VPD)이 용의자를 찾고 있다.
10-06
밴쿠버 밴쿠버 이스트에서 아동 납치 시도, 용의자 수색 중
    여성이 12세 남아 납치 실패 후 스카이트레인 타고 떠나   지난 4일(일), 밴쿠버 이스트 공원에서 납치 시도가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밴쿠버 경찰(VPD)이 용의자를 찾고 있다.
10-06
밴쿠버 써리 RCMP, 주류 절도 용의자 사진 공개
(공개된 용의자 사진)   6월 말부터 23차례 발생, 동일범 소행 의심   써리 RCMP가 올해 6월부터 여러 차례 리쿼 스토어에서 주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 사진을 공개했다.  
10-06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