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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포코에서 '테리 폭스 홈 타운 런' 마라톤 열려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09-1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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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라톤의 이동경로 지도)

terry-fox.jpg

홈타운 런 주최자들이 행사를 홍부하고 있다

 

이전과 다른 경로, 주택가 대신 도로 선택

 

이번 주 20일(일), 포트 코퀴틀람에서 제 35회 ‘테리 폭스 홈타운 런(Terry Fox Hometown Run)’ 마라톤 행사가 열린다.

 

마라톤은 오전 10시에 하이드 크릭(Hyde Creek)에서 출발하며 코스트 메리디안 로드(Coast Meridian Rd.)를 지나게 된다.

 

이 날 코스트 메리디안의 링컨 에비뉴(Lincoln Ave.)와 프레어리 에비뉴(Prairie Ave.) 사이 구간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마라톤 경로가 코스트 메리디안을 지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7일(목), 주최자인 데이브 텍셰이라(Dave Teixeira) 씨는 “올해 경로는 예년과 다르다.

 

주민 불편과 소음 피해가 제기되었던 포트 코퀴틀람 남부의 주택가를 지나는 대신 코스트 메리디안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 후에는 3 개로 경로가 갈라지게 되는데, 도로 남쪽 방향 레인을 통해 이동하며 북쪽 레인은 교통이 통제되지 않는다. 

 

이 외에도 킹스웨이 에비뉴(Kingsway Ave.)에서부터 윌슨 에비뉴(Wilson Ave.)에 위치한 도서관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그 사이에 있는 맥린 에비뉴(McLean Ave.)의 교차로는 평소처럼 지날 수 있으며, 이 곳에는 RCMP가 투입되어 교통 정리에 나설 예정이다.

 

그레그 무어(Greg Moore) 포코 시장은 행사를 앞두고 “지난 해 마라톤은 정말 즐거웠다. 포코가 에너지로 넘쳐났다. 올해 행사도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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