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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메트로 밴쿠버, 물사용 규정 2단계 완화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9-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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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번 잔디물 주는 것 가능

 

지난 10일(목)부터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물 사용 규정이 2단계로 완화되었다.

 

주민들은 일주일에 한번 잔디물을 줄 수 있으며, 각 가정집에서 호스를 사용해 세차를 할 수 있다.

 

그동안 내린 비 덕분에 담수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짝수 주소는 월요일, 홀수 주소는 화요일 아침 4시부터 9시까지 잔디물을 줄 수 있다.

 

그러나 분수를 비롯한 공공 시설의 물 사용은 아직 금지되어 있다. 또 레저 시설에서의 물 사용 역시 ‘최소한의 양만 사용하도록’ 권고된다.

 

물 규정 책임자인 데릴 무사토(Darrel Mussatto) 노스밴 시티 시장은 “8월 말과 9월 초에 비가 많이 내려준 덕도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주민들이 물을 아끼는데 동참해 주었기 때문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그는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가까운 시일내에 1단계로 가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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