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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국내 상당수 기혼자, ‘불륜’ 경험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5-08-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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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13%, 여 8%  ‘불장난’ 


캐나다 기혼자들 10명중 한명꼴이 배우자 몰래 불륜을 저질렀으며 또 5명중 한명꼴로  (기회가 온다면)바람을 피워보겠다고 생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여론조사 전문 메인스트릿 리서치에 따르면 기혼 남성중 13%, 여성중 8%가 불륜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또 여성중 20%와 남성 23%가 바람을 피워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온라인의 불륜조장 사이트인 애쉴리 매디슨이 해킹을 당해 이 사이트 이용자들의 신상정보가 유출된 직후 실시됐다.  


토론토경찰은 정보 유출이후 2명이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해킹 주체를 찾아내기 위해 수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조사에서 여성 응답자중 17%가 “음란 동영상을 보는 것 자체도 불륜이다”라고 지적했으며 남성은 8%가 이에 동의했다.  


응답자의 대부분은 배우자가 아닌 제 3자와 동침은 불륜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기혼성인 2천45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 범위는 2% 이내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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