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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지난 주말, BC주 고온 기록 경신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07-20 12:38 수정 15-07-2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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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청, '극심한 더위, 더 이상 없다'

 

 6월의 무더위가 되돌아왔던 지난 주말, 뮤직 페스티벌이 있었던 펨버튼(섭씨 37.7도)을 비롯해 BC주 6개 지역에서 역대 최고 고온 기록이 경신되었다.

 

애보츠포드(33.7도)와 스쿼미쉬(33.6도), 릴루엣(Lillooet, 39.7도)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그러나 이번 주는 더위가 다소 잦아들며 평균적인 BC 주의 여름 날씨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의 기상 전문가 매트 맥도날드Matt MacDonald)는 “20일(월) 아침, 하늘 곳곳에 구름이 보이며 다소 시원해진 공기를 느낄 수 있었다.

 

극심한 더위는 이제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비가 내리지 않고 있는 것은 여전히 우려되는 부분”이라며 “오는 금요일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나 양은 얼마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3개월은 기상청이 기록을 시작한 1893년 이후 가장 건조했다”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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