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대학 2위는 ‘토론토대’….1위는?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 국내 최고대학 2위는 ‘토론토대’….1위는?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9-16 15:45

본문

‘맥길’, 최고명문 입지 고수 몬트리올의 맥길 대학이 캐나다 최고 명문의 입지를 고수했다.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는 최근  전세계 3천539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세계대학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맥길 대학은 지난해보다 3단계 떨어진 24위에 랭크됐으나 캐나다 대학들중엔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맥길대에 이어 전통적인 명문인 토론토대(34위)와 브리티시 컬럼비아대(50위)가 50위권 이내에 올랐다.

 

이외에 알버타대(96위)와 맥마스터 대(149위) 등이 200위권내에 진입했다.  온타리오주 소재 워터루대와 토론토의 요크대는 각각 319위와 441위에 머물렀다. 

 

전체 순위에서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가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최고 명문대임을 인정받았고 하버드대는 2위를 차지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와 미국 스탠퍼드대가 3위와 4위, 미국 캘리포니아공대가 5위로 그뒤를 이었다. 

 

QS 세계대학 평가는 *학계 평판도 40%*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20%*교수대 학생 비율 20%*졸업생 평판도 10%*외국인 교수 비율 5%*외국인학생 비율 5% 등의 항목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QS는 올해부터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평가에서 분야별 가중치를 새롭게 적용했다며 이에 따라 캐나다대학들의 순위가 다소 낮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대학들중 서울대가 36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포항공대(87위), 고려대(104위), 연세대(105위),성균관대(118위),한양대(193위) 등도 이를을 올렸다. 

 

세계대학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매사추세츠공대(MIT)
2위 하바드대
3위 캠브리지대
4위  스탠포드대
5위  캘리포니아주공대
24위 맥길대
34위 토론토대
36위 서울대
50위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7.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823건 766 페이지
제목
[캐나다] 보수당, 뒷심발휘 ‘재집권’ 넘본다
    선거전 이후 첫 선두  오는 10월 연방총선을 앞두고 보수당이 지지도 반등세를 타고 절대 다수의석의 재집권 가시권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여론조사 전문 에코스에 따르면...
온라인중앙일보
09-25
[캐나다] 하퍼총리의 무슬림여성 니캅금지법 논쟁..야당들…
  캐나다 제1야당인 신민주당 대표 톰 멀케어는 보수당정권의 스티븐 하퍼 총리가 무슬림 여성이 얼굴을 가리는 니캅(Nicap)을 쓰고 시민권 선서하는 것을 금지시키려는데 대해 차별과 분리정책이라고 비난했다. 이 문제는 다음 달의 총선을 앞두고 뜨거...
온라인중앙일보
09-25
[캐나다] 이집트 대통령, 알자지라방송 캐나다 기자·인권…
압델 파타 엘 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23일 알자지라 영어방송의 캐나다인 기자와 저명한 인권운동가들을 사면했다고 이집트 국경 MENA 통신이 보도했다. MENA 통신은 이들이 사면을 받아 석방될 것이라고 전했다. 변호인 측도 사면 석방을 확인하며 "의뢰인은...
온라인중앙일보
09-25
[밴쿠버] 와인 판매 그로서리 2곳 '1킬로미터 룰' 두…
'포도 농가 도와달라' VS '마트와 경쟁하는 것은 파괴적 경쟁'   지난 23일(수)에 있었던 BC주 지자체 대표 회의(Union of B.C. Municipalities Conference)에 와인협회(BC ...
이지연기자
09-24
[밴쿠버] '온라인 투표 허가 안' 지자체 대표회의 통과
반대 의견도 높아...'젊은 층 참여율 높인다' VS '투표의 비밀성 유지 어렵다'     지난 23일(수), BC주의 지자체 대표들이 연합(Union of B.C. Municipalities)의 연례 회의...
이지연기자
09-24
[밴쿠버] 밴쿠버, 13개 주요도시 중 가장 높은 경제성…
'제조업이 이끄는 경제 성장, 내년까지 이어질 듯'              밴쿠버가 캐나다 도시들 중 올해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일 ...
이지연기자
09-24
[밴쿠버] 밴쿠버, 13개 주요도시 중 가장 높은 경제성…
'제조업이 이끄는 경제 성장, 내년까지 이어질 듯'              밴쿠버가 캐나다 도시들 중 올해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일 ...
이지연기자
09-24
[밴쿠버] 트랜스링크, 투명성 높이기 위해 공개 회의 열…
주정부가 임명한 새 운영위원 2명도 참석   트랜스링크 운영위원회가 처음으로 공개 회의를 진행한다. 회의는 뉴웨스트민스터에 있는 트랜스 링크 본사에서 25일(금) 진행된다.   올 5월에 있었던 대중교통 주민투표(Tran...
이지연기자
09-24
[밴쿠버] 트랜스링크, 투명성 높이기 위해 공개 회의 열…
주정부가 임명한 새 운영위원 2명도 참석   트랜스링크 운영위원회가 처음으로 공개 회의를 진행한다. 회의는 뉴웨스트민스터에 있는 트랜스 링크 본사에서 25일(금) 진행된다.   올 5월에 있었던 대중교통 주민투표(Tran...
이지연기자
09-24
[교육] 싱글맘 학생 위해 대신 아이 안고 강의하는 교…
사진 크게보기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사는 아멘다 오스본은 두 살 배기 아들 재비어를 혼자 키우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오스본은 재비어를 봐줄 사람이 아무도 없게되자 어쩔 수 없이 재비어를 업고 학교에 갔다. 오스본은 싱글맘인 동시에 데...
온라인중앙일보
09-24
[캐나다] [영상]보수당 제이슨 케니 장관, '한국의 부…
  제이슨 케니 연방 보수당 장관이 23일 포트무디를 방문해 한인 기자들과의 회견에서 '한국의 부산에 캐나다 무역사무소를 개설'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좌측부터 : 연아마틴 상원의원, 조은애 버나비 사우스 ...
온라인중앙일보
09-24
[캐나다] Justin Trudeau 의원의 예술 문화 …
Justin Trudeau 자유당 리더 (CBC 화면 캡쳐)     자유당의 Justin Trudeau(저스틴 트루도) 당수는 자유당 정부가 3억 8천만 달러를 캐나다 문화 창조 산업 분야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온라인중앙일보
09-24
[캐나다] 캐나다 물가, 중앙은행 통제선 밑돌아
8월기준 전년대비 1.3%↑     지난달 국내 물가가 식품값 인상에 반해 휘발유값 하락에 따라 연방중앙은행(이하 중은)의 억제선에 크게 밑도는 오름세를 보였다.  21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8월 인프레이션은...
조현주기자
09-23
[이민] 이민-난민정책, 총선 최대화두로 부상
3대 정당, 앞다퉈 소수민족에 ‘구애’     오는 10월 19일 실시되는 연방총선을 앞두고 캐나다 이민-난민정책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며 각 정당들이 앞다퉈 소수계 표심을 잡기위해 선심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n...
조현주기자
09-23
[캐나다] 스타벅스, 모바일 선주문 전국 확대
휴대폰 앱으로 미리 결제도     커피전문 체인점 스타벅스(Starbucks)가 모바일 앱으로 사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CBS머니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휴대폰 앱으로 미리 주문하고 매장에서 음료를 받을 수 ...
조현주기자
09-23
[밴쿠버] 교육부 정보 도난, 최초 발표 내용보다 심각
보육 프로그램 정보도 포함, "범죄에 악용될 수 있어" 전문가 의견             BC 교육부에서 발생한 정보 도난이 22일(화)에 발...
이지연기자
09-23
[밴쿠버] 교육부 정보 도난, 최초 발표 내용보다 심각
보육 프로그램 정보도 포함, "범죄에 악용될 수 있어" 전문가 의견             BC 교육부에서 발생한 정보 도난이 22일(화)에 발...
이지연기자
09-23
[밴쿠버] 메트로 물사용 규정 1단계로 되돌아가, 10월…
위원회 측, '내년에는 적용 기간 늘려 3단계 피할 것'             지난 22일(수)부로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물사용 제한 규정이 1단...
이지연기자
09-23
[밴쿠버] 메트로 물사용 규정 1단계로 되돌아가, 10월…
위원회 측, '내년에는 적용 기간 늘려 3단계 피할 것'             지난 22일(수)부로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물사용 제한 규정이 1단...
이지연기자
09-23
[밴쿠버] BC주 포도 풍년, 역대 가장 이른 수확
  한편에선 산불로 인한 오염 걱정, 아직 이상 징후 발견안돼             주정부의 주류법 개정 일환으로 마트 내 식품코...
이지연기자
09-23
[밴쿠버] BC주 포도 풍년, 역대 가장 이른 수확
  한편에선 산불로 인한 오염 걱정, 아직 이상 징후 발견안돼             주정부의 주류법 개정 일환으로 마트 내 식품코...
이지연기자
09-23
[밴쿠버] 노스밴 교사, 학생들 앞 폭력적 언사로 정직 …
사립학교 초등부 교사, 자폐 아동 비하 및 '소아성애' 언급 혐의              노스 밴쿠버에 위치한 사립 초등학교의 ...
이지연기자
09-23
[밴쿠버] 노스밴 교사, 학생들 앞 폭력적 언사로 정직 …
사립학교 초등부 교사, 자폐 아동 비하 및 '소아성애' 언급 혐의              노스 밴쿠버에 위치한 사립 초등학교의 ...
이지연기자
09-23
[밴쿠버] 코퀴틀람 RCMP, 분실 신용카드 사용한 용의…
 8월 말 버나비에서 분실된 카드, 이후 코퀴틀람 등지에서 사용돼              코퀴틀람 RCMP가 분실된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이지연기자
09-23
[밴쿠버] 코퀴틀람 RCMP, 분실 신용카드 사용한 용의…
 8월 말 버나비에서 분실된 카드, 이후 코퀴틀람 등지에서 사용돼              코퀴틀람 RCMP가 분실된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이지연기자
09-23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