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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상공회의소, 총선정국의 각 정당에 산업인프라 대책 요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8-3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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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회의소, 정당들에 대책 촉구 


캐나다 상공회의소(CCC)는 오는 10월 19일 연방총선과 관련 각 정당에 대해 인프라 확충 공약을 내놓으라고 촉구했다.  


풰리 베티 CCC 회장은 28일 “캐나다는 연방과 각주, 지자체 차원에서 인프라 대책이 미흡하다”라며 “도로와 항만, 공항, 대중 교통 등 전국적인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프라 시설을 지난 2011년 수준으로 유지하는데에만 국내총생산(GDP)의 2.9%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간 연구단체들에 따르면 인프라 개선에 최소 1,230억달러에서 4천억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다.  


토론토무역위원회측은 “온타리오주의 대중국 수출액이 22억달러로 증가했으나 미국 일리노이주는 9억달러에서 57억달러로 급등했다”며 “인프라 부족으로 수출산업이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연방 정당들은 전국 최대 표밭인 광역토론토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위해 앞다퉈 인프라 선심 공약을 내놓고 있다.  


저스틴 트뤼도 자유당수는 “자유당이 집권하면 앞으로 10년간 온주정부에 대한 인프라 지원금을 두배로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스티븐 하퍼 보수당수도 토론토가 추진중인 스마트트랙 인프라 프로젝트에 26억달러를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와관련, 존 토리 토론토시장은 “연방정당들의 각종 공약을 환영한다”며 “반드시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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