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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대중교통 주민투표 첫 주, 버려지는 투표 용지 있어

기자 입력15-03-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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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적용되는 0.5% 교통체증 개선 소비세 시행 여부를 결정하는 대중교통 주민투표가 시작된지 1주일이 지났다.
 그런데 주거용 아파트가 많은 밴쿠버 웨스트 엔드에서 “투표 용지들이 버려지고 있다”는 주민 제보가 있었다. 

제보를 받은 CBC는 이 지역의 아파트 로비 몇 군데를 둘러본 후 실제로 몇 개의 버려진 투표 용지를 발견했다. 

제보자 글로리아 데이비스(Gloria Davies) 씨는 “BC 선거청의 일처리 방식에 다소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버려진 용지들이 다른 사람 손에 들어가 투표에 악용될 것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UBC 대학의 정치과학 교수 리차드 존스톤(Richard Johnston)은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용지 겉면에 하는 서명 뿐인데, 선거청이 모든 유권자들의 서명을 올바르게 기록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 

나와 같은 경우 옛날에 발급받은 SIN넘버 기록에 있는 것과 다르게 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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