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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마트 주류 판매' 2주 앞으로, 그러나 당장 구입은 어려울 듯

기자 입력15-03-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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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장관, "새 시스템 자리 잡을 때까지 기다려달라" 당부

BC 주의 ‘그로서리 주류 판매’ 시행 일자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4월 1일부터 정식으로 마트에서 주류 판매가 허용된다. 그러나 이날 바로 마트에서 주류를 구입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수잔 안톤(Suzanne Anton) BC 법무부 장관은 “이 날을 기점으로 주류를 판매하는 마트가 서서히 늘어날 것”이라며 “4월 1일부터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는 소문이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 “이 날을 기다리는 주민들의 기대가 높은 것을 알고 있으나, 하루 아침에 정책이 자리잡을 수는 없다. 

여유를 갖고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안톤 장관은 “몇 개의 마트들이 주류 판매 자격을 갖추게 될지는 아직 불문명하다. 

이것은 주정부가 통제하지 않고 업계 자율에 맞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와인 생산업계로부터 접수된 ‘캐나다와 미국 사이의 무역 협정 위반’ 불만에 대해서는 “BC주 생산 와인만을 진열하는 것은 무역 협정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정당한 권한 내에서 결정된 사안”이라고 반박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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