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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8월까지 캐나다 찾은 한인방문객 총 17만 6109명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10-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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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동기대비 8.6% 감소

8월만 주요 유입국 순위 11위

 

8월에 캐나다를 찾은 한인 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미국을 제외한 주요 유입국 순위에서 10위권에서 쫓겨나며, 8월까지 누계에서도 감소세를 보였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8월 관광통계자료에 따르면, 캐나다를 찾은 한인 수는 총 2만 1622명으로 작년 8월의 3만 881명에 비해 30%나 감소했다. 이로써 8월 누계로 17만 6109명으로 작년 8월까지 19만 2624명이었던 것에 비해 8.6%가 줄어들었다.

 

미국을 제외한 주요 유입국 순위에서 8월만 두고 보면 영국이 12만 5528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프랑스가 10만 2997명으로 2위를, 중국은 10만 이하로 떨어진 9만 7983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멕시코, 일본, 인도, 이탈리아, 네덜란드 순으로 힌국을 10위권 밖으로 밀어냈다.

 

8월까지 누계에서는 영국이 1위, 중국이 2위, 프랑스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독일, 멕시코, 오스트레일리아, 인도에 이어 한국이 작년과 같은 8위를 차지했고, 일본, 브라질까지 10위권 안에 들었다.

 

8월까지 미국 이외 국가에서 캐나다를 찾은 총 방문객은 458만 4290명이었는데, BC주를 찾은 인원은 156만 7598명으로 온타리오주의 183만 3451명에 이어 2번째로 많았다. 증감율에 BC주는 7.8%가 증가한 반면 온타리오주는 5.2%가 감소했다.

8월만 보면 89만 6338명이 캐나다를 찾았고, 이중 BC주 방문자는 30만 3141명으로 온타리오주의 33만 9650명에 육박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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