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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서 은행 온라인이체 관련 사기 주의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3-09-06 08:37 수정 23-09-0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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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총영사관 안전공지 사례로

공공 와이파이, 은행앱 사용을 자제


최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은행 이체 관련 계좌 전액이 출금되는 사건이 발생해 이에 대한 한인들의 유사한 피해에 주의가 요구된다.


주몬트리올총영사관은 e-Trnasfer 관련 사기 사건이 몬트리올에서 발생하면서, 이와 관련한 주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


우선 e-Trnasfer 이용시 주의사항으로, 주기적으로 암호화된(enrypted) 이메일 패스워드 변경하고, 보안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반드시 구두로 직접 전달하고, 공공 와이파이를 통한 은행 거래 자제하며, 그리고 송금시 스마트폰의 은행앱 사용을 자제하는 것 등이다.


또 은행 사이트/이메일 사용시 주의사항으로,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은 컴퓨터 또는 보안 기능이 없는 공공 와이파이와 연결된 상태에서 사용 자제하고, e-Transfer로 송금시, 최소한의 보호를 위해 발신인과 수취인 외에는 알기 어려운 암호를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가짜 송금 링크에 대해서는, e-Transfer와 관련, 해커들은 정부나 금융기관, 친구를 가장해 이메일과 문자로 가짜 송금 링크를 발송하는 방식 활용있고,  최근에는 해커들이 캐나다 정부를 사칭해 지원금 일정 금액이 나왔다는 메시지를 발송, 클릭을 유도 중이다.  해당 링크는 대게 사용자의 계좌 정보 등 신용 정보를 빼내는 데 사용하는 피슁 사이트로 연결된다.  


이렇게 피해가 발생했다며 필요 조치사항으로, 은행(BMO)에 계좌 동결 및 Fraud 신고 (방문/전화/온라인 모두 진행),  은행에 계좌 동결 신고 후, 증거서류 제출용으로 경찰에 별도 신고, 경찰서를 방문하여 사고자의 계좌가 해킹당하여 대출받은 후 인출되는 범행이 이뤄졌다는 사건 경위 확인, 그리고 은행에서 범죄사실 및 피해액 회수 여부 확인이 진행되는 동안, 여권 재발급하여 여권번호 변경, 은행변경 또는 계좌번호 변경 진행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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