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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돌아온 세금보고철, 소득청 위장 이메일 경보 발령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2-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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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보고철이 돌아오면서 사기성 메일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BBB(Better Business Bureau)는 “캐나다 소득청(Canada Revenues Agency, CRA)은 결코 이메일로 소득 신고와 세금 결제를 요청하지 않는다. 

소득청으로 위장한 내용의 이메일에는 일체 반응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BBB의 이반 켈리(Evan Kelly)는 “최근 사기성 메일이 돌기 시작한 것을 확인했다”며 “CRA는 체크와 계좌 직접 입금을 통해서만 세금을 거두며, 이메일이나 그 외 신종 방법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인터넷 서핑 도중 만나게 되는 ‘세금 면제 서비스(Free Tax Service )’ 관련 팝업(Pop-Up) 광고창도 무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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